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성추행, 퇴직 앞두고 처벌위기에서 기소유예


군무원 성추행, 퇴직 앞두고 처벌위기에서 기소유예

안녕하세요, 성범죄 전담 검사출신 이고은대표입니다. 공무원이 성범죄 사건에 연루되면 일반인들보다 더욱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죠. 형법에 의한 형사처분이 내려지는 것은 당연하고, 성범죄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은 경우에는 '퇴직' 또는 임용 '결격' 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에 공무원생활을 더 이상 이어갈 수 없게 됩니다.(피해자가 미성년자일 경우 무관용 원칙 적용으로 공직에서 영구적 퇴출) 때문에 공직에서 불명예스러운 퇴직을 당하지 않기 위해선 성추행, 성매매, 성희롱 등 성비위 문제에서 민감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성공사례도 '군무원 성추행'으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종업원과의 신체적 접촉으로 인해 해당 사안에 휘말린 사건입니다. 아무리 작은 신체적 접촉이라도 상대방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죄가 인정될 수 있는 만큼 주위가 필요한데요, 법무법인 온강의 조력을 받아 다행히 재판까지 가지 않고 검찰단계에서 '불기소 처분'으로 계속 공무원 생활을 이어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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