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수련. 아침저녁으로 수련하자. 190114


저녁수련. 아침저녁으로 수련하자. 190114

새벽에 늦장을 부렸다. 알람소리에 깻는지도 안꺳는지도 모른다. 그냥 흐릿하게 아침과 점심을 날렸던 것 같다. 왜 그랬을까? 이번 쉬는 날 금토일에 무리해서 놀아서 몸이 힘든 것이다. 요가를 하지 않으니 알아차림이 잘 되질 않는다. 난 어쩔수없이 요가를 해야만 하는 사람인가보다. 미세먼지가 자욱하여 머리마져 아프다. 호흡도 급하고. 18시 15분, 차를타고 사라봉으로 간다. 오늘따라 사람들이 많다. 싣다아사나로 앉아서 가만히 명상한다. 흩어진 마음이 안으로 모아지길 바라며.. 까똑소리와 함께 수업이 시작됬다. 선생님도 마음이 흩어지셨나? 산만한 마음으로 요가수업이 시작된다. 파스치모타나아사나, 전굴자세부터 시작, 빠리브르따 자누시르사아사나를 길게 했다. (수업중간에 전화가 왔고, 선생님이 통화까지 하셨다. 선생님도 오늘은 뭔가 마음이 산란하신 모양이다.) 그리고 부장가, 자라카포타, 우스트라, 차크라 1/2단계, 1단계까지. 무난한 후굴동작, 놀고나서 하는 월요일 요가라 그런지 어느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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