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수련, 적당히 수련.190115


새벽수련,  적당히 수련.190115

새벽에 눈이 떠진다. 오늘부터는 우디아나 반다를 아침에 연습하고 가기로 한다. 우디아나 반다 10회 흉부 위까지 올리고 폐강의 공기를 진공으로 한다. 수리아나마스카라 10회 이후 사라봉으로 향한다. 뭔가 급한 마음이다. 왤까. 어제부터. 급한 마음. 이유는 몸이 안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요가를 등한시해서 그런걸까 다른 재미에 빠져서 그런걸까. 사람만나는 재미에 푹 빠진 나. 다시 중심을 잡아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가는도중 이효리씨도 만난다. 얼굴을 잘 모르지만, 목소리로 알수있다. 요가도반으로써 수련 잘 하길 바란다. 수련실에 문 열고 입장. 선생님은 그자리에 머물고 계신다. 바즈라아사나와 디아나 무드라로 명상을 한 후 요가 시작. 오늘은, 선생님과 가까운 곳에 자리가 나 앉는다. 가까우니 좀더 잘 봐주시는 것 같고 'xx절에서 오신분. 주먹쥐지 말고 펴보세요' '응 그렇지 좀더 해봐. 아프더라도 해봐요.' 우르드바 다누라 아사나에서 손목을 펴지 못하지만 그것을 이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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