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憲問(헌문) 14-3] 士而懷居, 不足以爲士矣. (편안함을 구하면 선비가 아니다)


[憲問(헌문) 14-3] 士而懷居, 不足以爲士矣. (편안함을 구하면 선비가 아니다)

子曰: “士而懷居, 不足以爲士矣.” (자왈 사이회거 부족이위사의)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선비가 편안한 환경을 생각하면, 선비라고 하기에 모자라다. 居, 謂意所便安處也. 居는, 마음이 편안하게 여기는 곳을 말한다. '거居'는 일상, 사생활과 관련된 말이다. 사적 공간에서 안락하게 지낸다는 뜻을 포함한다. '회懷'는 '생각한다, 그리워한다'라는 뜻이다. '회거懷居'는 안락한 삶에 안주해서 모험을 거부하는 것이다. 공자는 머물러 있는 삶을 거부한다. 모험을 통해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것이 공자의 삶이다. 인이나, 예악이나, 문이나, 그 모든 가치가 과정적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김용옥, 논어한글역주3,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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