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19 사라봉요가 오전수련. 변해버린 나를 관찰한다.


210219 사라봉요가 오전수련. 변해버린 나를 관찰한다.

글이 써지지 않고 있다. 당연한 일인 것 같다.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첫번째, 지금 요가수련은 새로운 것이 별로 없다. 2019년도에 경험했던 것을 바탕으로 규칙적인 수련에만 열중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것에 글쓰기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는 장발에게는 딱히 쓸 글이 별로없다. 두번째, 첫번째 이유와 근본적으로는 같은 이유이다. 에너지가 없다. 하타요가수련에 거의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 특히 육신의 수련은 많은 에너지 소모를 요구하는데, 그것 때문에 누군가 인연을 맺기가 쉽지 않다. 왜 선생님이 "인연을 전폐해야 합니다." 라고 가끔 말씀하시는 그 매정한 말이 이해가 가기도 한다. 수련 후 시간은 양분보충과 휴식하기에 바쁘다. 인연을 맺어야 새로운 것이 있다. 지금은 그럴 에너지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글이 안써지는 것 같다. 어찌되었건, 단조로운 수련 일주일을 보내고 금요일 사라봉 요가원으로 간다. 오늘은, 오전수련에 참가해 본다. 오전 10시 사라봉요가원 제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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