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2일] 갈라파고스 산크리스토발 도착


[D+42일] 갈라파고스 산크리스토발 도착

아내와 중남미 여행 42일째. 갈라파고스 산크리스토발 도착. 산타크루즈에서 아침 7시에 보트를 타고, 2시간이 걸려서 산크리스토발에 도착했다. 산크리스토발의 첫인상은 ‘휴양지’이다. 산타크루즈는 조금 번잡했고, 이사벨라는 한적하고 여유로웠다. 산크리스토발은 거리가 정돈되고 예쁜 숙소와 식당, 카페가 많다. 다른 섬보다 쾌적하고, 잘 꾸며져있다. 세 개의 섬 중에서 산크리스토발에 바다사자가 가장 많고 쉽게 볼수 있다. 보트 선착장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직선으로 5분 거리. 택시 비용은 2달러. 숙소 이름은 이구아나. 바다사자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깔끔한 시내. 이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우리 숙소가 나온다. 바다와 시내 사이의 길. 이 길을 따라서 앞으로 15분 쯤 걸어가면 플라야 만에 갈 수 있고, 반대쪽으로 30분 정도 걸어가면 로베리아 해변에 도착한다. 시내에 세네 곳의 세탁소가 있다. 세탁비용은 1파운드에 1.4에서 1.5달러. 일단 숙소에서 손빨래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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