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인수합병 성공을 위한 작전세력의 몸부림


무자본인수합병 성공을 위한 작전세력의 몸부림

- 박현철 변호사의 증권범죄연구소 무자본인수합병 행위자들의 한가지 특징은 호칭은 '회장' 또는 '부회장'으로 불리우고 차량도 최고급 세단을 타고 다니나, 대체로 본인 명의로는 아무런 재산이 없고 거주하는 곳조차 매우 초라하다는 것이다. 거주하는 곳이 초라하다면(만약 돈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차명으로 좋은 곳에 거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행위자들이 무자본인수합병을 하면서 큰 돈을 벌지도 못하였다는 것인데, 왜 계속 똑같은 일을 하는지 의문이 들 것이다. 같은 일을 계속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단 한 건이라도 성공하면 꽤 큰 돈을 만질 수 있고, 그 자금으로 또 다시 다른 건을 성공하면 어느 순간 시장에서 알아주는 행위자가 되는 것이고, 또 코스닥상장법인을 차지하면 상당한 영광과 부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무자본인수합병으로 코스닥상장법인 1개를 성공적으로 인수하면, 이제는 이 법인을 통하여 다른 법인을 무자본인수합병할 수 있고 결국 여러 상장사를 거느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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