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e - Rapa Nui 5 굿엔딩


Chile - Rapa Nui 5 굿엔딩

마지막 날은 나오키와 떨어져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의 못다 본 곳도 둘러보고, 교회에 들어가서 예배드리는 모습도 보고, 해변에 앉아 '모아이'도 무한 반복해서 듣고, 맛있는 엠빠나다 가게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가주고... 그리고 저녁엔 나오키와 약속한 석양을 보기 위해 아후 타하이로 향했다. 하지만 석양이 질 무렵 어김없이 몰려드는 먹구름. 곧 시원한 비가 쏟아진다. 이스터섬은 늘 이런 식이었다. 낮엔 쨍쨍하다가 밤엔 비가 내리고... 누가 타하이에서 석양을 보라고 했던가.ㅠㅠ 실망하며 돌아서는 순간, 위로라도 하듯 반대편에서 내려온 무지개. 이스터섬이 준 마지막 선물인가. 그래, 이만하면 굿엔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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