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집주 계씨(季氏) 16-8] 畏天命, 畏大人, 畏聖人之言. (두려워해야 할 세 가지)


[논어집주 계씨(季氏) 16-8] 畏天命, 畏大人, 畏聖人之言. (두려워해야 할 세 가지)

孔子曰: “君子有三畏: (공자왈 군자유삼외) 공자가 말하기를: 군자는 세 가지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 畏者, 嚴憚之意也. 두려운 것은, 철저하게 조심하고 꺼린다는 뜻이다. 畏天命, 畏大人, 畏聖人之言. (외천명 외대인 외성인지언) 천명을 두려워하고, 대인을 두려워하고, 성인의 말을 두려워한다. 天命者, 天所賦之正理也. 知其可畏, 則其戒謹恐懼, 自有不能已者. 而付畀之重, 可以不失矣. 大人聖言, 皆天命所當畏. 知畏天命, 則不得不畏之矣. 천명은, 하늘이 준 것의 바른 이치다. 그것을 알면 두려워하고, 경계하고 조심하고 두려워하므로 스스로 멈출 수 없는 것이다. 받은 것이 무거워서, 잃일 수 없다. 대인의 밝은 말씀은, 모두 천명이 마땅히 두려워하는 것이다. 천명이 두려운 것을 알면,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다. 小人不知天命而不畏也, 狎大人, 侮聖人之言.” (소인부지천명이불외야 압대인 모성인지언) 소인은 천명을 알지 못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대인을 가벼이 대하고, 성인의 말을 업신여긴다. 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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