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 일기


6,7월 일기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 줄글 주의 ㅋ 강사 지망생에서 개발자로 전향하면서 진짜 너무너무 바쁜 날들이었다.. ^_ㅠ.. 타지에 와서 내가 잘 모르는 언어, 하나도 모르는 기술 스택으로 개발하고 (Java, Spring boot, JPA) 일정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산지가 벌써 세 달이 되어감... 정말 5,6,7월 세 달 간 굉장히 바빴고, 집안일 할 짬도 안나서 집에오면 기절하기 바빴던 하루하루들 .. 토요일은 거짓말 안하고 잠만 18~20시간씩 잤던것같음 .. 언니가 놀러왔었는데 주말에 나 자는 거 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했음. 이렇게 잠이 많은데 출근 어떻게 하냐고 나는 그동안 눈치보고, 힘들어하고, 울고, 못하겠다 징징대고... 그러다 내가 생각한대로 되면 행복해하고.... 이 개발이 원래 그렇다지만 진짜 업으로 삼으니까 더 심해진다. 책임감도 막중하고.. 하지만 내 실력은 없고..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해야하는데 자기 바쁨.. 기가 빨리는데 어떡해요 ㅠ 학원다니면서 제일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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