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적인 집착 '경산 임산부' 이별 스토킹 살인사건 - "넌 내것이어야만 해" /스토킹 행위와 스토킹 처벌법


광적인 집착 '경산 임산부' 이별 스토킹 살인사건 -

2001년 9월. 김남국은 인터넷채팅을 통해 정 씨(1979년생)를 알게 되면서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4년 정도 사귄 그들은 결국 헤어지게 되었고 이후 두 사람은 연락을 끊고 살았습니다. 2006년 정 씨가 현재의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되면서 김남국은 앙심을 품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다음 약 3년간 정 씨의 집을 추적하며 "나와 사귄 사실을 남편에게 폭로하겠다"등 정 씨를 위협하는 문자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거나 심지어 가족들에게까지 협박을 하고 수 회에 걸쳐 온갖 명목으로 정 씨에게 민·형사 소송을 벌이며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가족들은 김남국의 협박 등 증거를 수집해 2007년 부산지법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끌어내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김남국은 포기하지 않았어요.

온갖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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