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루의 빛, 2007 - 부쪼에 의한, 부쪼를 위한 드라마


호타루의 빛, 2007 - 부쪼에 의한, 부쪼를 위한 드라마

순정 만화 같은 오프닝 그러나 반전 대박 밖에서는 상큼한 OL 호타루(아야세 하루카) 집에서는 추리닝 패션에 머리는 고무줄로 질끈 묶고, 필요한 물건은 반경 1m 내로 세팅해주는 센스 미팅보다는 집에서 맥주 마시고 자는 게 더 좋은 건어물녀 근데 다들 집에서 저러고 있지 않나? 회사에서도 저런 스타일을 허용한다면 지금보다 능률이 200%는 오를 텐데. 아무튼, 바짝 말라버려서 더 이상 물기라곤 없는 건어물녀에게도 사랑은 오는가. 까칠한 부쪼의 저 눈빛을 사랑한다. 완전 일본판 강마에ㅋㅋ 호타루와 동거하면서 까칠함이 점점 해빙되어가는 그 건어물녀와 까칠부장의 알콩달콩 동거 이야기 그러던 중 건어물녀를 짝사랑하는 남자가 나타났다. 잘생기고 키 크고 유학파에 능력 있는 사내 킹카 마코토꿍 부쪼랑 동거하는 걸 들킬까 봐 전전긍긍하다 술로 보내버리는 두 사람. 얘를 어째쓰까이... 부쪼는 나름 신경 써준다고 둘을 회의실에 가둬버리지만, 이에 대한 호타루의 응징은 욕실에 3시간 동안 부쪼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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