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헌문(憲問) 14-17] 桓公九合諸侯, 不以兵車, 管仲之力也. (관중의 공로가 仁과 같다)


[논어집주 헌문(憲問) 14-17] 桓公九合諸侯, 不以兵車, 管仲之力也. (관중의 공로가 仁과 같다)

子路曰: “桓公殺公子糾, 召忽死之, 管仲不死.” 曰: “未仁乎.” (자로왈 환공살공자규 소홀사지 관중불사 왈 미인호) 자로가 말하기를: 환공이 공자 규를 죽이고, 소홀은 죽었지만, 관중은 죽지 않았다. 말하기를: 인하지 않은 것인가요? 糾, 居黝反. 召, 音邵. 按『春秋傳』, 齊襄公無道, 鮑叔牙奉公子小白奔莒. 及無知弑襄公, 管夷吾ㆍ召忽奉公子糾奔魯. 魯人納之, 未克, 而小白入, 是爲桓公. 使魯殺子糾而請管ㆍ召, 召忽死之, 管仲請囚. 鮑叔牙言於桓公以爲相. 子路疑管仲忘君事讐, 忍心害理, 不得爲仁也. 춘추전을 보면, 제나라 양공이 도가 없어서, 포숙아가 공자 소백을 모시고 거(莒)로 도망갔다. 양공이 시해된 것을 알지 못하고, 관이오와 소흘이 공자 규를 모시고 노나라로 도망갔다. 노나라가 그들을 받아들였지만, 이기지 못하고, 소백이 들어가, 환공이 되었다. 노나라에 공자 규를 죽이고 관중과 소홀을 보내라고 하였고, 소홀은 죽었고, 관중은 죄인이 되기를 청했다. 포숙아가 환공에게 재상으로 삼...



원문링크 : [논어집주 헌문(憲問) 14-17] 桓公九合諸侯, 不以兵車, 管仲之力也. (관중의 공로가 仁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