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근대 건축 이야기 - 도쿄역과 마루노우치 광장


도쿄 근대 건축 이야기 - 도쿄역과 마루노우치 광장

철 지난 일본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들여다보며 기약 없는 일본 여행 마음먹기를 반년, 그러다 5월 1일 노동절과 5일 어린이날 사이를 과감히 쉬기로 하고 도쿄로 날아 보았다. 이 시기 일본은 헌법기념일(5/3)과 녹색의 날(5/3)까지 끼여 그야말로 '골든 위크'라는데, 인해전술이 중국만 할까 하는 안일한 마음에 일단 go. 그렇게 봄이 가기 전 부랴부랴 일본 땅에 발을 디뎠다. 도쿄역 도쿄의 첫인상 나리타 공항 입국장으로 나오자마자 눈에 띄는 LCB(저렴한 버스)를 타고 도쿄역에 내리니 정확히 1시간이 흘러 있었다. 나란 인간은 수하물 찾기도 귀찮아서 가방 하나에 간소히 짐을 챙겼고, 비짓 재팬에 미리 등록해 놓은 QR 코드로 말 한마디 않고 입국 심사대를 통과, 버스에서는 한국어 안내까지 나오니 그냥 우리나라의 또 다른 대도시에 온 느낌이다. 버스에서 내린 곳은 도쿄역 중에서도 야에스(Yaesu) 방면 출구. 이대로는 방향 잡기가 어려울 것 같아 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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