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너(산악 마라토너)를 만나다


트레일러너(산악 마라토너)를 만나다

22년도 8월 크샨의 요가일지. 낭만여행자 정순 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이 요가원에 찾아왔다. 그 중 또 기억나는 한 사람이 있다. 민주님 그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제주에 왔다. 제주도엔 다양하고 대안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름다운 제주도;귤밭 그들은, 낯선땅 제주에서 삶을 이루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 나간다. Sva Dharma 자신의 길을 걷는다 크샨도 자신의 길을 걷는 자이니 어떻게 보면 비슷비슷한 부류이지 않을까 싶다. 끼리끼리 모인다. 참 재미있다. 민주는 육지에서 대학을 나왔다. 행정직을 나왔는데, 졸업을 하고 별로 흥미가 없었다. 오래전부터 산을 타고 산을 좋아했다. 요가원에서 한라산이 보였다 20대에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당시에는 극히 드물었다. 시험을 보고, 9급 공무원에 합격했다. 남들이 좋다고해서붙었던 공무원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았다. 매 주말마다 산을 탔지만, 그것가지고는 삶에 만족이 오지 않았다. 매일매일이 반복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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