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계씨(季氏) 16-1] 季氏將伐顓臾


[논어집주 계씨(季氏) 16-1] 季氏將伐顓臾

季氏將伐顓臾. (계씨장벌전유) 계씨가 장차 (부용국인) 전유를 정벌하려고 했다. 顓, 音專. 臾, 音兪. 顓臾, 國名. 魯附庸也. 전유는 나라 이름이다. 노나라에 의지하고 있었다. 冉有ㆍ季路見於孔子曰: “季氏將有事於顓臾.” (염유계로현어공자왈 계씨장유사어전유) 염유와 계로가 공자를 뵙고 말하기를: 계씨가 장차 전유에서 일이 있을 것입니다. 見, 賢遍反. 按『左傳』『史記』, 二子仕季氏不同時. 此云爾者, 疑子路嘗從孔子自衛反魯, 再仕季氏, 不久而復之衛也. 좌전과 사기에 보면, 두 사람이 계씨에 같은 시기에 벼슬하지 않앗다. 이 말을 한 사람이, 자로가 일찌기 공자를 따라 위나라에서 노나라로 돌아와서 다시 계씨의 벼슬을 했는지 의심했는데, 오래지 않아 위나라로 돌아갔다. 孔子曰: “求! 無乃爾是過與? (공자왈 구 무내이시과여)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구야! 이것이 너의 잘못이 아니겠느냐? 與, 平聲. 冉求爲季氏聚斂, 尤用事. 故夫子獨責之. 염구가 계씨를 위해 재물을 함부로 걷었고,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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