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a Rica, Nicaragua, Honduras - 중미를 지나가는 중입니다


Costa Rica, Nicaragua, Honduras - 중미를 지나가는 중입니다

파나마부터 온두라스까지는 중미의 특급(?) 국제버스인 Tica Bus를 이용했다. 국가 간 주요 도시를 한 번에 갈 수 있고, 아르헨티나만큼 쾌적한 시설에 달러로도 계산이 가능하며, 웬만하면 정시 출도착 한다는 후기 때문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택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커미션 명목으로 국경세를 너무 뻥튀기해서 받아먹더라. 어쩐지 중미 물가에 비해 가격이 좀 세더라니. * 파나마시티 - 코스타리카 산호세: Tica Bus, 23:00~14:00(+1), 25.1$, 파나마 출국세 1$ 면세의 나라인 파나마는 입국세가 없는 대신 출국세 1$가 있었고, 중미에서도 생활수준이 괜찮다는 코스타리카는 입출국세가 아예 없었다. 파나마 출국할 때 짐 검사를 좀 세게 한 것만 빼면 티카 부스로 이동한 구간 중 제일 양호했던 듯. * 코스타리카 산호세 - 니카라과 그라나다: Tica Bus, 12:30~20:00, 23$, 니카라과 입국세 8$ 일단 저녁 도착이라는 시간대부터가 쉣이고,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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