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they go low, we go high


when they go low, we go high

책에는 이들과 나눈 수많은 질문과 답, 오바마 자신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썼던 방법들, 불확실한 인생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 팁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 책에서 그는 인생의 고비가 찾아왔을 때 역경을 극복할 도구는 이미 우리 안에 준비돼 있다고 말한다. 한 흑인 소녀가 '유일' '최초'란 수식어를 단 대중의 롤모델이 되기까지 그를 지탱해온 원칙과 신념, 철학 등도 전한다. 코로나19 시기 뜨개질로 되찾은 내면의 평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30년간 이어온 결혼 생활 등을 진정성 있게 공유하며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낸다. "내가 나한테 만족하면 누구도 나를 기분 나쁘게 할 수 없다" "나의 이야기를 다시 쓰기 시작하면 새로운 중심을 찾게 된다" 등 든든한 조언이 이어진다. 수년 전 "상대가 저급하게 나오더라도 우리는 품위 있게 가자 (when they go low, we go high)"고 외치며 감명을 주던 그다. 오바마는 여전히 그 주장은 유효하며 "때로는 힘들고...


#고보현 #나의이야기 #미셸오바마 #우리는품위있게 #자기만의빛

원문링크 : when they go low, we go h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