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 힐링팜에 봄꽃들이 피다...특히 살구꽃, 진달래는 오래 보지 않아도 예쁘다.


풀꽃 힐링팜에 봄꽃들이 피다...특히 살구꽃, 진달래는 오래 보지 않아도  예쁘다.

풀꽃 힐링팜. 농원에도 봄꽃들이 피었다. 가장 먼저 핀 것은 매실나무의 매화꽃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형형색색의 봄꽃들이 새롭게 맞이하는 또 다른 한 해의 세상을 향해 아우성치듯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봄꽃의 주인공은 나야 나 매화꽃, 봄까치꽃, 양지꽃, 일부 꽃잔디가 피고 일부 매화꽃은 지는듯한 모습이지만 봄꽃의 서막은 뭐니 뭐니 해도 진달래라고 생각한다. 꽃 중의 참인 참꽃, 진달래가 피어야 봄꽃의 서막이 시작된 것이라 생각하는데 농원에 분홍 진달래가 순결하게 피었다. 분홍 진달래 농원에 진달래 나무 몇 그루가 있는데 역시 가장 큰 나무가 먼저 꽃을 피운다. 잎이 전혀 없는 회색의 나무에서 피워내는 분홍색, 확실히 임팩트 있는 모습이라 눈길이 자주 간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시는 님에 등불이 되어 가는 길 밝혀주는듯한, 꽃 상여를 장식할 때 분홍색 꽃의 이미지가 연상되는 우리 정서에 잘 어울리는 느낌의 꽃, 진달래. 가장 큰 진달래 나무에서 꽃을 피우다. 진달래의 처연한 모습을 뒤...


#개나리 #할미꽃 #하얀민들레 #진달래 #앵두꽃 #생강나무 #살구꽃 #봄꽃 #미국제비꽃 #힐링팜

원문링크 : 풀꽃 힐링팜에 봄꽃들이 피다...특히 살구꽃, 진달래는 오래 보지 않아도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