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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방스] 프로방스의 아름다운 마을 루시용 후시(Roussillon) ft. 황토 트레일, 남프랑스 여행, 루베롱 여행, 황토마을 [내부링크]

루시용 9 Pl. de la Mairie, 84220 Roussillon, 프랑스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전 포스팅에서 프랑스의 아름다운 마을 "무스티에 생트 마리"를 소개했던 것에 이어, 이번엔 프로방스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명소인 루시용 마을을 여러분께 소개하려 합니다. 루시용은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 위치한 루베롱 산맥의 마을로, 그림처럼 아름다운 경치와 독특한 황토 색의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이 마을의 황토 채석장은 과거 염료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오커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희귀한 색소 중 하나로, 강렬한 색상과 우수한 내구성 덕분에 섬유, 벽화 및 다른 예술 작품에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20세기까지 이 염료는 루시용 마을에 경제적 번영을 가져다주었으며, 이로 인해 마을은 중요한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염료 산업의 쇠퇴와 함께 루시용 마을은 새로운 정체성과 방향을 모색해야 했습니다. 마을은

[프랑스 프로방스] 프랑스 아름다운 마을 무스티에 생트 마리 Moutiers-Sainte-Marie,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내부링크]

"텐트 밖은 유럽 2화"를 시청하던 중, 몇 년 전 무스티에 생트 마리(Moustiers-Sainte-Marie)를 방문했던 때의 기억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프로그램에서 마을의 아름다움을 완전히 담아내지 못한 것 같아, 오랫동안 잊혀져 있던 사진들을 꺼내 이번 포스팅을 통해 무스티에 생트 마리의 매혹적인 풍경과 분위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프랑스 남부의 숨겨진 보석 무스티에 생트 마리(Moustiers-Sainte-Marie)는 험준한 절벽 아래 그림같이 펼쳐진 약 700명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마을로, 프로방스 지역의 심장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곳은, 특히 베르동 협곡과 함께 방문하기에 이상적인 명소입니다. "무스티에 생트 마리" 마을이 절벽 아래 아름답게 펼쳐진 모습을, 마을에 들어서기 전 잠시 주차하고 카메라로 포착해 보았습니다. 별의 전설 The legend of star 무스티에 생트 마리는 거대한 바위 사이에 매달린

할슈타트 (Hallstatt) 겨울 여행 (feat. 야경, 백조의 호수) [내부링크]

할슈타트는 여러 번 방문해서 이제는 처음에 느꼈던 감정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할슈타트는 방문할 때마다 새롭고 정겨운 마을입니다. 할슈타트에는 숙박을 하지 않았지만 밤의 할슈타트를 느끼고 호숫가를 산책하기 위해 저녁때 우연히 근처를 지나다가 들러서 할슈타트의 밤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밤의 할슈타트는 사실 상점도 문 닫고 별로 할 일은 없지만, 관광객이 거의 없어 오히려 산책하기 좋고 사진을 찍어도 방해받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할슈타트, 할슈타트 호, 다흐슈타인 산맥 Hallstatt, Hallstätter See, Dachsteingebirge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는 그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은 호숫가의 마을입니다. 이곳은 잘츠캄머굿(Salzkammergut) 지역 안에 있으며, 할슈타트 호수(Hallstätter See)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어 그림 같은 마을과 경이로운 산악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할슈타트 호수는 그 맑고 푸른 물로 알려져

독일 벨텐부르크(Weltenburg) 수도원 (feat. 도나우 협곡, 벨텐부르거 클로스터 맥주) [내부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독일 바이에른 주의 숨겨진 보석, 도나우 협곡과 그곳에 자리 잡은 환상적인 벨텐부르크 수도원을 여러분께 소개하려 합니다. 얼마 전, 우연히 눈에 띈 벨텐부르크 수도원의 사진 한 장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마치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저는 이 아름다운 장소에 대한 매력을 뿌리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독일에 거주하고 있어, 작년 이 특별한 곳을 직접 방문할 기회가 생겨, 도나우 협곡의 숨 막히는 자연 경관과 벨텐부르크 수도원의 장엄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벨텐부르크 수도원 전망대 Felskopf 발텐부르크수도원전망대 VRXF+R9 Kelheim, 독일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Felskopf Weltenburg는 독일 바이에른 주에 위치한 Aussichtspunkt(전망대)로, Weltenburg 성당과 도나우 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벨텐부르크 수도원 전망대 가는 방법 자동차로 가는 방법 내비게이션에 'Klos

잘츠부르크 야경 (feat. 게트라이데 거리, 크리스마스 마켓, 잘츠부르크 대성당) [내부링크]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연말에 방문한 잘츠부르크 크리스마스 시즌에 촬영한 야경 사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녁에 잘츠부르크의 구시가지를 여행하며, 특히 번화가인 게트라이데 거리와 크리스마스 마켓의 저녁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그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게트라이데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는 일루미네이션, 크리스마스 마켓의 따스한 분위기와 전통 제품들, 그리고 겨울 추위를 잊게 만드는 온기를 주는 음료와 전통 음식까지, 잘츠부르크는 겨울의 마법 같은 순간들을 가득히 담고 있습니다. 잘츠부르크에서 만난 멋진 노을 잘츠부르크 신시가지에서 구시가지로 가는 길에, 하늘이 노을에 의해 붉게 빛나고 있어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석양이 지는 순간, 신시가지에서 역사적인 구시가지로 이어지는 다리 위에서 바라본 광경은 황홀

포르투 야경 사진 스팟 (ft. 모루 정원, 세라 두 필라르 수도원, 도루 강변, 히베이라 광장) [내부링크]

포르토 포르투갈 포르토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포르투 (Porto)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그 역사적인 건축물과 문화가 어우러져 낮에는 물론이고 밤에도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해가 지면 포르투는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야경을 선물합니다. 포르투는 야경을 즐기기에 아름다운 명소가 많은 곳이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틀 동안의 탐방을 통해 도루 강변, 히베이라 광장, 세라 두 필라르 수도원 전망대, 그리고 모루 정원에서 찍은 포르투 야경 사진들과 함께, 이 도시의 밤이 주는 아름다움을 여러분과 공유하려 합니다. 모루 정원 Jardim do Morro 모루 정원 Jardim do Morro, 4430-210 Vila Nova de Gaia, 포르투갈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모루 정원(Jardim do Morro)은 포르투갈 빌라 노바 데 가이아(Vila Nova de Gaia)에 위치한 공원으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프랑스 랭스 (Reims) ft. 랭스 대성당/토 궁전/생 레미 대성당 [내부링크]

트루아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만에 도착한 북부 도시 랭스는 샴페인의 수도로 알려져 있어 시내로 들어가는 곳곳에는 샴페인 하우스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샴페인 투어를 즐기고 싶었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랭스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 3곳(노트르담 대성당, 팔레 뒤 토, 생 레미 대성당)을 위주로 방문하였습니다. 프랑스 랭스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이지만, 클래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오페라 "랭스로 가는 길 (Il Viaggio a Reims)"에서 이 도시에 대한 언급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원제는 이탈리아어로 "랭스로의 여행"이지만, 이 오페라는 유럽 각국에서 모인 귀족들의 랭스로 향하는 중간 여정을 그린 것이기 때문에 "랭스로 가는 길"로 번역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선택입니다. 흥미롭게도 이 오페라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는 프랑스 랭스에 도착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합니다. 샴페인 애호가들 또한 프랑스 랭스라

[독일 모젤] 모젤 포도밭 하이킹 Kröv-Wolf (feat. Moselschleife) [내부링크]

Kröv-Wolf 지역의 모젤강 유역은 마치 안동 하회마을 낙동강의 물돌이동처럼 360도로 감싸는 황홀한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독일어로는 이 아름다운 오메가 모양의 휘감기를 "Moselschleife"라고 부릅니다. 포도밭 사이로 펼쳐지는 풍경과 모젤 포도밭에서 바라보는 독일 모젤 강유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자 모젤 계곡의 가파른 언덕에 위치한 포도밭을 하이킹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가볍게 생각하고 휴식을 취할 곳이 없는 가파른 포도밭에서 3-4 시간 동안 힘들게 하이킹을 했습니다. 마지막 1km만 남았을 때는 가지고 온 물도 다 마셔버려서 그 자리에 눕고 싶었지만, 힘내서 간신히 주차장까지 힘겹게 돌아와 음료수 2병을 벌컥벌컥 마시고 차에서 한동안 휴식을 취했습니다. 힘들었던 하이킹 속에서도 눈앞의 풍경은 그 어떤 피로도 잊게 만들었습니다. Moselschleife가 펼쳐지는 모습은 마치 자연이 편안함을 선사하는 예술작

[프랑스 프로방스] 프로방스의 베니스, 마르티그 (마흐띠그) Martigues [내부링크]

마흐띠그 프랑스 마흐띠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2년 전에 다녀온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여행 중 아름다운 마을과 도시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 첫 번째 포스팅 주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프로방스의 보석 같은 항구마을, 마르티그 (또는 마흐띠그)를 선택했습니다. 이 마을은 "프로방스의 베네치아"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마르티그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자리하고 있으며, 작은 섬과 다리로 연결된 항구로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항구 마르티그 마을은 오래된 어부의 집과 작은 상점들이 현지 문화와 풍경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테라스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지중해 음식을 맛보며, 해안을 따라 거닐며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휴양지입니다. 마르티그는 프로방스의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곳 중 하나입니다. 라울 뒤피 (Raoul Dufy)의 "마르티그의 항구" 작품 역시 이 지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으로 잘

[독일 모젤] 모젤의 진주 베른카스텔 쿠에스 Bernkastel-Kues 1 (feat. 란츠후트 성 / Burg Landshut) [내부링크]

30도를 웃도는 태양 아래 Kröv-Wolf의 포도밭을 따라 걸으며 힘들었던 하이킹을 끝내고, 주차된 차 안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피로를 풀었습니다. 잠깐의 휴식 후, 방문해 보지 않았지만 항상 가보고자 했던 다음 목적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곳은 모젤 계곡의 아름다운 명소, 베른카스텔 쿠에스(Bernkastel-Kues) 마을입니다. Bernkastel-Kues는 독일의 모젤 강 양쪽에 위치한 두 개의 도시, Bernkastel와 Kues가 합쳐져서 하나의 도시로 된 것입니다. 이 두 지역은 모젤 강을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이들은 서로 다른 도시로 존재하였으나, 결국 합쳐져 하나의 도시명인 'Bernkastel-Kues'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모젤 강이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며 흐르는 독일의 베른카스텔-쿠에스는 중세의 향기와 현대의 매력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이곳은 그저 여행지가 아닌, 와인 애호가들의 숨은 천국이기도 합니다. 중세 특유의 아름다운

[독일 모젤] 모젤의 진주 베른카스텔 쿠에스 Bernkastel-Kues 2 (feat.구시가지/Marktplatz) [내부링크]

베른카스텔의 구시가지는 중세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으로, 성당, 고요한 골목길, 그리고 시간의 흔적을 간직한 오래된 건물들이 도시의 매력을 한층 더해줍니다. 이러한 고요하고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방문객들은 지역 특산 요리와 베른카스텔의 명품인 리슬링 와인을 맛볼 수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최상의 와인을 즐기기 위해 베른카스텔을 찾아옵니다. 특히 매년 열리는 5일 동안의 와인 축제는 이 지역의 큰 이벤트로,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이 소박한 마을을 찾아와 축제의 흥겨움을 함께 합니다. 이러한 매력 때문에 모젤 강가의 진주 베른카스텔은 연간 백오십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Bernkastel Marktplatz Bernkastel-Kues에서 가장 아름답고 유명한 장소인 Marktplatz는 중세 유럽의 다른 많은 도시와 마찬가지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장소였습니다. 이러한 시장 광장은 전통

다흐슈타인 파이브핑거스 전망대 겨울여행 ( feat. 하일브론 예배당 (Heilbronner Kapelle) ) [내부링크]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를 방문할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버킷리스트이었던, 다흐슈타인 파이브핑거스 전망대.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날씨의 장벽에 부딪혀 매번 미루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드디어 날씨 요정의 도움을 받아, 이 환상적인 전망대를 화창한 날씨 속에서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브핑거스 전망대로의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날씨 확인은 필수입니다. 정상의 날씨는 매우 변덕스러워, 사전에 정상 부근의 날씨를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고 정상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Webcam Feuerkogel Live-Webcam-Feuerkogel Aktuelle Live-Bilder aus dem Familienskigebiet UND der Wanderregion Feuerkogel jetzt per LIVE-Webcam online entdecken! www.dachstein-salzkammergut.com 오스트리아 알프스는 스위스 알프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C코스 사진여행 [내부링크]

며칠 전, 사진을 정리하다 우연히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사진들이 눈에 띄었다. 크로아티아 일주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고, 언제라도 다시 가고 싶은 그림 같은 장소이다. 그때의 감동을 떠올리며 사진들을 올리고자 한다. 현지에서 느꼈던 감정만큼은 아니더라도, 이 사진들을 보는 내내 플리트비체에서 트래킹 하며 느꼈던 그 특별한 감동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상적인 폭포들로 가득한 이곳에서의 경험은 7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내 마음 깊은 곳에 남아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아름다움과 여행의 추억을 사진들로 담아,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그 감동을 전달하고자 한다. 첫 플리트비체 여행이라 사람들에게 떠밀려 제대로 사진도 많이 찍지 못했지만, 다음 번 다시 방문할 경우 한적한 계절에 가서 여유를 가지고 산책하며 플리트비체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 플리트비체 호수는 1949년 4월 8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7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스마트폰으로 담아본 아름다운 한국의 일몰 명소 [내부링크]

한국 방문 동안 스마트폰으로 담은 아름다운 일몰의 멋진 사진들을 이번 포스팅에서 공유하고자 한다. 한국은 각 지역마다 다양한 풍경이 있어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석양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들이 많다. 비록 많은 곳을 방문하지는 못했고, 날씨 때문에 몇 군데를 포기해야 했지만, 짧은 여행 기간에도 불구하고 몇몇 장소에서는 운 좋게도 좋은 날씨를 만났고, 태양이 바다로 떨어지는 위치도 완벽하여 멋진 일몰을 담을 수 있었다. 대부도 탄도항 대부도 탄도항은 서울에서도 가깝고 주변에 많은 관광명소가 있어 일몰을 즐기며 근처를 관광하기에 매우 좋은 장소이다. 특히 이곳은 풍력발전기 뒤로 붉은 태양이 떨어지는 일몰이 정말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어, 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탄도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717-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에 자리한 꽃지해변은 백사장과 할배 바위, 할매 바위가

스마트폰으로 담아본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야경 [내부링크]

지난주에 오스트리아 출장에서 돌아와서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비엔나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비엔나의 야경은 아름답다는 프라하나 부다페스트와는 또 다른 비엔나 고유의 분위기와 우아함이 사진 한 컷 한 컷마다 느껴진다.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찍은 비엔나 야경 사진들을 통해 부족하지만 비엔나의 아름다움과 그 매력을 조금이나마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 포스팅을 작성해 본다.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 비엔나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빈 국립 오페라하우스를 꼽는다. 이곳은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하나로 손꼽히며, 그 아름다운 건축물은 마치 예술작품과도 같다. 하지만 오페라하우스의 정면은 자동차와 전선이 많아 야경 촬영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오페라하우스의 아름다운 야경을 멋지게 담을 수 있는 장소로는 영화 "비포 선라이즈"에도 등장한 알베르티나 박물관을 추천한다. 이곳은 일몰 시간대에는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아름다

아름다운 정동진 일출, 썬크루즈호텔 야경 [내부링크]

우리나라 동해안은 일출 명소가 많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는 강릉시 정동진리에 위치한 해변인 정동진이다. 이곳은 조선시대 광화문의 동쪽인 정동 쪽에 있어서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에 가족과 함께 한국 여행을 떠나, 버킷리스트에 있던 정동진의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독특한 유람선 모양의 호텔인 썬크루즈호텔에 머물렀다. 새벽 여명부터 시작하여 정동진 일출과 야경까지, 이곳의 멋진 풍경을 스마트폰으로 담아보았다.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여명 썬크루즈호텔에서 머물면서 정동진의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는 것이 버킷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어서 더욱 기대감에 설쳐, 일찍이 잠에서 깨어났다. 그 덕분에, 썬크루즈호텔과 해돋이공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여명의 순간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담을 수 있었다. 썬크루즈호텔 주변에서 일출 직전의 여명을 목격했을 때, 환상적인 구름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여 황홀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다. 해돋이 공원 내 이곳에서는 이국적

스위스 루체른의 아름다운 야경 [내부링크]

인터라켄에서 머물면서 주변 도시를 여행한 후 돌아가는 길에, 이전에 몇 번이나 루체른을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어두운 밤의 아름다움을 접해보지 못해 루체른 야경을 감상하러 잠시 들렀습니다. 해가 지면서 도시 곳곳의 조명이 어둠을 밝히는 풍경, 로이스강에 반사되는 환상적인 빛, 그리고 카펠교와 역사적인 건물들의 빛나는 아름다움을 담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사진을 통해 루체른 야경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이 도시를 찾을 분들에게 작은 영감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스위스 루체른의 야경을 통해 마음이 빛나는 순간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Seebrücke에서 바라본 루체른 카펠교 야경. Seebrücke에서 바라본 루체른 카펠교 야경. 카펠교와 수탑은 중세 시대의 건축 기술과 미적 감각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이 아름다운 건축물들은 루체른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건축물들은 루체른의 풍요로운 역사와 깊이 있는 문화를

[독일 모젤] 모젤 계곡 전망대 휴게소: 독일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아우토반 휴게소 [내부링크]

Aussichtspunkt Moseltal 56333 Winningen, 독일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번 포스팅에서는 독일에서 자동차를 렌트하여 여행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멋진 아우토반 휴게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A61번 아우토반을 따라 라인강변, 만하임, 하이델베르크 방향으로 이동하는 경우, 꼭 들러야 하는 휴게소가 있습니다. 그곳은 "Serways Raststätte Moseltal West"라는 휴게소로, 독일 아우토반 휴게소 중에서 가장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합니다. 물론 다리 바로 아래로 "Serways Raststätte Moseltal Ost"와 연결되어 있어, 반대 방향으로 이동할 때도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차량을 주차하고 주변의 산등성이로 둘러싸인 산책로를 따라 트래킹을 즐깁니다. 이 휴게소는 남쪽으로 여행하거나 다른 목적지로 향할 때 잠시 머물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아직 주변을 탐험해

네덜란드 풍차마을 킨더다이크 일루미네이션 [내부링크]

킨더다이크 일루미네이션 위크는 네덜란드의 킨더다이크 지역에서 개최되는 특별한 이벤트로, 9월 초부터 1주일간 풍차와 수로가 환상적으로 조명을 받아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러한 빛의 퍼포먼스는 킨더다이크의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하고, 밤에 동화 같은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킨더다이크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가고자 하는 마음만 있었고 실제로 행동에 옮기지는 못했지만, 올해는 마지막 날에 간신히 시간을 내어 Kinderdijk Illumination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킨더다이크 풍차마을의 야경을 담아보았습니다. 네덜란드의 풍차마을로는 잔세스칸스(Zaanse Schans)와 킨더다이크(Kinderdijk)가 유명합니다. 잔세스칸스는 과거의 풍차들을 현재 위치로 옮겨와 재조립하여 민속촌으로 만들어진 마을로, 민속촌 성격의 마을로 많이 관광화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킨더다이크는 19개의 옛날 풍차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지금도 풍차에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킨

굴라스 성채에서 바라본 그리스 산토리니 이아마을의 일몰 [내부링크]

이아 선셋 Oia 847 02 그리스 산토리니의 이아 마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몰 명소로 알려져 있어, 많은 이들이 그 아름다운 광경을 함께하기 위해 찾는다. 나 또한 평소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차를 몰고 이아 마을로 향했다. 일찍 도착하여 주차를 마치고, 일몰 명소로 알려진 굴라스 성채로 빠르게 이동했다. 굴라스 성채는 다른 곳보다도 일몰과 이아 마을의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명소이다. 행운이 따라와서 명소를 선점할 수 있었고, 저녁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되었다. 기다리는 동안에는 이아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사진을 찍기도 하고, 이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하며 시간을 보냈더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마침내 해가 지는 순간을 맞이하며, 이아 마을과 일몰의 환상적인 조화를 한껏 감상할 수 있었다. 파란색 원이 내가 자리 잡았던 명당자리이다. 굴라스 성채 파란색 원이 내가 자리 잡았던 명당자리이다. Ca

나폴레옹도 다녀간 독일 뒤셀도르프 슈바인스학세 맛집 Brauerei zum Schiffchen [내부링크]

Brauerei Zum Schiffchen, Düsseldorf Hafenstraße 5, 40213 Düsseldorf, 독일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은 평소 제가 올린 포스팅과는 다른 주제인 어제 다녀온 뒤셀도르프 슈바인스학세 맛집 "Brauerei Zum Schiffchen"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회사를 방문하는 손님들께서 가끔씩 뒤셀도르프 인근에서 슈바인스학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식당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하실 때, 망설임 없이 뒤셀도르프 구시가지에 위치한 "Brauerei Zum Schiffchen"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식당은 뒤셀도르프 구시가지 중심에 위치하며, 1628년 문을 열었을 때부터 현재까지 400년에 걸친 역사 속에서 다양한 유명인사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특히 1811년에는 나폴레옹이 장군들과 이 식당에서 식사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장소인 만큼, 반드시 구글에서 "zum Schiffen"만 검색하여 나오는 "Res

그리스 산토리니의 보석 이아마을 [내부링크]

미코노스에서 페리로 산토리니로 도착하던 중, 항구로 접어들면서 보이는 화산의 폭발로 형성된 칼데라 절벽 위에 아름답게 솟아오른 흰 마을의 산토리니에 대한 첫인상은 내 안에 깊은 감동을 일으키며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원래는 다른 화산처럼 원형이었던 섬이 기원전 약 1600년 전에 강력한 화산 폭발이 일어나 근처의 크레타까지 영향을 끼쳐 미노아 문명이 멸망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섬의 대부분이 사라지고, 지금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초승달 모양의 섬 (Thira)과 작은 섬 (Thirasoa, Aspronis, Nea Kameni, Palea Kameni)만 남게 되었다. 산토리노는 베네치아인들이 수호성인의 이름인 "Santa Irini"을 따서 부른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지금도 그리스 사람들은 산토리니 섬을 옛 이름인 티라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1956년의 지진으로 인해 산토리노는 한 번 더 위기를 맞았고 많은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1970년대에는 호텔들의 건설과 함께 관광 붐이

스마트폰으로 담아본 아름다운 서울 야경 명소 [내부링크]

서울은 밤에 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도시로, 야경 명소들이 즐비한 도시이다. 여행자로서 여러 나라를 다니며 야경 명소를 많이 가보았지만, 서울만큼 매력적인 곳은 찾기 어려웠다. 작년에 서울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고, 스마트폰으로 여러 지역의 멋진 야경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어쩌면 DSLR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과는 품질에서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여행 중에 가볍고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매우 편리하며, 특별한 순간을 손쉽게 기록하기가 쉽다. 서울의 야경은 다양한 면에서 매력적이다. 한강변의 감성적인 야경과 높이 솟은 빌딩들이 조성하는 도심의 환상적인 빛들, 그리고 유서 깊은 문화재들을 아름답게 조명한 야경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있다. 이러한 야경 명소들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멋을 느낄 수 있었다. 경복궁 야경 경복궁은 대한민국의 궁궐 중 가장 유명하고 화려한 궁궐로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인 가치를 대표하는 장소이다. 낮에도 그 아름다운 건물과 정원으로 유명하지만,

뉘른베르크 소시지 맛집 브라트부어스트호이슬레 [내부링크]

Bratwursthäusle bei St. Sebald Rathauspl. 1, 90403 Nürnberg, 독일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은 독일의 대표 음식인 소시지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독일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소시지를 떠올린다. 독일은 종류가 무려 15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소시지로 유명한데, 이는 독일인들이 소시지를 특히 좋아하는 문화와 지역별로 다양한 레시피와 제조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소시지는 독일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서 사회적, 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뉘른베르크 소시지는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뉘른베르크 소시지는 독일 남부의 도시인 뉘른베르크에서 비롯되었으며, 지역의 전통적인 맛과 정확한 제조 방법에 따라 만들어진다. 보통 뉘른베르크 소시지를 처음 대하는 사람들은 왜 다른 소시지에 비해 작을까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뉘른베르크 소시지가 작은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버전이

폴란드 크라쿠프(크라카우) ft. 바벨 성/바벨 대성당/직물회관(수키엔니체) [내부링크]

폴란드와 국경을 이루고 있는 괴를리츠에서 머물면서 폴란드 아우슈비츠 근처에 가볼 만한 도시를 찾던 중 눈에 들어온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크라쿠프. 아우슈비츠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아 동시에 방문하기로 하고 무작정 자동차를 몰고 여행에 나섰다. 크라쿠프에 도착해서 바벨성 근처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벨 성을 시작으로 바르바칸까지 걸어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정으로 하루 계획을 짰다. Parking Wawel plac Na Groblach 24, 31-101 Kraków, 폴란드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크라카우(Kraków)는 폴란드의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폴란드의 옛 수도이자 중심지로, 많은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자랑하며, 아름다운 건축물과 유적지로 가득 차 있는 매력적인 중세 도시로 알려져 있다. 크라카우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하나는 "Rynek Główny"로 알려진 중앙 광장이다. 이는 유럽에서 가장 큰 중세 시장 중 하나로, 많은 카페, 레스토랑, 상점이 있

폴란드 크라쿠프(크라카우) ft. 성모승천교회/성 플로리안 문/바르바칸/바벨의 용/게토 영웅광장/비스와 강 노을 [내부링크]

https://blog.naver.com/lenstravel/223130285030 폴란드의 역사와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크라쿠프(크라카우) (1) 폴란드와 국경을 이루고 있는 괴를리츠에서 머물면서 폴란드 아우슈비츠 근처에 가볼 만한 도시를 찾던 중 ... blog.naver.com 성모 승천 교회 St. Mary's Basilica 중앙 광장에 있는 직물 회관을 방문한 후 오른쪽으로 가면 가장 눈에 띄는 두 개의 탑의 높이가 다르고 모양도 다르게 생긴 크라쿠프에서 가장 유명한 성모 승천 교회를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후기 고딕 양식의 첨탑으로 장식되어 있는 북쪽 탑의 높이는 81미터 이이고, 남쪽 탑의 높이는 69미터이다. 보통 다른 교회나 성당은 2개의 탑이 있을 경우 대칭으로 건축하는데 이 성모 승천 교회는 비대칭적으로 건축한 이유가 있나 검색해 보았더니, 문헌에 남아있는 것은 없고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그중에서 여기에 소개하는 전설이 그중

잘 보존된 중세 마을이 매력적인 프랑스 소도시 트루아 (Troyes) [내부링크]

파리에서 독일로 돌아가는 길에 방문할 만한 소도시를 찾던 중 샴페인으로 유명한 상파뉴 지역의 트루아(Troyes)란 도시가 눈에 들어왔다. 이 도시는 단순히 아웃렛과 유명한 패션 브랜드 라코스테의 본사가 있는 도시,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 후기에 체결된 프랑스의 치욕적인 트루아 조약이 체결된 장소로만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잘 보존된 중세 마을로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비가 오고 날씨는 안 좋았지만 그래도 비 오는 날만의 분위기의 트루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다. 트루아는 중세 도시로서 그 독특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고. 좁고 골목이 많은 거리, 중세 시대의 건물들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느낌을 주며, 도시 전체가 하나의 역사적인 보물 상자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트루아 대성당 트루아 대성당 Pl. Saint-Pierre, 10000 Troyes, 프랑스 트루아 대성당은 고딕 예술의 아주 훌륭한 걸작품으로 여러 세기 동안 건설되었으며 오

그리스 미코노스 섬 ft. 미코노스 구항구/미코노스 타운(코라마을)/미코노스 교회/Restaurant Baboulas Ouzeri [내부링크]

아침 7시에 출발하는 미코노스행 Seajets 정기 여객선으로 예약하고, 출발하기 전에 6시 반까지 항구에 도착할 수 있도록 우버 택시도 예약하고, 그리스 여행의 마지막 여정인 미코노스 및 산토리니로 떠날 준비를 마치고 피레우스 항구에 머물렀다. 미코노스를 출발하는 여행 당일 정시에 우버 택시가 도착해서 항구에 갔지만 생각보다 피레우스 항구가 커서 Seajets 탑승 게이트를 찾는 데 시간이 걸렸으나, 다행히 출발 전에 도착하여 무사히 탑승하여 항상 가보고 싶었던 그리스 섬 미코노스, 산토리니로의 그리스 마지막 여정을 시작하였다. 미코노스 항구에 도착해서 숙소에 연락해서 가는 방법을 물어보았더니 고맙게도 데리러 온다고 해서 숙소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2박 3일 동안 돌아다니려면 자동차가 필요할 것 같아 다른 곳을 찾아가기도 귀찮고 해서 근처의 허름한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을 빌렸는데, 역시나 파워가 약해 높은 언덕은 제대로 올라가지 못해 고생을 하였다. 미코노스는 그리스 내에

그리스 미코노스 섬 ft. 보니스 풍차/리틀 베니스/미코노스 풍차(카토 밀리)/미코노스 등대/미코노스 노을/미코노스 야경 [내부링크]

1편에 이어서 미코노스 그 외 지역에 대해 계속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보니스 풍차 Boni's Windmill Boni's Windmill 그리스 846 00, Μύκονος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구 항구에서 왼쪽을 바라보면 오래된 풍차 하나가 보이는데. 이 풍차가 400년 된 보니의 풍차다. 미코노스를 방문한 기간에는 수리 중이어서 완벽한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중심지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보니의 풍차가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면 미코노스 항구와 리틀 베니스의 환상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이다. 꼭 올라가서 미코노스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언덕 위에 보이는 보니의 풍차 구 항구에서 바라본 보니의 풍차 구 항구에서 바라본 보니의 풍차 보니의 풍차에서 바라본 리틀 베니스 지역 보니의 풍차에서 바라본 리틀 베니스 지역 보니의 풍차에서 바라본 구 항구. 항구 근처의 바닷가에 정작 해 있는 크루즈선이 보인다. 리틀

제네바 호수의 숨겨진 보석 이브와(Yvoire), 에비앙 생수의 원천지 에비앙-레-벵 (Evian-les-Bains) [내부링크]

1. 이브와 (Yvoire) 이브와(Yvoire)는 프랑스 제네바 호수 지역에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중세 마을로 유명하고, 아름다운 꽃 장식과 멋진 호수의 전망으로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이다. 마을을 이루고 있는 건물들은 돌로 만들어져 있으며, 복고풍의 건물들과 좁고 골목길이 어우러져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작은 상점들, 예술 갤러리, 카페, 레스토랑과 같은 다양한 가게들을 즐길 수 있으며, 이브와는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꼽히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에 인접해 있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중세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이브와는 제네바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드라이브 목적지로 알려져 있다. 제네바에서 호숫가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면 40분 정도면 이브와에 도착한다. 이 번 여행은 자동차로 스위스 몽트뢰에서 에비앙, 이브와를 경유하여 제

네덜란드의 동화마을 히트호른 (Giethoorn) [내부링크]

히트호른(Giethoorn)은 네덜란드의 매우 아름다운 작은 마을로, "물의 도시" 또는 "네덜란드의 베네치아"로 알려져 있으며, 네덜란드의 전통적인 농촌 풍경과 운하로 연결된 집들, 정원, 180개가 넘는 작은 다리들로 이루어져 있다. 히트호른은 염소(goat)의 뿔(horn)이 발견된 지역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1958년 네덜란드 영화 팡파레(Fanfare)가 이곳에서 촬영되어 굉장한 히트를 친 이후 널리 알려져서 2900명의 주민이 살고 있지만 매년 최대 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지붕을 이엉으로 이은 작고 예쁜 집들이 마을의 풍광을 독특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마치 동화 속 마을에 들어와 있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 히트호른은 거의 자동차가 허용되지 않는 지역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보, 자전거 또는 보트를 이용하여 마을을 관광한다. 작은 보트나 카누를 빌려 운하를 탐험하면서 아름다운 경치와 고요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또한 운하를 따라 산책하면

독일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담은 쾨니히 호수와 베르히테스가덴 [내부링크]

독일 베르히테스가덴 알프스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쾨니히 호수. 청정 자연에 둘러싸여 있어 독일에서 가장 깨끗한 호수로 꼽히고 있고 깊이가 190미터에 달한다. 높은 산이 양옆을 둘러싸고 있어 메아리 효과가 나타나는데 유람선을 타고 가는 중간에 선장이 잠깐 배를 세우고 플루겔호른을 연주하면서 메아리 효과를 체험하게 해준다. 잘츠부르크에서 쾨니히 호수까지 가는 방법 01 자동차로 가는 방법 잘츠부르크에서 쾨니히 호수까지 거리가 30km 정도 되고 시간은 30분 정도 걸린다. 쾨니히 호수 주차장에 주차하고 유람선을 타려면 매표소까지 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주차비는 4시간부터 8유로이고 지불은 카드는 안되고 동전으로만 가능하다. 현금이 없으면 Parkster-App을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결제하면 된다. 쾨니히 호수 주차장 Seestraße 3, 83471 Schönau am Königssee, 독일 02 버스로 가는 방법 잘츠부르크 중앙역 버스정류장 J에서 840번 버스를 타

중세 시대의 선율이 흐르는 독일 영화의 도시 괴를리츠, 악마의 다리 Rakotzbrücke [내부링크]

폴란드와의 국경을 이루고 있는 괴를리츠는 독일 가장 동쪽에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며 2차 세계대전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아 매력적인 중세 시가지를 잘 보존하고 있는 도시로도 유명하다. 중세 시가지는 고고학적 유물, 건축물 및 역사적인 건물로 가득 차 있어 도시의 역사적인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도시의 거리와 건물은 그들이 수 세기 동안 보존되어온 아름다운 유물로서 영화 제작자들에게 영감을 주어 많은 영화와 TV 드라마의 촬영 지역으로 명성을 얻어 "Görliwood"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는 Görlitz와 Hollywood를 결합한 용어로, 영화 촬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Görlitz의 상징적인 단어이기도 하다. 또한 독일과 폴란드의 문화적인 교류를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위치이고, 폴란드와의 국경이 가까워서 폴란드 문화와 요리를 쉽게 경험할 수 있다. 이 도시는 다양한 문화적인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멋진 장소로서 독일과 폴란드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3100 쿨름호텔 고르너그라트에서 바라본 마터호른 (Matterhorn) ft. 황금호른, 체르마트 [내부링크]

스위스의 너무나도 유명한 산 마터호른을 보기 위해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아침에 동이 틀 때 만나는 황금 호른을 보기 위해 인터라켄에 머물면서 일기예보를 체크하다 날씨가 좋은 날 마터호른이 가장 잘 보인다는 3100m에 위치한 쿨름호텔 고르너그라트 을 예약했다. 황금호른은 일출시 마터호른에 비치는 태양의 빛이 산봉우리를 황금색으로 물들게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터호른산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 알프스산맥의 준봉. 높이 4,478m. 프랑스어로는 몽세르뱅(Mont Cervin), 이탈리아어로는 몬테체르비노(Monte Cervino)라 한다. 몬테로사산맥의 주봉으로, 스위스 쪽의 등산기지 체르마트의 남서쪽 10km 지점에 위치한다. 피라미드형의 특이한 산용을 가진 빙식첨봉(氷蝕尖峰)으로, 평균경사 45 안팎의 급한 암벽이 1,500m 이상의 높이로 솟아 있다. 특히 스위스 쪽의 조망이 수려하다. 4,000m가 넘는 알프스의 여러 봉우리 중에서 마지막으로 1865년에 영국의 탐험가 E.휨

프랑스 동부의 숨겨진 보석 낭시(Nancy) [내부링크]

스트라스부르에서 룩셈부르크로 가는 도중에 잠깐 들른 프랑스 소도시 낭시. 스타니슬라스 광장의 화려한 야경에 감탄하며 다음번에 반드시 시간을 넉넉하게 갖고 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보려 한다. 낭시는 프랑스 동부에 위치한 중요한 도시로 로렌주 수도이고 아름다운 건축물, 역사적인 유적지, 문화적인 풍경 등으로 유명하다. 낭시의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는 뉴클래식 스타일의 스타니슬라스 광장(Place Stanislas)인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고, 1983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스타니슬라스 레슈처키(Stanislas Leszczynski)는 폴란드의 전 왕이자 로트링겐의 마지막 공작으로, 18세기에 이 광장을 그의 사위인 루이 15세 왕을 찬양하기 위해 건립했다. 이 넓은 광장은 건축적으로 보석 같은 곳으로, 신고전 양식의 건물과 화려하게 장식된 바로크 양식의 금도금 철제 난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이 도시에 "황금 문을 가진 도시"라는

독일 킴 호(Chiemsee)의 아름다운 프라우엔 섬 [내부링크]

킴제는 바이에른의 바다로 불리는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입니다. 킴제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는 헤렌인젤에 있는 헤렌킴제 성으로서 바이에른 왕 루트비히 2세가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을 모방해서 지은 궁성인데 나중에 재정이 파탄 나 다 완성하지 못하고 많은 부분이 빈 방으로 남겨져 있지만 완성된 부분은 3개의 성 중에서 가장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라 화려한 모습을 찍을 수 없어 눈에만 담고 왔습니다. 루트비히 2세는 생전에 3개의 성 ( 린더호프/Linderhof, 헤렌킴제/Herrenchiemsee, 노이슈반슈타인/Neuschwanstein)을 건축하였는데 당시에 많은 국고 소비로 인해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재정을 파탄 나게 만들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주요 독일 관광자원의 하나로 많은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헤렌킴제 성은 선착장에서 내려 15 - 20분 정도 걸어가야 하고 가이드는 5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시간을 잘 계산해야 알차게 하루를 보

독일 쾰른 사진 찍기 좋은 장소 (feat. 쾰른 트라이앵글 전망대, 호헨촐레른 다리, Rheinauhafen, Heumarkt 지하철역) [내부링크]

이 번 포스팅에는 독일 쾰른의 사진 찍기 좋은 장소 네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관광객이 쾰른에서 누구나 방문하는 1순위는 쾰른 대성당인데 멋진 모습을 담고 싶어도 대성당 앞에 우뚝 솟아있는 성당이 너무 거대해서 온전히 담을 수 없다. 하지만 여기에 소개하는 첫 번째, 두 번째 장소에서 라인강, 쾰른 대성당, 호헨촐레른 다리의 멋진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아쉽게도 독일은 지금 에너지 절약때문에 공공기관의 야간조명이 금지되어 쾰른의 멋진 야경을 지금은 볼 수 없다. 1. 첫 번째 사진 찍기 좋은 장소 대성당에서 1km 떨어진 강 건너편에서 사진을 찍으면 호헨촐레른 다리와 함께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노을이 질 때 사진을 찍으면 라인강변, 호헨촐러른 다리, 대성당의 모습이 환상적으로 나온다. 2. 두 번째 사진 찍기 좋은 장소 쾰른 트라이앵글 29층 전망대로 이곳에서 내려다보면 쾰른 대성당과 쾰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이 장소도 노을이 질 때면 경치가 정말 환상적이다.

레겐스부르크: 독일의 문화와 역사를 만나는 도시 [내부링크]

레겐스부르크는 독일 바이에른 주에 속한 도시이고 다뉴브강, 나브 강, 그리고 레겐 강이 합류하는 곳에 위치하고 오래된 역사, 잘 보존된 중세 건축물, 그리고 활기찬 문화 경관으로 유명하다. 2,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레겐스부르크는 서기 179년에 로마인들에 의해 세워졌고, 중세 시대에는 주요 무역 중심지이자 정치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바이에른 주는 히틀러 나치의 거점 도시가 뉘른베르크인 관계로 연합군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아 많은 건물이 파괴되었지만 뉘른베르크에서 1시간 떨어진 레겐스부르크는 다행히 전쟁의 화마를 피해 갈 수 있어 지금도 잘 보존된 중세 구시가지는 역사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레겐스부르크의 스카이라인을 상징하는 레겐스부르크 대성당 (Dom St.)을 포함해서 로마네스크와 고딕 건축물들이 즐비한 구시가지가 이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고 있지만 또한 골목골목에 있는 앤티크 상점들을 구경하면서 다니

레겐스부르크 근교의 숨겨진 보석 같은 마을 에싱 알트뮐 (Essing Altmühl) [내부링크]

레겐스부르크 근처의 숙소에 비치된 여행안내 책자에서 우연히 보고 한눈에 반해 즉흥적으로 방문하게 된 알트뮐 계곡의 그림 같은 마을 에싱 알트뮐. 예정에 없었던 여행이라 시간상 알트뮐탈을 따라서 트래킹을 못해 아쉬웠지만 이 아름다운 마을을 발견했다는 기쁨을 안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에싱 알트뮐은 레겐스부르크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마을로 자동차로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한 번 방문하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이 마을은 쥬라 바위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높은 곳에는 Randeck 성이 자리 잡고 있다. 에싱은 그림 같은 마을 풍경뿐만 아니라 마인-도나우 운하를 가로지는 193m의 나무로 만든 다리로 유명하고, 근처에 종유석 동굴 Schulerloch도 있다. 또한 Essing 주변 지역은 자전거로 스포츠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바이에른 최고의 지역 중 하나인데, 166km 길이의 Altmühltal 자전거 도로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자전거 도로 중 하나이다. 유럽에서

자연과 전통의 만남, 튀허스펠트: 독일의 작은 보물 [내부링크]

튀허스펠트(Tüchersfeld)라는 작은 마을은 독일의 타 지역과는 다른 전형적인 독일 전통 가옥과 기이한 바위들의 조합으로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독일의 전통적인 목조 건물들이 가파르게 솟아오른 바위기둥들에 귀엽게 붙어 있으며, 그 뒤의 하늘은 푸른색으로 빛나는 장면은 거의 현실적이지 않은 느낌을 준다. 이 작고 조용한 마을은 프랑켄 스위스의 중심에 위치하며, 그림 같은 풍경으로 많은 사진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 역시 인터넷에서 이곳의 사진 한 장면을 보고 반해 항상 이곳을 방문하고 싶었으나 기회가 오지 않다가, 레겐스부르크를 방문하게 되면서 올라가는 길에 들러보았다. 마을 위에는 Fahnenstein이라는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마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Fahnenstein에는 마을 북쪽 출구에서 시작하는 산책로를 통해 오를 수 있는데 오르막길에 계단이 좀 있고 가끔은 약간의 "등반"이 필요하지만, 왕복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가볍게

낭만적인 노을이 아름다웠던 스위스 이젤트발트,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룽게른 호수 [내부링크]

1. 이젤트발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알게 된 이젤트발트(Iseltwald)는 조용한 마을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지만, 드라마 인기로 인해 이제는 세계 각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와서 그런 조용한 분위기는 사라진 것 같다. Love story sends TV fans in search of idyllic Alps - BBC News Crash Landing On You has been a big hit and now fans are travelling to the filming locations. www.bbc.com 방문한 날에도 현빈이 피아노를 연주한 호숫가는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한참 기다린 끝에 브리엔즈 호수와 알프스 산으로 지는 노을을 찍을 수 있었다. 이젤트발트는 그림 같은 스위스 마을로, 환상적인 자연과 매력적인 호수 풍경으로 유명하며, 이 마을은 전통적인 스위스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들로 가득하며, 브리엔즈 호숫가에 위치하여 휴식과 자연을 즐길

벨기에 중세도시 겐트 (헨트) [내부링크]

겐트(Gent)는 아직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벨기에의 동 플랑드르 지방에 위치한 도시로, 네덜란드어로는 "Gent" 혹은 "Ghent"로 불린다. 구시가지에 들어서면 마치 중세 시대에 와있는 착각이 들게 하는 겐트는 벨기에의 주요 도시인 브뤼셀과 브뤼헤(Bruges) 사이에 있으며, 중세 시대에는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였다. 겐트는 성당과 교회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는데 성 바프 대성당(Saint Bavo's Cathedral)은 겐트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 중 하나로, 중세의 거대한 종탑과 고풍스러운 내부 장식으로 유명하고 성당 내부에는 반 에이크의 대표적인 예술 작품 중 하나인 '어린 양에 대한 경배'(Adoration of the Mystic Lamb) 제단화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 작품을 감상하려면 16유로 입장료를 내고 입장해야 한다. 성 바프 광장 주변에는 아름다운 중세 건물과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한 지역이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콜마르: 중세의 아름다움과 알자스 와인의 향기가 어우러진 프랑스 작은 보석 도시 [내부링크]

콜마르는 중세의 매력이 그대로 남아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컬러풀한 중세 건물과 운하가 어우러진 "Petite Venise" 지역, 역사적인 성당 등으로 유명하다. 또한, 알자스 와인의 생산지로서 유명하며, 와인 양조장과 와인 투어를 통해 지역의 와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고, 콜마르는 작지만 풍부한 문화적인 이벤트와 축제도 많이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데 이 모든 매력들이 콜마르를 독특하고 매혹적인 여행지로 만들어준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하면 마을 전체가 화려하게 장식되며, 전통적인 선물과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생 피에르 다리에서 바라본 petit venice.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곳에서 바라본 전경이 가장 아름다웠다. Rue des Ecoles 에 위치한 아름다운 전통가옥 오른쪽 건물이 콜마 재래시장 Masche Couvert 건물 외관이 이쁜 식당 Au Chaudron 거리를 돌아다니며 콜마르 상점들의 예쁜 간판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feat. 스트라스부르 대성당/보방댐/쁘띠 프랑스) [내부링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는 알자스 지방에 속하며, 독일과의 국경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 도시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그랑드 일(Grande Île)의 매력적인 거리, 아름다운 성당, 다양한 박물관, 예술 갤러리, 공원 및 정원 등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관광 명소를 제공한다. 프랑스와 독일의 반복되는 전쟁으로 인해 스트라스부르는 몇 번이나 영토의 주인이 바뀌어서 다른 프랑스 도시들과는 달리 독일 전통이 많이 남아있다. 스트라스부르는 유럽 연합의 중요한 중심지로서 유럽 의회와 유럽 인권법원의 본부가 위치해 있고, 이러한 국제 기구들은 도시에 국제적인 분위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문화적 활동과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매년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스트라스부르는 유명한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리는데 이 크리스마스 시장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유럽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쁘띠 프랑스는 매력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 오랑주리 공원의 황새들 [내부링크]

스트라스부르 오랑주리 공원(Parc de l'Orangerie)은 넓은 면적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로 유명하다. 17세기에 조성된 이 공원의 이름은 오랑주리(Orangerie)라는 단어에서 유래하는데, 오랑주리는 추운 겨울에도 오렌지와 같은 과일을 재배하기 위한 온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공원은 당시 귀족들의 오렌지 나무와 꽃을 키우기 위한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이후에는 대중에게 개방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변모하게 되었고, 주민들이 이곳에서 산책, 피크닉, 자전거 타기, 보트 타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오랑주리 공원은 도시화된 지역에서 비교적 자연적인 공간으로 남아 있어서 다양한 조류와 동물들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런 이유로 황새와 같은 조류들은 오랑주리 공원을 선호하여 많이 모여 살게 되었고, 이 곳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황새 보호 정책을 펴서 오랑주리 공원은 황새들의 낙원이 되어 가로수, 건물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