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 대체 누구를 위해 거짓말을 하는거냐!


당신들, 대체 누구를 위해 거짓말을 하는거냐!

[나는 그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 스물한 번째 이야기] 나는 아래 글에 등장하는 오일수(가명), 용정리 동창, 업체대표를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이들은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는 방호석(가명)이장이나 추형오(가명) 만큼이나 추악한 인간들이다. 이후 오일수(가명)와 용정리 동창을 상종하지 않는 이유다. 업자대표, 누구에게 거짓말을 한 거냐 2018년 12월 27일. 전화를 한 통 받았다. 같은해년 5월 중순, 면사무소에서 ‘내가 걔한테(추형오-가명) 술을 안 사줬어, 돈을 안 줬어’라며 난동을 부렸다던 업체 대표였다. 휴대전화기 녹음 버튼부터 눌렀다. 무죄 입증을 위해서라면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했다. 나는 당시엔 수신된 모든 전화를 녹음했다. 사건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묻는 그에게 자초지종을 말했다. 그는 대뜸 이렇게 말했다. “올해도 내가 일해서 번 돈, 10만 원 한번, 20만 원 한번, 두 번 준 게 있거든요. 나한테 노골적으로 술값 달라고 하는 그런 놈(추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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