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2012 - 태국의 금싸라기 감성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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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의 2번째는 쑤가 추천한 태국 영화 <홈> 그녀의 영화, 드라마 지식은 접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경이롭다. 내 문화생활에 크나큰 영감을 준 그녀 폴란드에서 쑤를 만난 건 아무래도 운명이었나 보다. 두 소년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첫 번째 이야기 이 동생, 처음엔 교정기 끼고서 바보같이 웃더니 점점 귀여워지려고 한다. 내가 왜 너를 찍고 있는 것일까. 두 번째 에피소드는 사별한 남편의 추억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여자 이야기 아프지만 지나간 사람은 보내주어야 한다. 뒤돌아보지 말 것. 그러면 미련이 자꾸 발목을 잡는다. 실컷 울어요. 그를 보내줄 수만 있다면. 세 번째는 결혼식 전날 심란한 신부 이야기 신부보단 저 친구와 이모님의 표정이 압권이다. 귀요미 남동생도ㅋ 보톡스 때문에 인상을 쓸 수 없는 이모님의 놀란 표정 이 친구 표정도 이모님 못지않다. 완전 맘에 드는 캐릭터들ㅋㅋ 그리고 귀요미 남동생 피치(Pchy)라는 태국의 가수 겸 배우라고 한다. 아, 이모님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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