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여행. 아난다요가원에 가다. 190318


요가여행. 아난다요가원에 가다. 190318

저번주부터 심상치 않다. 제주도에 있는 선생님 제자 요가원에 가게 된다. 무얼까. 저번주 금요일 저녁 식사시간에 찬성이 형이 같이 아난다 요가원에 가자고 하신다. 지혜 누나가 둘이 같이 가보라고 했다고.. 왜 가보라고 했을까? 그런데는 이유가 있겠지 뭔가 재밋는 일이 생길것만 같다. 항상 무언가 제의가 들어왔을때 거절하지 않고 해보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경우가 많다. 주변사람들 말에 잘 귀기울여보자.. 사라봉에서 7시 30분에 찬성님과 만나기로했다. 7시 선생님 차담을 갔다가 가야지. 생각했다. 선생님은 왜왔을까 ??물음표 같은 표정으로 바라보신다. (왜왔냐구요? 선생님 얼굴 한번 뵈로 왔죠.. ㅎ) "차한잔 하고 가라 석두" 그래도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선생님 차한잔, 짜이 한잔하고 아난다 요가원으로 간다. 미어님도 어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같이 가기로 되었다. 그렇게 사라봉 요기 요기니3명이 아난다 요가원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차를 차면서 가는데 뭔가.. 모험을 떠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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