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 작용을 하는 부사: 卽(即), 乃, 則, 必, 誠, 實, 亦


판단 작용을 하는 부사: 卽(即), 乃, 則, 必, 誠, 實, 亦

【정춘수, 한번은 한문 공부, 71-75】 卽이 부사로 쓰이면 '곧', '바로'라는 뜻을 지닌다. 보통은 형용사, 동사로 된 서술이나 문장을 수식하지만 간혹 명사 앞에서 판단 작용을 겸할 때가 있다. 이 경우 명사에 '~이다'를 붙여 해석한다. 天地卽衾枕 (하늘과 땅이 이불과 베개다.) 卽은 우리말 '~이다'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다. 한문에서는 명사라도 서술어 자리에 오면 서술어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卽의 부사적 의미가 판단을 강조한다. 한문에는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부사가 많다. 是乃仁術也 (이것이 바로 인의 방법이다.) 此則岳陽樓之大觀也 (이것이 악양루의 큰 볼거리다.) 此誠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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