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수련. 방귀만트라는 혼자있는 곳에서 은밀하게.. 190305


오전수련. 방귀만트라는 혼자있는 곳에서 은밀하게.. 190305

아침. 일어나서. 계획한 것들을 해보려한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아침에 하려했던건 내 물품정리. 하지만 그것보다 요가가 더 땡긴다. 요가와 명상을 하기로 한다. 수리아 나마스카라 10회 이후 부장가 30분, 명상 30분을 한다.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가지 않는다. 마음에 동요가 있었을까? 부장가할때는 10분마다 시계를 바라봤던 것 같다. 명상은 빠드마를 짜고 그냥 앉는다. 척추를 펴고 싶지만 잘 되지 않고 허리에힘이 많이 들어간다. 그냥 냅둔다. 마음을 내려놓는다. 빠드마 자세 이 자체만이 마음에 안정을 주고 에고의 껍질을 벗겨내 준다. 30분 후 차분해지 마음으로 사라봉으로 향한다. 내일 예비군가야된다..ㅜ싫다.. 오늘 사라봉에는 2번째로 왔다. 처음 보는 분이 수련실 문앞 의자에 앉아있다. 매트를 가져오셨다. ㅎㅎ 매트필요없어요~ 서울에서 오셨단다. 왠지 요가를 잘 할 것 같다. 문이 열리고 수련실로 입장. 갸냐무드라 in 비라사나로 앉아 무드를 잡는다. 마음의 안정. 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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