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7권] 주심묘용(呪心妙用)/능엄신주(楞嚴神呪)


[능엄경7권] 주심묘용(呪心妙用)/능엄신주(楞嚴神呪)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第七卷 아난아, 네가 마음 거둬들이는 법을 물었기 때문에, 내가 지금 먼저 삼마지(三摩地)에 들어가서 닦고 배우는 묘한 문을 설했으니, 보살도(菩薩道)를 구하려면, 반드시 먼저 이 네 가지 율의(律儀)를 얼음과 서리처럼 깨끗하게 지켜야 한다. 그러면 저절로 일체의 가지와 잎이 생길 수 없으니, 마음으로 짓는 세 가지 업과 입으로 짓는 네 가지 업이 생길 까닭이 없느니라. 아난아, 이러한 네 가지 계율을 잃지 않고 지킨다면, 마음은 조금도 색(色)과 냄새[香]와 맛[味]과 촉감[觸]에 붙들리지 않을텐데, 일체 마의 장애[魔事]가 어떻게 발생하겠느냐. 만일 묵은 습기를 없애지 못할 경우에는 너는 그 사람에게 일심으로 나의 불정광명(佛頂光明)에서 나온 마하살달다반달라무상신주(摩訶薩怛多般怛羅無上神呪)를 외우게 하라. 이는 이 여래의 무견정상무위심불(無見頂相無爲心佛)이 정수리로부터 빛을 놓고 보배 연꽃에 앉아서 설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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