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나이에 직업을 바꾸고 싶다..(미용사 수민의 이야기)


40대의 나이에 직업을 바꾸고 싶다..(미용사 수민의 이야기)

2022년 늦여름 크샨의 요가일지. 그리고.. 그리고.. 다음에 답이 생기지 않았다. 왜일까. 그녀의 머릿속엔 왜 답이 생기지 않을까? 오랫동안 해왔던 미용사의 직업을 버리기가 힘들었다. 20살 이후로 계속해서 일해왔던 일이었다. 힘들어도 계속해서 해왔다. 이젠.. 몸이 계속해서 말을 듣지 않는다. 파마약을 계속 접하다보니 후각은 상실했고, 계속해서 서있지만, 한쪽으로 서있는 경우가 많아 골반이 불균형이 되었으며. 가위질로 인해서 한쪽 팔과 어깨의 통증이 상당하게 되었다. 이런 통증들이 요가를 만나게 되면서 조금씩 치유가 되어가고 있었다. 여러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가 되어갔고, 요가에 푹 빠지게 되었다. 요가. 그래 요가를 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어떨까? 그녀는 요가를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미용실을 10년간 운영하면서 터득한 사업적 눈으로 요가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요가원을 운영한다고 생각하니, 답이 나오지 않았다. 이전까지 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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