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면 사람들’이란 밴드를 만든 이유


‘남성면 사람들’이란 밴드를 만든 이유

[나는 그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 여덟 번째 이야기] 공무원들이 SNS를 하면 안 되는가? 순기능이 대단히 크다. 과거엔 한달에 한번 열리는 이장회의를 통해 행정사항 등을 전파했다. 주민들 습득이 늦을 수 밖에 없다. ‘남성면 사람들’이란 밴드를 만든 이유다. 그것을 경찰은 마치 현 군수를 홍보하기 위함이란 색안경을 통해 들여다 봤다. 밴드를 개설한 이유 “’남성면 사람들(가칭)’이란 밴드를 피의자가 개설한 것인가요? 운영자 또한 피의자인가요?” “‘남성면 사람들’이란 밴드에 대한 아이디어는 내가 냈지만, 면장이 직접 운영하면 모양새가 좋지 않을 것 같아 J라는 여성을 운영자로 하고 저는 부운영자로 되어 있습니다.” “부운영자도 밴드회원에 대해 가입, 탈퇴, 기타 권한이 있나요?” “부운영자에게 특별한 권한은 없습니다. 운영방향 등을 운영자와 토의하는 것 외에 달리 권한은 없습니다.” 수사관이 왜 밴드에 대해 물었을까? 압수 내용 중 밴드 운영자와 휴대폰 메시지로 의견을 교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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