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드마아사나(결가부좌)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이유.


파드마아사나(결가부좌)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이유.

요가를 취미가 아닌, 인생의 성취를 위해서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 였다. 학업을 관두고, 대학교때 봉사활동 했던 절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진 스님을 만났다. 수련을 하고, 차를 마실시간에는 진 스님은 결가부좌를 하고 앉아 계셨다. (지금 생각하면 스와스티카아사나로 앉아 계셨다.) 일반적인 요가원에서는 파드마아사나를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 그렇기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아사나 중 하나였다. 아쉬탕가 빈야사 요가 수련을 시작하면서 파드마아사나를 만났다. 웬걸.. 파드마아사나.. 발목이 너무아프고,, 정강이가 부러질 것 같았다. 처음 시도에서 발끝이 겨우 다리사이에 올라가고 지속시간은,, 10초.... 너무도 힘들었던 자세였다. 그래도.. 무언가 성취고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어서 계속해서 시도했던 것 같다. 그리고.. 계속해서 결가부좌로 앉아계시는 스님을 따라서 앉는 자리만 되면 결가부좌를 틀었다. 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자세를 하는 것 자체가 수행이었지. 우리 도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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