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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팰월드 Palworld [내부링크]

팰월드는 오픈월드 야생 서바이벌 게임으로 요즘 핫한 게임이다. 포켓몬+마인크래프트+젤다+기타 등등 인기작들을 적절히 잘 섞어 여러가지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오픈월드에서 탐험과 채집 등을 하며, 팰을 모으고 성장시키며 거점을 확장시키면서 꾸미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공식서버 혹은 초대코드를 통해 지인들과 멀티플레이도 할 수 있다. 직접 해 본 결과 역시 마인크래프트 등의 여러 야생 생존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혼자 보다는 여럿이서 하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2시간 정도밖에 플레이를 해보지 못했지만 초식초식한 플레이를 좋아하고 이전에 마인크래프트를 재미있게 즐겼던 나는 '완전 갓겜'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할만하다고 느끼긴 했다. 여느 생존게임과 마찬가지로 가장 초반에 얻어야 할 것은 나무와 돌 거점에 집을 짓고 식량을 얻기 위해 밭을 일구고 있다 앞에 걸어오는 귀여운 양은 내가 잡은 팰 중 하나 팰마다 고유 특성과 거점에서 할 수 있는 능력(채집, 관개,

[피아노/취미/독학] 연습기록 240207 [내부링크]

오늘은 바이엘 56번부터 58번까지 연습함 근데 뭔데.. 이거뭔데.. 왜이렇게 어려운데... 다 녹음은 떴지만 제일 쉬운 58번만 미스없이 성공해서 이것만 올리기 그리고 소곡집에 있는 은파 연습 계속 중간에 절어서 혼자 열받음ㅠ 손가락들아 제발 니 맘대로 움직이지 마... 내가 생각하는대로 움직이라고ㅠㅠ

[육묘일기] 23.10.6~12.20 [내부링크]

어느 날 갑자기 콧물을 흘리고 재채기하는 모습이 관찰되고, 눈에는 노란 눈곱도 계속 끼기 시작해서 바로 동물병원으로 달려갔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그냥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다며 약과 안약을 일주일치 지어줌. 그런데.. 저는 고양이에게 약을 먹여본 적이 없습니다만..? 눈 뜨고 자는 아깽이 초보집사를 위해 병원에서 필건을 챙겨주어서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완전 서툰 솜씨로 약을 먹이려는데 띠용..? 얘가 너무 얌전히 잘 먹어주는 것이 아닌가. 라떼야.. 너는... 천사니....? 안약도 쉽게 잘 넣음.. 너무 가만히 잘 있어서 인형인 줄 알았잖아 일주일동안 별 탈 없이 협조를 잘 해줘서 빨리 나음ㅜ 그리고 약 한 달? 정도는 너무너무 좋았는데 11월 중순 쯤이었나..? 갑자기 구토를 함.. 심지어 한번만 한게 아니라 하루에 3~4번을 하면서 피 섞인 분홍토까지 함ㅠㅠ 사람이 토하는건 그러던가 말던가 아무 생각 안드는데 3~4개월밖에 안된 아깽이가 토하니까 너무너무 걱정이 되는 것이었

[그리면서 외우기] 세포막의 물질 수송 [내부링크]

2년 전 인체 구조와 기능 배울 때 직접 그리면서 외웠던 그림들 1. 단순확산 용질이 농도가 높은 곳에서 농도가 낮은 곳으로 농도 기울기를 따라 이동 에너지(ATP) 소모 없음 ex)산소, 이산화탄소, 이온, 포도당 등 2. 촉진확산 용질이 세포막에 있는 운반 단백질의 도움을 받아서 농도 기울기를 따라 이동 에너지(ATP) 소모 없음 ex) 소화된 음식에서 나온 당, 아미노산의 흡수 3. 삼투 '물'이 용질의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 항상성에서 중요한 역할 세포막을 중심으로 양쪽의 수분이 적절해야 세포의 부피가 유지됨 ex) 모세혈관 : 삼투를 통해 조직에서 수분을 흡수 → 조직의 노폐물 제거, 과도한 수분으로 조직이 붓는 것을 막음 4. 능동수송 용질이 농도 기울기를 거슬러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 에너지(ATP) 필요 나트륨-칼륨 펌프   - 세포 내의 나트륨이온(Na+)3개를 세포 밖으로 내보내고, 세포 밖의 칼륨이온(K+)2개를 세포 내로 끌어들임  

[피아노/취미/독학] 연습기록 240209 [내부링크]

바이엘은 65~66번 하는 중이고, 소곡집은 앞부분에 어려운 곡이 많아서 계속 넘어가다가 '크리거 - 가단조 미뉴에트' 이 곡이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내 취향을 저격하는 바람에 어제부터 이것만 연습.. 중간에 저는거 없이 완곡까지 해서 녹화해봄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 결과물...! 끝부분에 영상 흔들리는건 고양이가 녹화중인 휴대폰을 건드려서..ㅠㅋㅋㅋㅋㅋ

[내분비계] 뇌하수체 호르몬 [내부링크]

봐도봐도 안외워지는 (내가 보려고 정리한) 뇌하수체 호르몬 정리 뇌하수체 전엽  1. 난포자극호르몬(FSH)    - 여성 : 난포 발육 촉진 → 에스트로겐 분비 → 난포·월경 주기 조절    - 남성 : 정자 생산 자극  2. 황체형성호르몬(LH)    - 여성 : 황체 자극 → 프로게스테론 분비 → 자궁내막 두껍게 함 → 임신 준비    - 남성 : 고환에서 테스토스테론 분비 자극  3. 갑상선자극호르몬(TSH)    - 갑상선호르몬 분비 → 대사 조절  4.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    - 부신피질 자극 → 글루코코르티코이드 호르몬 분비 (ex. 코티솔)     * 글루코코르티코이드 : 포도당, 단백질, 지방 대사 조절  5. 프로락틴(PRL)    - 출산 후 유선 자극 → 유즙 분비  6. 성장호르몬(GH)    - 단백질 합성, 세포 분화 촉진 → 조직 성장 뇌하수체 후엽  1. 옥시토신(OT)    - 자궁 평활근 수축 → 분만, 출산 시 도움    - 수유기에 유

고양이 여아 중성화 첫날 [내부링크]

라떼가 벌써 6개월령이 되어서 중성화수술 예약을 했었다. 사실 수술 전에 발정이 와버려서 더 빨리 수술을 하고 싶었는데 설연휴가 껴있고 내 근무 오프날에 맞추려니 어제밖에 시간이 안됨ㅠㅠ 밤 12시부터 금식, 금수 시키고 아침에 라떼 데리고 병원에 가는 발걸음이 매우 무겁고 걱정됨ㅠ 이 쪼매난게 수술이라니~.. 어쨌든 병원에 도착해서 수술진행과정, 수술 후 퇴원시기 등등 설명을 듣고 수술동의서에 싸인을 한 뒤에 병원에 라떼를 맡기고 집에 왔다. 병원은 집이랑 거리는 좀 있는 곳이지만 라떼가 우리집에 오기 전부터 키우고 있던 진돗개 백희가 다녔었고, 라떼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부터 쭉 진료를 받았던 병원이라 조금 안심은 되었다. 오전 10:30에 입원해서 수술 전 수액 및 전처치를 받고 오후 1:30부터 수술에 들어간다고 했다. 그동안 나는 집에서 새로 주문해놓은 캣폴 자리를 만들려고 혼자 가구를 옮기는 막노동을 함.. (덕분에 시간은 잘 갔던) 그리고 오후 3시가 조금 지났을 무렵

고양이 여아 중성화 둘째 날 [내부링크]

하룻밤 자고 일어났더니 수술당일보다는 조금 덜 불편한지 자주 왔다갔다 거리고 거실 산책도 한바퀴 하고 오고 표정도 다시 평소처럼 온순해졌다(ㅋㅋㅋ) 으르렁 거리거나 화난 울음소리는 내지 않고 꺅옹 같은 귀여운 소리를 다시 내면서 눈키스도 계속 날려줌ㅠㅠ 고마어 내새끼..c 그래도 아직 내 손이 닿는건 싫어할까봐 아침약을 전날처럼 가루약을 물에 타서 주려고 하니까 죽어도 안먹으려고 함..ㅎㅎㅋ.. 안돼.. 이번 한번만 이렇게 먹어줘 이미 물에 탔다고ㅠ.. 겨우 먹이긴 했는데 반은 뱉어낸 듯ㅋㅋㅁ.. 아침약을 먹고난 뒤 통증이 제법 사그라졌는지 침대 위에 발라당 누워서 편하게 잠도 잔다. 배털 밀린거 너무 귀엽고요 발라당 누워있는 김에 어제는 너무 사나워서 확인을 못했던 수술부위를 봤는데 상처보호를 위해 붙여놓은 생체밴드? 테이프?가 거의 다 떨어져서 너덜거리고 있고, 너덜거리는 부분에 화장실 모래가 겁나 많이 묻어있음.. 헐... 어떻게 하죠..? 내가 사람 상처는 잘 아니까 혼자 알

요즘 감기는 코로나보다 더 독한 듯..! [내부링크]

5~6일 전부터 지독한 기침과 인후통에 시달리고 있다ㅠㅠ 증상이 있었던 첫날부터 잠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기침이 너무 심하고 목이 찢어질 것 같이 아파서 코로나인 줄 알고 자다가 새벽에 벌떡 일어나서 코로나 신속항원키트를 했는데 다행히 음성이었고.. 감기약 효과 1도 없고요 기침 한 번 시작하면 발작적으로 계속 함ㅠ 기침하다가 눈물 흘리는 사람 여깄어요 항생제를 먹어야 나을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인데 이때까지 설연휴 껴있었지 라떼 중성화 수술 했지..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 못가뮤ㅠ 병원에서 일하는 중인데 병원에서 진료 받을 시간이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 그래서 코푸시럽만 디립다 먹으면서 버텼다.. 지금은 인후통은 많이 없어지긴 했는데 기침은 계속 심함.. 근데 뭔가 기침할 때 데미지 받는 부분이 점점 하부호흡기 쪽으로 내려가는 느낌? 처음엔 목만 겁나게 아팠다면 지금은 기침할 때 흉부가 울리면서 화끈거리는 느낌이라고 할까 설마 기관지염이나 폐렴은 아니겠지ㅎㅎ..... 설마..

[고양이] 가또블랑코 아이언 캣폴 간단한 후기 [내부링크]

내돈내산 인증 쇼핑 가또블랑코 캣타워 아이언 캣폴+발판3개 [필수] 기둥 색상 : 베이지 / [필수] 발판 색상 : 아이보리 발판 / [필수] 발판 개수 : 발판 3개 더보기 2024.02.구매확정 원래 쓰던 캣타워가 와르르맨션마냥 부서지고 흔들리고 난리ㅠ가 나서 월급 받자마자 주문한 가또블랑코 캣폴 우리 6개월령 공주님이 점점 크면서 벽걸이 에어컨 위에 올라가있는 등 높은 수직공간이 필요하겠다 싶기도 했고, 몸무게도 제법 나가면서 (3.2kg) 힘도 넘치셔서 튼튼한걸로 사고 싶었는데 사정상 아직 독립을 못해서... 내 방에만 설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ㅠ 그나마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캣폴을 사기로 했다 그래서 월급 받기 전부터 어떤거 살지 아이쇼핑 엄청 하다가 이거 보고 삘이 와서 미리 장바구니에 담아뒀었음ㅋㅋㅋ <와르르맨션> 저기요.. 거긴 어떻게 올라가셨어요... 언박싱사진 같은건 귀찮아서 안찍어서 없고요.. 혼자서 뚝딱뚝딱 설치하고보니 2시간이 삭제됨;; 이거 설치하고 한

성인 취미 피아노 독학 17일 째 [내부링크]

초등학교 시절 피아노 학원을 꽤 오래 다녔었다. 체르니 100번을 끝내고 30번으로 넘어갈 때 즈음, 다른 관심사가 생겨서 피아노 학원을 그만둔 뒤로 지금까지 피아노를 다시 쳐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작년부터 갑자기 피아노가 다시 치고 싶어지는 바람에 다시 배울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3주 전, 결국 디지털 피아노를 한 대 사버렸다. 피아노를 안친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다시 바이엘부터 차근차근 독학하고 있는데 진작에 할 걸 이렇게 재밌는 것을.. 1/11 ~ 4권짜리 바이엘 교재로 피아노 독학 시작 1/20 ~ 바이엘 1·2권 끝내고 3권 1/26 ~ 바이엘 4권 + 소곡집 연습 진도가 너무 빠른거 아닌가 싶긴 한데 뭐.. 1, 2권이 너무 쉬워서 뚝딱 쳐지는 걸 어떡해요 3권부터 살걸 그랬음 아래 움짤은 소곡집에 있는 '비발디 - 봄'을 연주하고 있는 내 손.. 아직 영상으로 올리기엔 너무 민망하기 때문에 소리 없는 움짤로... 손가락이 중간중간 자꾸 고장나서 답답하긴 하다

[PALAYE ROYALE] No Love In LA [내부링크]

출처: last.fm 홈페이지 미국 라스베가스 출신의 록밴드 PALAYE ROYALE 멤버 3명 모두 친형제라고 한다 장르는 하드록, 글램록 (어쩐지 노래들이 다 내 취향을 저격하더라..) No Love In LA LA에서의 물질적인 성공으로 가득 찬 듯 하지만 실제로는 깊은 감정적인 교류 따위는 없는, 겉만 화려한 보여지는 삶을 사는 것을 힘들어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가사] Livin' in the moonlight, lookin' at the hills But the hills don't shine right Lookin' at her nose but the shit don't blow right Gesundheit Your mom say "You can change your face but the pain won't go away" Addicted to the fame but the fame is momentarily reality The creeps are cr

[Hollywood Undead] Salvation [내부링크]

출처: last.fm 홈페이지 미국 LA 출신의 랩코어, 뉴메탈 록밴드 멤버들 모두 가명을 사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한다 슬립낫처럼 앨범마다 마스크 생김새가 달라지는 듯 마스크 생김새들만 보면 슬립낫처럼 딥한 메탈일 것 같지만 그보다 더 가벼운, 린킨 파크와 비슷한 느낌의 곡들이 대부분이라서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다 Salvation '구원'에 대한 성찰, 의문, 회의감에 대해서 노래하는 곡이다   가사는 전반적으로 구원의 약속의 진실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의 위험성을 강조, 경고하고 있다 [가사] Are you looking to sell your salvation Only offering lies for the day that you die? Sell another lie, a trip into the pretty sky A place to lay our heads before the day we know we'll die Tell me, what'

[육묘일기] 1. 아깽이와의 첫만남 [내부링크]

때는 바야흐로 2023년 9월 22일 저녁..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서 작은 꼬물이를 데려왔다 아주 작고 마른 아깽이..ㅠㅠ 공장 근처에 자주 나타나던 길고양이 가족 중 어미냥이가 안보인지 오래되었고 새끼냥이 두 마리 중 다른 한마리는 죽은 채로 발견, 홀로 살아남은 이 아깽이가 사무실 안으로 자꾸 들어와서 집으로 데려왔다고 했다 발 꼬질한거 너무 안쓰러우면서도 귀여운.... 급하게 동네 마트로 뛰어가서 고양이 화장실, 모래, 사료를 사왔다 가족 중 누구도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다들 걱정이 태산이었다.. 얼레벌레 우리 집에 와버린 이 작은 생명체는 구석에 들어가더니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ㅠ 그래도 일단 키우기로 했으니까 동생이랑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다 일단 삼색이니까 뭔가 삼색이 색깔과 비슷한 느낌의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다 그래서 폭풍 검색을 해보았는데 어쩌다보니 그냥 전부 음식 이름... 사실 나는 자몽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 . . 그렇게 아깽이의 이름

[콜오브듀티:모던워페어] 지상전에서 개쩌는 연킬을 했거든요.. [내부링크]

예전 영상이긴 하지만 유튜브 뒤지다가 또 봐도 개쩔길래 블로그에 간직하고 싶어서 가져온 영상 이걸 내가..?

[사진/스샷] Red Dead Redemption 2, 레데리2 [내부링크]

레데리 4회차를 플레이하면서 틈틈이 게임 내 사진모드로 찍어놓은 스샷들 스샷을 보니 또 갑자기 레데리2를 플레이 하고 싶어지는 매직ㅠ 나는 이미 서부시대로 타임슬립했다고.. 아서 모건, 지금 만나러 갑니다

[게임리뷰] Assassin's Creed Valhalla [내부링크]

Assassin's Creed Valhalla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유비소프트에서 개발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12번째 작품으로, 9세기 이교도 대군세 시기에 노르웨이 출신 바이킹 전사 '에이보르'가 그레이트 브리튼 섬과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배경으로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는 이야기이다. 역사 고증 처돌이인 유비소프트의 메인 얼굴 시리즈 게임이므로 고증이 잘 된 중세 북유럽의 분위기를 한껏 느껴볼 수 있으며, 전작들보다 전투 부분에서 더욱 박진감 넘치고 자유로운 스타일로 싸울 수 있다. 또한, 전작에서는 없었던 정착지 시스템이 추가되어 마을을 꾸려나갈 수 있고, 메인 컨텐츠 외에 소소하게 즐길만한 낚시, 올로그 등의 미니게임이 여러가지 있어 중간중간 스토리를 멈추고 힐링을 할 수도 있다. 나는 어쌔신 크리드 1때부터 시리즈를 쭉 즐겨온 골수팬이다.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해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순위를 매겨보자면 1. 에지오 트릴로지(어쌔신 크리드 2,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육묘일기] 23.09.22~23.10.5 [내부링크]

다음날, 바로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근데 고양이용품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어쩔 수 없이 에코백(ㅋㅋㅋㅋㅋ)에 넣어서 데리고 감ㅠㅠ 애기가 아직 너무 어려서 매우 작고 활동도 그렇게 막 활발하지 않아서 가능했던 것.. 지금 생각하면 아찔.. 기본적인 건강체크만 했는데 잘 못먹어서 야윈 것 빼고는 별 문제 없다고 해서 다시 집으로.. 그와중에 체중이 770g.. 귀여워서 지구 뿌술 뻔..ㅠ 근처에 동물용품 전문 가게가 있어서 이동장이랑 당장 급하게 필요한 것들 위주로 샀다 하루만에 적응 완료하고 같이 대탈출을 보는 꼬질꼬질한 분홍젤리 라떼는 날 엄마냥이라고 생각했는지 날이 갈수록 내 껌딱지가 되어갔다 (너무 좋은 것....) 잘 때도 내 옆이나 내 몸 위에 올라와서 자고, 나만 졸졸 따라다님 집사의 몸뚱이 = 냥침대 그리고 나는 지독한 쇼핑의 굴레에 빠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고양이용품에 쓴 돈만 백만원이 넘을 듯.. 2개월령에게는 너무나도 큰 캣타워 초보집사이기 때문에 무슨 캣타워가

[엘든링] 스팀 라이브러리에 묵혀뒀던 게임 시작 [내부링크]

평소 소울류 게임에 관심은 있지만, 무슨 게임을 하든 빡겜 x, 즐겜 o 유저이기 때문에 죽고 죽고 또 죽으면 스트레스만 받아서 사놓기만 하고 묵혀뒀었는데 한번씩 하고싶어질 때가 있다 (지금이 바로 그 때) 다크소울3도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3년동안 잠자고 있는데, 군다한테 3번인가 죽고 흥미 잃음.. 엘든링은 유명 게임 스트리머 영상을 보고 너무 재밌게 플레이하길래 급 해보고 싶어져서 샀었는데, 역시나 트리가드한테 2번 죽고 삭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내심이 거의 0에 수렴하는 나) 그렇게 열심히 묵혀두다가 갑자기 다시 해보고 싶어져서 설치해보았다 예전에 할 때는 초심자는 방랑기사가 짱이라고 해서 방랑기사 했다가 개쳐맞고 삭제했었는데, 이번에는 마법사를 해보고 싶어져서 점성술사로 시작했다 과연 이번엔 어디까지 하고 삭제할 것인가.. 튜토리얼에서 나오는 짭보스 모지 얘가 이렇게 개허접이었나..? (방랑기사로 개쳐맞고 유다이 화면 본 사람) 튜토리얼 끝나고 본 게임 시작

[피아노 독학] 요즘 연습하고 있는 곡 - 'Regret' [내부링크]

아직 바이엘을 떼지 못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예전부터 연주해보고 싶은 곡이 있었다. 옛날에 내가 좋아했던 락밴드의 피아노연주곡인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니까 더더더더 치고 싶어서 악보부터 사버림ㅠㅠ 근데 내 실력에는 너무 어려운 듯..? 손가락이 마음대로 안움직여요.. 바이엘은 어린이용 4권짜리로 진도 나가다가 너무 동요st 노래들 밖에 없어서 노잼이라 그냥 한권짜리 바이엘 책을 샀음.. 오늘은 바이엘 45번부터 49번까지를 연습했다. 그리고 대망의.. regret.. 첫줄은 쉬운데 두번째줄부터 손가락이 안움직이죠 이쯤에서 원곡을 들어보자 언제 들어도 좋은 곡.. 언젠가 완곡하는 날이 오기를ㅠㅠ 이거 연습해서 남친 생기면 이 곡 연주해주는게 꿈인데 남친도 없고 잘 치지도 못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이구

[게임리뷰] Red Dead Redemption 2 [내부링크]

Red Dead Redemption 2의 주인공 '아서 모건' 레드 데드 리뎀션 2(레데리2)는 락스타 게임즈의 미국의 1800년대 후반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수많은 게이머들이 인생 게임, 인생 주인공이라고 꼽고 있는 갓.겜 되시겠다. 나도 누가 인생게임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1초도 고민하지 않고 레데리2를 외친지 약 3년이 넘었다. 그 정도로 스토리면 스토리, 그래픽이면 그래픽, 게임성이면 게임성, 뭐 하나 딸리는 게 없다는 것.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주인공인 '아서 모건'이 매우 잘생겼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나는 같은 게임을 여러회차 플레이하는 것을 싫어한다. 똑같은 스토리와 똑같은 엔딩을 보는 게 지겹기 때문.. 그래서 2회차 이상 플레이 한 게임이 한 손으로도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회차를 플레이한 게임이 바로 이 레데리2이다. 무려 4회차까지 플레이를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