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성폭행 혐의'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형집행정지 중 31일 사망


'여신도 성폭행 혐의'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형집행정지 중 31일 사망

'여신도 성폭행 혐의'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형집행정지 중 31일 사망 [ 만민중앙교회 / PD수첩 ] 만민중앙교회의 창립자이자 당회장인 이재록 목사가 지난 31일, 8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딸 이수진 만민중앙교회 당회장직무대행은 온라인 예배를 통해 이 사실을 공개했다. 이재록 목사는 여러 차례에 걸쳐 교회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2019년 대법원에서 징역 16년을 선고받고 대구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건강 문제로 형집행정지를 받았다. 1943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1982년 13명의 신도와 함께 만민중앙교회를 설립했다. 한때는 10만 신도와 30여 개의 지교회를 이끌었으나, 이재록 목사의 구속 이후 교회는 분열의 위기를 맞았다. 현재는 딸 이수진씨가 당회장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이재록 목사의 사망은 그의 종교적 권위를 이용한 성폭력 범죄와 관련하여 대중의 관심을 다시 끌고 있다. 특히 그의 범행은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통해 재조명되며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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