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항공기 결항되면 대사관이 도와드리지 않습니다.-1


해외 항공기 결항되면 대사관이 도와드리지 않습니다.-1

2015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벌어진 베트남 항공 결항사태(1) - pixabay image "야! 씨X 너 어디야?" "지금 가고 있잖아요~" "가고 있잖아요?? 말이 짧아. 이 새X가!" 2015년 4일간의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30일 새벽 2시경. 주 호치민 총영사관 경찰영사인 나는 그렇게 대한민국 국민으로 부터 욕지거리(?)를 들으며 떤선녓(Tân Sơn Nhất) 국제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 추석 연휴를 호찌민에서 근사하게 보내고 9월 29일 밤 11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다음날 새벽 6시 50분 인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출근을 하는 등 일상으로 돌아갈 예정이던 250여 명의 여행객들은 청천벽력 같은 통보를 받았다. 그 비행기가 기체 결함으로 결항되었고, 대신 24시간 후에 대체 항공편이 마련된다는 통보였다. 말도 잘 안 통하는 베트남에서 비행기도 결항되고, 다음 날 출근도 못하고 여러모로 당황스러웠을 듯하다. 백여 명의 한국 승객들은 베트남항공 측에서 제공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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