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새해 복 많이!


24년 새해 복 많이!

계획하자마자 아기가 생기고, 입덧이 있긴 했지만 비교적 크게 속 썩이지 않고 계획대로 수술로 아기를 낳고, 아기가 건강하게 우리에게 와준 일. ...외에 모든 것이 우리 뜻대로 흘러가지 못했던 23년. 결혼하자마자 순조롭게 임신 후 타인에 의해 흔들리고 무너지는 남편을 보면서 폭우가 내리는 밤 진흙으로 쌓아 올린 성벽을 어떻게든 무너뜨리지 않으려 애쓰는 마음으로 한 해를 보냈다. 한 마디로 끔찍했다. 밤이 가면 반드시 아침은 온다.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봄이 온다. 남몰래 숨겨온 불안감과 자격지심과 슬픔은 지난 해에 모두 묻고, 새 해는 새 마음으로 다시 출발하자. 아직도 우리 인생은 어찌될지 모르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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