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하구 경계초소 총기 사망 사고


한강 하구 경계초소 총기 사망 사고

'87년 여름이었다. 서울에 가까우면서도 북괴군이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한강 하구의 강변을 24시간 지키고 있는 경계초소들이 많이 있다. 그 곳에서 고생하는 우리 병사들을 의식하는 서울 사람들은 별로 없는 듯 한 느낌이었다. 그 전에는 바닷물이 만조시 차오르는 한강물길을 타고 북괴군 특수 요원들이 손쉽게 침투해 들어 왔었다고 한다. 옛날에 강안에서 야간경계를 서던 초년병이 심야에 물길을 타고 침투한던 적의 공작요원 들을 미리 설치해둔 크레모아를 폭발시켜 섬멸하는 공을 세워 많은 상금과 함께 훈장도 수여받고 뉴스와 신문지상에 대서 특필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바로 그 지역이다. 그리고 그 침투 코스가 그 북괴군 특수부대 요원들의 담력훈련의 마지막 과정이었다라는 말도 있었다. 서울과 가까운 한강하구는 지금도 늘 경계를 소홀히 해서는 않되는 중요한 지역이다. 그 지역의 경계 초소는 본부에서 제법 멀리 떨어져 있어서 간부들이 수시로 순찰 등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곳이었다. 한 초소에 경계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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