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문법 - 허사(虛詞)] 가득(可得), 가이(可以)


[한문 문법 - 허사(虛詞)] 가득(可得), 가이(可以)

가득(可得) : 조동사로 허가나 가능을 나타낸다. '~할 수 있다'로 해석한다. 王之所大欲, 可得聞與 (왕이 크게 바라는 것을, 들을 수 있을까요?) 然有父兄在, 則有不可得而專者. (그러나 부형이 계시면, 자기 마음대로 온전히 할 수 없으니) 然后國之良士, 亦將可得而眾也. (그런 후에야 나라의 어질고 좋은 선비를 얻을 수 있고, 그들이 많아진다.) 가이(可以) : 조동사로 쓰인다. ① 허가를 나타내고 '능히 ~할 수 있다', '가능하다'로 해석한다. 五畝之宅, 樹之以桑, 五十者可以衣帛矣. (다섯 이랑의 땅에, 뽕나무를 심으면, 오십 살 된 사람도 비단옷을 입을 수 있다.) 不仁者 不可以久處約 (어질지 못한 자는 오랫동안 곤궁한 데 처할 수 없으며) ② '~해야 한다'로 해석한다. 동사 앞에서 주로 부사어로 쓰인다. 可以仕則仕, 可以止則止, (벼슬할 만하면 벼슬하고, 그만둘 만하면 그만두고,) 言人不可以不知道. (사람이 도를 알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이다.) 學不可以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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