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 재산을 빼돌린 남편, 아내에게 실형이 선고된 사례, 재산환수 사해행위취소변호사

이혼전 재산을 빼돌린 남편, 아내에게 실형이 선고된 사례, 재산환수 사해행위취소변호사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에게 재산을 분할해 주지 않으려고 채무가 있는 것처럼 서류를 꾸민 남편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2부는 판사는 강제집행면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남편과 전 시누이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전 남편은 지난해 3월 자신의 잦은 불륜과 외도 문제로 아내와 다투다가 아내를 폭행한 바 있습니다. 전 남편는 아내가 "이혼하자"며 위자료 2억원을 달라고 하자, 소송이 시작되면 자신 재산을 실제로 나눠야 할 것을 우려해 마치 친누나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는 것처럼 본인 소유 땅을 근저당권 설정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뉘우치지 않고 범행을 인정하지 않으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징역과 집행유예를 선고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혼 결심 후 가장 큰 고민은 양육권과 더불어 ‘재산 빼돌리기 혹은 재산 은닉’에 대한 고민인 듯 합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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