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entina - Bariloche - 센트로까지만 볼 걸 그랬어


Argentina - Bariloche - 센트로까지만 볼 걸 그랬어

겨울의 칠로에 섬에서 방황하다가 다시 아르헨티나로 넘어왔다. 중간에 안데스 산맥이 있고 아직까진 파타고니아여서 눈밭은 계속됐지만, 아르헨티나로 돌어오니 왠지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 * Puerto Montt(Chile) - Bariloche(Argentina): Bus Norte Internacional, 08:00~15:00, 13000칠레페소 바릴로체 버스터미널에서 시내까지는 5km 거리. 걸을까 택시를 탈까 고민하고 있는데 삐끼가 나타났다. 차를 가져왔고,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서 따라갔더니 이런 콘도미니엄 같은 건물에 시설도 완전 좋다. 대박~ * Penthouse 1004, San Martin 127, Bariloche Center bldg.1004: 조식 포함 6인 도미 40페소, 키 보증금 10페소 도미마다 욕실이 딸려 있고, 라디에이터 성능도 빵빵하다. 같은 위도의 푸에르토몬트가 난방이 안 된 걸 생각하면 여긴 완전 천국이라는. 조식도 나름 훌륭하다. 시리얼,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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