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


뉴욕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당일치기

뉴욕에 있는 동안 하루는 시간을 내서 나이아가라 폭포에 다녀왔다. 물길을 좋아하는 내게 있어 '세계 3대 폭포'라는 명성은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이므로. 동시에 나이아가라강을 경계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캐나다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고. 10년 전엔 반대쪽에 있는 밴쿠버에 갔었는데, 동쪽은 또 어떤 분위기일까. 그리하여 알아본 뉴욕-나이아가라 폭포 구간은 직행이 없고, 버스든 비행기든 버펄로(Buffalo)라는 도시를 경유해야 했다. 물론 투어를 이용하면 바로 이동이 가능하겠지만, 3대 폭포 중 가장 규모가 협소한 그곳에서 굳이 1박을 하고 싶진 않아서 좀 귀찮지만 밤 버스로 다녀오기로 했다. 사진 출처: usatoday.com 그리하여 예약한 버스는 그 이름도 악명 높은 그레이하운드. 이 외에도 메가버스, 플릭스버스, 피터팬버스, 볼트버스 등 회사는 많지만, 내가 가고자 하는 일정에는 그레이하운드가 제일 저렴했다. New York - Buffalo: 12: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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