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bourne Florida 까지의 여정 중 생긴일


Melbourne Florida 까지의 여정 중 생긴일

'81년 9월 4일이었다. 미국행 비행기를 타고 김포 공항을 출발했다. 생후 외국행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것이었다. 목적지는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조그만 해변의 도시 Melbourne 시였다. 그곳에 있는 대학교에서 대학원 과정의 어드미션을 받아서였다. 가는 중간에 하와이에서 입국 수속을 마쳤다. 미국 본토로 들어가면 다시 들르기 가 쉽지 않으니 들러서 볼 것은 미리 보고오면 좋을 것이라는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하와이를 들러가는 것으로 일정을 잡은 것이었다. 일행은 나를 포함해서 남자들만 3명이었다. 유학을 가는데 가족은 나중에 합류하기로 하고 먼저 출발을 한것이었다. 그림이나 영화에서나 보았던 하와이를 실제로 본다는 것은 정말 가슴이 설레는 일이었다. 말 그대로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섬이라는 것을 잘 느낄 수 있었다. 아름다운 섬이었다. 우리의 선조 조선인들이 일제에 의해 거의 강제적으로 이곳에 이민을 와서 땀흘리며 고생했다는 설탕수수와 파인애플 농장 이야기를 들을 때는 가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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