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요가여행]아나하타선생님을만나러가다.#12아나하타선생님과의 인연.


[전국요가여행]아나하타선생님을만나러가다.#12아나하타선생님과의 인연.

드디어 진해로 출발한다. 선생님의 시골집 지리산에서 진해까지는 약1시간 반 거리. 지금출발하면 4,5시쯤 도착할것 같다. 그쯤이면 선생님 퇴근시간이고, 같이만나서 아나하타선생님 가족 토굴에 가기로했다. 선생님 남편분이 전원생활을 하고싶다며 오래전에 시골집을 장만하셨고 그곳에서 머물기로했다. 아나하타선생님은 해군 병영전문 상담관이다. 필자는 23세에 해군에 입대를 했고 선생님을 만났다. 당시 군대갈즈음에 아버지는 육군에 가길 원하셨다. 육군엔 아버지의 지인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소위말해 빽이있을 육군에 가지않고 해군에 입대한 이유는 JH형때문이었다. 21살에 스카이라운지 바에서 알바했을때 인연이되었던 그 형에게 필자는 매료되었다. 카리스마있는 말투와 눈빛, 여성을 사로잡는 말솜씨와 유머에 그형을 졸졸 따라다녔었다. 언젠가 JH형은 나에게 말했다. "장발, 군대안갔지? 해군에 가면 남자가 될 수 있다." 해군에 가면 남자가 될 수 있다는 그 한마디에 두말없이 해군을 지원했다.(ㅜㅠ해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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