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기 차세대 개통 또 연기


삼성생명, 2기 차세대 개통 또 연기

삼성생명, 2기 차세대 개통 또 연기 데이터 정합성 확보 위해 종합 테스트 한달간 더 진행 2010년 10월 11일 (월) 13:38:41 성현희기자 [email protected] 11일 2기 차세대시스템을 개통할 예정이었던 삼성생명이 가동일정을 한달 가량 늦췄다.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해 데이터 정합성 테스트 등 테스트 기간을 더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삼성생명 차세대시스템의 최초 개통 예정일은 지난 추석연휴 다음날로, 이번이 두번째 일정 연기다. 11일 삼성생명측 관계자는 2기 차세대시스템의 공식 가동에 앞서 종합 테스트를 몇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국내 생명보험 업계 중 가장 먼저 2기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나선 회사다. 프로젝트 규모는 900억원 수준이다. 현재 사용중인 시스템은 지난 2001년 구축했다. 그동안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 등을 꾸준하게 해 왔지만 급변하는 금융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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