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만화 같은 오프닝 그러나 반전 대박 밖에서는 상큼한 OL 호타루(아야세 하루카) 집에서는 추리닝 패션에 머리는 고무줄로 질끈 묶고, 필요한 물건은 반경 1m 내로 세팅해주는 센스 미팅보다는 집에서 맥주 마시고 자는 게 더 좋은 건어물녀 근데 다들 집에서 저러고 있지 않나? 회사에서도 저런 스타일을 허용한다면 지금보다 능률이 200%는 오를 텐데. 아무튼, 바짝 말라버려서 더 이상 물기라곤 없는 건어물녀에게도 사랑은 오는가. 까칠한 부쪼의 저 눈빛을 사랑한다. 완전 일본판 강마에ㅋㅋ 호타루와 동거하면서 까칠함이 점점 해빙되어가는 그 건어물녀와 까칠부장의 알콩달콩 동거 이야기 그러던 중 건어물녀를 짝사랑하는 남자가 나타났다. 잘생기고 키 크고 유학파에 능력 있는 사내 킹카 마코토꿍 부쪼랑 동거하는 걸 들킬까 봐 전전긍긍하다 술로 보내버리는 두 사람. 얘를 어째쓰까이... 부쪼는 나름 신경 써준다고 둘을 회의실에 가둬버리지만, 이에 대한 호타루의 응징은 욕실에 3시간 동안 부쪼님 가...
원문링크 : 호타루의 빛, 2007 - 부쪼에 의한, 부쪼를 위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