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보눔상담센터에서의 3번째 상담 아쉬운 점들과 아빠에 대한 분노와 트라우마를 이야기했다.


연세보눔상담센터에서의 3번째 상담 아쉬운 점들과 아빠에 대한 분노와 트라우마를 이야기했다.

연세보눔상담코칭센터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1004번길 37 롯데프라자 403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요즘 자꾸 나를 힘들게 하는 아빠에게 맞고 혼나고 정서적으로 학대당했던 기억들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상담 선생님과 상담 센터에 아쉬운 점들을 이야기했다. 상담 선생님이 과거의 기억을 여기서 버리라고 한 게 아쉬웠다. 선생님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해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화가 났다고 했다. 과거에 상처받은 기억은 버릴 수 없는데. 버리고 싶어도 못 버리는 걸 알아서 억울하고 슬프고 화가 나는데. 그리고 버린다는 건 보통 쓸모없는 걸 의미하는데 내 감정이 쓸모없는 걸까. 버린다는 표현보다 여기서 털어놓고 가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데. 나는 나에게 조언하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부족하고 어설픈 충고들이 싫다. 그래서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근데 돌이켜보니 아빠에게 이런 느낌을 받았다. 오늘은 어떤 잔소리로 나를 화나게 하고 상처를 줄까 조마조마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지금의 나...


#면담치료 #상담치료

원문링크 : 연세보눔상담센터에서의 3번째 상담 아쉬운 점들과 아빠에 대한 분노와 트라우마를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