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부대 K중사의 마지막 점프


특전부대 K중사의 마지막 점프

'77년도 5월 경이었다. 북한군들 30여명이 집단으로 도끼를 휘둘러 미군 2명 등을 살해했던 '76년 8월 18일의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이 발생한 이후 우리 군의 국토 방위 훈련은 더욱 강화 되었었다. 또한 언제 도발해 올지 모르는 적의 특수 부대의 우리 후방지역 침투에 대비해서 우리 특수전 부대들은 대침투 훈련을 강화 했다. 그리고 유사시 우리의 특전부대원들도 즉시 북한 후방지역에 침투하여 전략적 임무를 수행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었다. 이러한 훈련은 실전과같이 이루어지는데 그해 5월에 실시하는 훈련도 그렇한 목적하에 이루어지는 대침투 훈련이었다. 특전사 0공수 특전여단은 작전지역으로 할당된 경상도 예천과 영주 지역에 공중으로 침투하여 적군의 게릴라 부대처럼 그 지역에 있는 우리의 주요시설을 폭파하거나 주요인사를 생포 혹은 사살하는 특수작전 임무를 수행 하는 것이었다. 반면에 우리의 향토 예비군들은 우리 특전요원들을 적으로 간주하고 주요시설을 경비하고 방어하면서 특전요원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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