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100] 양주의 자연과 예술을 만나는 특별한 미술 여행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feat.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평생 욕심 없이 자연 속에서 소박한 삶을 추구했던 작가의 작품과 삶을 그대로 담은 공간’이라 평가를 받는 곳이 있습니다. 2014년 ‘김수근건축상’,영국 ‘BBC’의 ‘위대한 8대 신설미술관’, 한국건축가협회의 ‘올해의 베스트7’ 등 각종 수상 경력도 가지고 있어요. 경기 양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입니다. 사시사철 언제 찾아도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이 곳! '정책주간지 K-공감'에서 소개합니다. 자연을 캔버스 삼아 “가장 심플한” 집을 그리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자연 속에서 소박한 삶을 추구했던 장욱진 화백의 작품과 삶을 그대로 담은 공간이다. 해 진 뒤 조명을 밝힌 미술관은 마치 그의 작품 속 낯익은 집을 연상케 한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나는 심플하다.” 장욱진(1917~1990) 화백을 대표하는 말입니다. 장욱진은 박수근·이중섭·김환기 등과 함께 한국의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2세대 서양화가입니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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