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論語)에 나오는 한문 문법 / 어구 : 里仁(이인)


논어(論語)에 나오는 한문 문법 / 어구 : 里仁(이인)

惡乎 : 어디에서, 惡가 '어디, 어찌, 어떻게'의 뜻으로 쓰였다. 造次(조차) : 매우 다급한 상황, 顚沛(전패) : 넘어지는 순간 無以尙之 :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① 더 보탤 것이 없다. 더 바랄 것이 없다. 또는 ② 그를 능가할 수 없다. '無以'는 '~할 수 없다', '~할 것이 없다', '~할 방법이 없다'로 해석한다. 各於其黨 : 於가 동사로 쓰였다. '의지하다, 따르다'로 해석한다. '각자 그 부류를 따른다' 無適也, 無莫也 : 適은 '맞다, 적합하다, 옳다'의 뜻으로 '이것이 절대로 옳다'는 고집이다. 주희는 '오로지 주장하는 것'이라고 풀었는데, 한국어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莫은 '아니다, 불가하다'의 뜻으로 '이것은 절대 아니다'는 고집이다. 주희는 '긍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풀었다. 所以立 : 일어서는 방법, 곧 자기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지위를 얻기 위해서는 학문을 하고 자신의 심신을 갈고 닦는 것이 첫번째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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