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원을 열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요가원을 열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22년도 3월 크샨의 요가일지. 요가원을 열었다. 22년도 3월 10일 아무것도 모르고 열었다. 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무식한 놈이 용감하다고 하지 않은가? 무식하게 요가원을 열게된 꼴이다. 이전까지 요가지도의 과정이 얼마 지나지 않은 기간을 빼고, 순탄했던 과정이었던 것 같다. 자발적으로 요가를 배우러 온 사람이 많았고, 회원이 모여진 곳에서 요가를 지도했었다. 이렇게 자신의 요가원을 차려놓고 오게하는 경험은 해본적이 없던 크샨이였던 것이다. 호기롭게 요가원을 열고 수련생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검색엔진에 요가원등록을 하고 기다렸던 것 같다. 매일매일 새벽 오전 저녁을 출근하면서 장소를 돌보았다. 하루종일 수련하면서 좋았다. ‘드디어 내 공간이 생겼구나‘ 자유롭게 수련했다. 새벽 오전 저녁 수련하고 수련하는데 아무도찾아오지 않았다. 그래도 처음 1주간은 행복했다. 요가원을 차리기 전 선생님의 조언을 상기하면서 말이다. ’제시간에 요가원을 지켜라‘ ’1명이 오더라도 최선을 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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