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동작에(아사나) 대한 집착 211125


요가동작에(아사나) 대한 집착 211125

21년도 11월 25일 크샨의 요가일지 천일수련이 끝난 후에 오랫동안 사라봉요가원에 나가지 않았다. 이상하게도 천일수련이 끝났다고 생각한 뒤 부터 다치는 일이 많다. 10월 말 집중수련이 끝나고, 11월에는 정강이뼈가 보일정도로 살점이 뜯어졌으며 (탁자에 크게 부딧혔다.) 얼마전에는 코로나백신 이상증상으로 응급실에 다녀오기까지 했다. 그 시간동안 크샨은 이 <<크샨의 요가여행기>>를 편집하기 시작했다. 사라님이 교정 교열을 해주었고, 편집본을 다시 다듬었다. 그리고, 저번주에 교정 교열까지 마무리한 후 선생님에게 보여드리기로 한다. 이미 이곳에 다 공개된 내용이지만, 몇가지 공개되지 않은 부분과 표현상 이상한점, 단어의 적절성을 고려하여 정리하였다. 정리하는 것 중 가장 신경을 썻던 부분은 아사나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 이었다. 하타요가의 아사나들은 산스크리트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처음 하타요가를 만난 독자의 입장에서는 어떤 이름의 자세가 어떤 자세인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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