테니스 일지(6/22)_레슨


테니스 일지(6/22)_레슨

어디선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라켓에 따라 스윙을 맞춰가는 것이라고 말이죠. 이제서야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와닿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윌슨 프로스태프 V11.5와는 정 반대 성향을 띄고 있는 2022 헤드 스피드 MP 2022를 처음으로 사용하면서, 스윙을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프로스태프는 내 힘으로 공을 만들어야 해서 가로스윙이 주를 이루고 있던 반면, 스피드 MP는 반대로 반발력이 너무 좋아서 탑스핀을 만드는 세로스윙을 주로 사용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이 라켓에 적응할 수만 있다면 직진성과 공의 회전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의미겠지요? 포핸드 테이크백을 하고 스윙을 시작할 때, 무조건 라켓은 공보다 아래에 있어야 한다. 오늘의 레슨 포인트 ① 풀스윙 하자. 탑스핀 만들기 위해서 억지로 손목 힘을 쓰면 짧은 공만 만들어질 수 밖에 없다. ② 원핸드 백핸드를 칠 때 체중이 자꾸 뒤로 이동하게 되는데, 테니스는 전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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