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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국립 공원 영실코스 후기, 꿀팁 [내부링크]

제주 여행 2일차에 다녀온 한라산 국립 공원 영실코스. 올라가지 직전까지도 내가 과연 절반은 올라갈 수 있을까 싶었다,,, 워낙 체력이 바닥이라서,,, 우리는 아침 일찍 출발해서 다녀왔고 쉬엄쉬엄 가면 왕복 4시간 정도 걸린다. 여기서 꿀팁! 국립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면 거기에 주차하지 말고 조금 더 올라오면 오백장군과 까마귀라는 휴게소가 있는데 거기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면 국립공원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걸어오려면 한시간은 걸리기 때문에 체력을 조금이라도 아껴야하니까,, 올라가기 전에 입구에서 함 찍어주기.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같은 제주도 맞나 싶을 정도로 선선했다. 등반 시작. 초반부터 조금 힘들긴 한데 그래도 생각만큼 엄청엄청 힘들진 않았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팻말. 사실 새는 봐도 구분 못 할거 같아,, 진짜 숨이 턱까지 차서 넘어가기 직전에 딱 도착한 쉼터?같은 곳. 여기가 거의 절반쯤 올라온거. 경치 진짜 대박,, 에어컨 바람처럼 시원한 바람이 제법 불어

서귀포 중문 고기국수 '국수 바다' [내부링크]

한라산 영실코스 탐방 후 점심 먹으러 갔던 국수 바다. 국수 바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580 영업 시간 : 화-일, 8시-21시 월요일 휴무 원래는 함쉐프 키친에서 점심 먹으려고 했는데 여행 하루 전날 갑자기 내일부터 매장 확장이전으로 쉰다는 공지가 올라와서 급하게 알아보고 가게 된 곳.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는 편했다. 테이블마다 테블릿으로 메뉴를 보고 주문, 결제까지 하면되는 시스템이다. 세트메뉴도 있고 단품 메뉴도 있다. 고기 국수 외에도 밀면, 회국수, 성게 전복 국밥, 돔베고기, 아강발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주문하고 기다리다보면 이렇게 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준다. 음식을 다 내리고 나서는 돌아가기 버튼을 눌러줘야한다. 내가 주문한 고기국수. 우리가 아는 고기국수 그 맛인데 국물에서 약간 고기 잡내 같은게 미세하게 났다. 근데 이건 내가 예민해서 느낀걸수도,, 면이 조금 많이 익은거 같아서 아쉬웠지만 나름 괜찮았다. 아빠가 주문한 밀면. 날씨가 더워서 밀면이

중문 색달 해수욕장 바다 뷰 카페 소금빵 아이스크림 맛집 '바다바라 카페 & 베이커리', 주차 꿀팁 [내부링크]

점심먹고 들렀던 바다바라 카페. 바다바라 카페 & 베이커리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72번길 29-52 영업시간 : 월-일, 9시-20시 바다바라 카페 앞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위 두번째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내려가는 길이 매우 좁다. 반대편에서 나오는 차 만나면 완전 낭패,,, 그래서 켄싱턴 호텔 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 걸 추천한다. 걸어서 5분이면 가거든. 그리고 나오면서 우리 차 카페 주차장에 주차 안 하고 위에다가 하고 걸어오길 잘 했다 싶었던게 들어갈 땐 없었는데 나올 때는 어떤 큰 트레일러 차? 같은데 길 다 막고 무슨 공사같은거 하고 있었음,, 카페 주차장에 주차했음 못 나올 뻔 했지 뭐,, 걸어 내려가면 이렇게 입구가 보인다. 옆에 포토존도 있다. 빵 종류도 제법 다양했고 내부는 엄청 넓은 편은 아니고 사람도 제법 많아서 어수선했다. 날씨 좋으면 야외에 앉는걸 추천한다. 소금빵, 크로와상, 고구마빵도 있고 팡도르랑 에그타르트도 있었다. 카스테라랑 퐁당 오

성산일출봉 근처 흑돼지구이 '복자씨 연탄구이' [내부링크]

제주 여행 2일차에 저녁먹으러 다녀 온 복자씨 연탄구이. 복자씨 연탄구이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764 영업시간 : 매일 12시-22시 복자씨 연탄구이는 본관이랑 별관이 있는데 우리가 갔던 곳은 본관이다. 연탄 진짜 오랜만이다,,, 아 근데 여기 치명적인 단점이 연탄구이라 환기가 생명이라 에어컨이 없어,,,, 문 다 열어놓고 먹는 곳이라 진짜 너무 더웠다,, 우리가 주문한 흑돼지. 주문하면 나오기 전에 한번 구워서 가져다 주시는데 살코기 먼저 먹으면서 비계부분 굽다가 노릇노릇해지면 먹으면 된다. 고기는 맛있었는데 저 비계 부분 굽다가 진짜 숨 넘어가는 줄,,, 안쪽에서 익히면 기름 떨어져서 불나가지고 바깥쪽에서 구워야 하는데 진짜 너무 안 익어;; 고기 거의 다 먹을 때 쯤 주문한 김치찌개. 김치찌개 제법 맛있고 고기도 푹 끓여서 그런지 엄청 부드러운데 여기 자체가 너무 더워서 뭘 맛있게 먹기가 힘들었다,, 덥지만 않았어도 밥 말아서 싹싹 먹었을텐데,, 너무 더

촉촉 쫀득 인생 베이글 맛집 도산공원 '런던 베이글 뮤지엄' 후기, 웨이팅 꿀팁 [내부링크]

지금도 웨이팅이 엄청나다는 베이글 맛집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 다녀왔다. 포장으로 웨이팅 걸어놓고 점심 먹고 카페갔다가 왔는데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 런던 베이글 뮤지엄 도산점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영업한다. 월-목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캐치 테이블에서 온라인 웨이팅이 가능하다. 이 시간 이후나 금, 토, 일은 현장 웨이팅 등록만 가능하다. 9시 전부터 이미 현장 웨이팅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꼭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으면 웨이팅 오픈 시간에 바로 걸고 가는 걸 추천한다. 근처에 일이 있다면 웨이팅을 걸어두고 다른 볼일을 먼저 보고 오는걸 추천한다. 캐치 테이블은 순서가 지나기 전에 뒤로 미룰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조금 늦을거 같으면 순서를 조정하면 된다. 그리고 도착했는데 앞에 순서가 조금 남았거나 줄어드는 속도가 느리다면 바로 옆에 위글위글집 구경하고 오는것도 추천한다! 밖에서 기다리는거 보다 훨씬 시원하거든,,, 런던 베이글 뮤지엄

귀여운거 한 가득인 도산공원 가볼만한 곳 '위글위글집' [내부링크]

런던 베이글 뮤지엄 웨이팅 기다리면서 구경했던 위글위글집. 귀엽고 예쁜거 한 가득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입구부터 들어가보고 싶게 생겼다. 계단 벽면에 걸려있는 액자들. 신발도 판매하는데 디자인이 귀엽기도 하고 특히 저 샌들을 피자 박스에 넣어주는게 특이하고 귀여워서 찍어봤다. 욕실 컨셉으로 꾸며 둔 곳. 사진찍기 최고였다^^ 여기 말고도 포토존이 제법 많았다. 텀블러랑 컵, 접시부터 시작해서 의류, 신발, 강아지 용품, 장식 소품 등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몇 층인지 잘 기억 안나는데 밖으로 통하는 문 열고 나가면 이렇게 꾸며둔 공간이 있다. 귀여워서 사진찍기 좋은 곳. 런던 베이글 뮤지엄 웨이팅하면서 너무 더워서 잠깐 들어가서 구경한거라 휘리릭 보고 나와서 사진이 별로 없긴한데 귀여운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짜 한 가득 구매할 것 같은 곳이고 우리처럼 웨이팅하면서 구경하기도 좋은 곳인 것 같다. 위글위글집 도산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68길 3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뉴욕에서 온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맛집 '스틱윗미'재방문 [내부링크]

한번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또 가려고 드릉드릉 하던중에 7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 있다고 해서 호다닥 다녀왔다. 나 이제 이것만 봐도 설레잖아,,, 잔뜩 신난 마음으로 매장에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피칸 파이부터 찾는 나,, 3개 남았길래 남은거 싹 쓸어버렸다^^ 이번달에만 만날 수 있는 라즈베리 로즈도 하나 골라주고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잔두야랑 재방분하면 먹어봐야지 했던 블랙앤화이트랑 하우스 프랄리네도 구매했다. 볼 수록 알록달록 너무 이뻐,,, 예술 작품이 따로 없어,, 직원분이 먹어보라고 주신 뉴치케. 저번에도 먹어보고 느낀거지만 너무 맛있어,, 더워서 당떨어졌는데 직원분 덕분에 동생이랑 당 충전했다. 집에 와서 찍은 이번에 구매한 초콜릿들. 피칸 파이 두근,, 피칸 파이랑 잔두야는 지난번 방문 후기에 작성한게 있어서 이번엔 따로 적지 않았다. 자세한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참고! 뉴욕에 본점이 있는 압구정 수제 초콜릿 맛집 '스틱윗미' 방문 후기, 포장 꿀팁 드

비건 음식이 있는 매봉역, 양재천 맛집 '음이터리' [내부링크]

점심 먹으러 다녀온 매봉역 비건 레스토랑 음이터리. 음이터리는 화-금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오후3시부터 5시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영업하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다. 평일과 주말 영업시간이 달라서 확인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우리가 갔을 때 사람이 거의 꽉 차있어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외관부터 깔끔한 음이터리. 들어가서 자리 안내받고 메뉴판 부터 봤다. 샐러드, 피자, 닭요리, 파스타, 커리 등 다양한 음식이있고 비건,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 락토 베지테리언 분들도 드실 수 있는 음식을 판매한다. 그리고 글루텐프리 메뉴도 있다. 음료와 맥주, 와인도 판매하고 있다. 음료중에는 오가닉 제품도 있고 비건 제품도 있으니 먹어보는걸 추천한다. 메뉴를 고르고나면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

국민 취업 지원 제도 1유형 진행 과정, 1차 수당 신청 [내부링크]

퇴사를 하고 이것 저것 지원금을 알아보던 중 알게 된 국민 취업 지원 제도. 국민 취업 지원 제도란?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입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에게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관련 취업지원서비스와 수당(비용)을 지원합니다. 국민 취업 지원 제도 홈페이지 신청을 해도 심사 기간이 최소 2주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나는 1유형으로 신청했는데 모든 사람이 다 1유형을 신청 할 수 있는건 아니다. 아래 유형별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이 정리된 표를 참고하면된다. 소득과 재산에는 현재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이 모두 포함된다. 그렇기 때문에 소득이나 재산에서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아래 링크 걸어 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로그인 후 절차대로 신청하면 된다. www.kua.go.kr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산 공원 '씨와이' 마지막 방문, 실망스러웠던 후기 [내부링크]

내가 그동안 너무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더 실망스러웠던 이번 방문기,, 내 블로그에 이번 후기 포함 총 4개의 씨와이 방문 후기가 있는데 두번 다시 가지 않을거라 오늘 올리는 후기가 마지막이 될 거고 이번에 너무 실망해서 다른 후기도 수정 혹은 삭제 할 수도 있다,, 핵심만 보고 싶다면 제일 아래에 있는 부분만 보면 된다. 오픈시간 맞춰서 방문했는데 디저트가 거의 없어서 혹시 더 나오냐고 물어봤는데 평일에는 2종류만 준비 된다고 하셨다. 이 때는 딱히 아무 생각이 없었다. 왜냐면 우리는 비건 디저트를 먹으러 온 거였고 이 날 준비 된 디저트에 비건 디저트가 있었기 때문에. 항상 앉아보고 싶었던 창가자리가 비어있어서 앉을 수 있었고 이때까지는 평소와 동일하게 매우 신나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많은 비건 디저트를 접해봤지만 무스 케이크는 처음이었다. 그래서 생소하기도 하고 신기해서 주문했다. 단면을 잘라봤는데 이렇게 구성된 레이어를 볼 수 있었다. 오픈하고 얼마 안 지났을

제주 가성비 갈치조림 맛집 '세원이네' [내부링크]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렌트카 픽업하고 바로 밥먹으러 달려 온 제주 세원이네! 세원이네 주소 : 제주 제주시 삼성로 69 영업 시간 : 매일 8시-20시 외관 굉장히 알록달록. 우리는 세원이네 정식이랑 갈치조림 정식을 주문했다. 자리는 제법 많았고 단체 예약도 받으시는 것 같다. 이 날도 저녁에 단체 예약이 있어서 우리 조금만 늦게 갔으면 못 먹을 뻔,,, 갈치 구이 하나가 사진에 안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양이 많고 반찬 종류도 다양해서 상이 미어터질 정도다,, 밥도 엄청 많이 주시는데 나랑 엄마는 안 남기고 싹싹 먹음^^ 일단 갈치구이는 엄청 담백하고 살도 통통하다. 양쪽에 하나씩 놓고 2인 1마리했다. 흑돼지 제육도 먹다보면 매콤하지만 엄청 맵지는 않아서 맵찔이인 나도 맛있게 먹었고 참기름을 위에 둘러주셨는지 고소한 맛이나서 더 맛있었다. 글고 야채보다 고기가 더 많아ㅎㅎ 글고 갈치조림 진짜 맛있음! 무도 하나도 안 비리고 양념도 맛있어서 살 바르고 국물에 찍어먹으면

제주 탑동 베이커리 카페 'ABC 에이팩토리' [내부링크]

제주 여행 첫 날 다녀온 ABC 에이팩토리. ABC 에이팩토리 주소 : 제주 제주시 탑동로 11 영업 시간 : 매일 08시 30분-18시 매달 5번째 수요일 휴무 외관. 규모가 제법 커서 놀랐다. 음료 메뉴. 종류가 적고 마시고 싶은게 없어서 음료는 패스. 오후에 갔더니 솔드아웃 된 제품들이 제법 있었다. 그만큼 맛있는 집이겠지 싶어서 소금빵이랑 바질 치즈 브레드 포장했다. 초코 캄파뉴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차라리 저걸 살걸,, 맛있다고 유명하길래 기대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내가 그냥 별로인 것만 골라서 그런건가,,, 소금빵은 뭔가 조금 질기고 풍미가 약했고 바질 치즈 브레드는 그냥 롤 치즈 들어있는 빵 느낌,, 내가 바질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 기준 바질 향이 약했고 뭔가 특별한 맛은 아닌 그런 제품,,, 생각보다는 조금 실망이라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ABC 에이팩토리베이커리카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1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제주 공항과 가까운 용담이동 이자카야 '무용담' [내부링크]

제주 여행 첫날 간단하게 저녁먹으러 갔던 무용담. 무용담 주소 : 제주 제주시 홍운길 91 영업시간 매일 17시-24시 무용담 입구. 해 지고 찍는게 더 이쁘더라. 우리는 가족끼리 간거라 혹시나 자리가 없을까봐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고 갔다. 메뉴판. 이자카야 답게 사케같은 술 종류가 엄청 많았고 거기에 같이 먹을 수 있는 안주가 있었다. 바 테이블에 앉으면 주방에서 요리하는게 다 보인다. 나는 이자카야에서 식전에 주는 저 두부가 그렇게 맛있더라,,,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다. 날거, 해산물 안 먹는 날 위해 주문한 한우 스키야키. 배추, 표고버섯, 팽이버섯, 파, 실곤약, 계란 두부?, 고기 이렇게 들어가고 찍어먹는 계란 노른자를 주신다. 고기가 진짜 부드럽고 저 계란 두부? 같은것도 진짜 맛있다. 글고 실곤약도. 고기를 노른자에 찍어서 먹으면 고기의 기름과 노른자가 만나서 더 고소하고 담백하고 여튼 엄청 맛있었다. 너무 부드러워서 씹을 것도 없어,,, 고마사바. 제주산 깨소스를

제주시 가볼만한 곳 제주 동문 시장(야시장) 맛집 추천 [내부링크]

제주여행 첫날과 마지막날 저녁에 방문했던 동문 시장. 제주 동문시장 주소 : 제주시 관덕로 14길 20 영업 시간 : 매일 8시-21시 택시타고 동문시장 4번 게이트에서 내렸다. 여기서 쭉 들어가면 수산시장 있는데 거기서 조금 더 가다보면 왼편에 야시장 골목이 나온다. 첫날 갔던 제주 흑돼지 김치말이 삼겹살. 내가 전복을 안 좋아해서 김치말이로 구매했다. 첫날은 우리는 앞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결제하고 조금 있다가 바로 받았는데 금요일에 갔을 때는 사람 진짜 많았다. 앞에서 기다리면서 굽는것도 보는 재미. 내가 진짜 몇개월 전부터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닭꼬치! 드디어 여기서 먹는구나,,,ㅠㅠ 다른 집보다 여기가 더 맛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여기서 구매했다. 첫날은 소금구이랑 매콤달콤 꼬치로 구매했는데 닭꼬치 물가 무슨일이야;;; 보통 판매되는 것 보다 크긴한데 진짜 물가 대박이다,,, 여기는 첫날도 마지막날도 사람이 제법 많았다. 첫날 우리의 야식. 숙소 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마실

뉴욕에 본점이 있는 압구정 수제 초콜릿 맛집 '스틱윗미' 방문 후기, 포장 꿀팁 [내부링크]

드디어!!!! 너무 가고 싶었던 스틱윗미 다녀왔다!! 뉴욕 지점 인스타 팔로우 해놓고 나중에 뉴욕 놀러가면 무조건 가야지 했던 곳이었다. 그런데 올해 갑자기 인스타 게시물에 공사 현장이 올라오더니 장소가 압구정인거지,,,,,!!! 나 진짜 너무 놀라고 설레서 기절할 뻔,,,ㅠㅠ 오픈하길 손꼽아 기다렸는데 시간이 너무 안 나서 이제서야 다녀왔다ㅠㅠ 스틱윗미는 뉴욕에 본점을 두고 있는 수제 초콜릿 가게로 수제 초콜릿 뿐만 아니라 카라멜, 디저트,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영업 시간은 월~토 오전 11시 30분 부터 19시 30분까지이고 매주 일요일은 정기 휴무이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이제 본격 후기 시작! 압구정 로데오 역 6번 출구에서 나와서 쭉 직진하다가 하나은행, 국민은행이 보이면 바로 좌회전! 그러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영롱하고 고급진 현판 함 찍어주고 들어갔다. 그러면 보이는 이 영롱하고 알록달록한 아이들!! 진짜 이게 어떻게 초콜릿이에요ㅠㅠ 예술 작품이지ㅠㅠㅠ

도산 공원 디저트 맛집 '씨와이' 3번째 후기 [내부링크]

도산 공원 가면 무조건 어디 가야한다? 씨와이 가야한다. 내 사랑 씨와이 방문 후기만 3개^^ 그만큼 맛있다는 이야기! 씨와이는 수요일 ~ 금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토, 일은 12시부터 21시까지 영업한다. 매주 월, 화는 정기 휴무니까 방문에 참고! 맨날 신나서 가느라 외부 사진을 못 찍었는데 이번엔 정신 차리고 들어가기 전에 찍어보았다. 들어가서 계단 올라가면 씨와이 입구가 나온다. 오늘은 음료 메뉴판도 찍었다. 내가 항상 마시는건 얼그레이 아이스! 티 잘못 우리거나 맛 없는거 쓰면 약간 쓰고 찝찌름한 맛이 나는데 씨와이 얼그레이는 그런거 하나도 없고 깔끔하고 맛있다. 티 좋아하면 얼그레이 뿐만 아니라 종류가 많으니까 추천한다. 쇼케이스도 찍어봤다. 오늘은 욕심 안 부리고 적당히 먹기로 해서 오늘의 케이크만 먹었다. 최근에 비건 디저트도 시작하셨는데 다음에 방문 했을 때는 꼭 비건 디저트 먹어봐야지! 아, 이날은 데일리 플레이팅 디저트 주문이 불가능했다. 내가 좋아하는 안쪽

춘천 신북읍 카페거리 막국수 맛집 '명가 막국수' [내부링크]

오늘은 최근에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춘천 명가 막국수 먹고 온 후기! 막국수는 명가 막국수가 최고다. 주차하고 너무 신난 마음으로 찍은 가게. 들어가기 전부터 너무 행복해,,,ㅠㅠ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메뉴판. 우리는 먹고 카페를 갈 예정이라서 막국수만 3개 시켰다. 보통 오면 다들 메밀 전병이나 감자부침을 같이 시켜서 먹는거같다. 거기에 어르신들은 막걸리도. 우리가 앉았던 쪽은 이렇게 생겼다. 이 전날 비가 와서 날씨가 너무 좋았다. 미세 먼지도 없어서 깨끗했고 그래서 뷰가 더 이뻤다. 원래는 신발벗고 들어가서 앉아서 먹는 자리도 있었는데 다 의자에 앉아서 먹는 자리로 바뀌었고 나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바뀐게 더 편하고 좋다.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면 반찬을 주신다. 반찬은 열무김치 하나지만 막국수 나와서 먹기 시작하면 반찬 생각도 안난다. 왜냐면 너무 맛있거든,, 막국수에 부어먹을 수 있는 육수도 가져다주신다. 나는 일단 막국수를 받으면 육

춘천 NOS7 제품과 빵, 음료가 있는 손흥민 카페 '인필드' [내부링크]

요즘 핫 하다는 춘천에 생긴 손흥민 카페 인필드에 다녀왔다. 카페 외관부터 이뻐,, 규모가 엄청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작았다. 계단 올라가면 야외테이블도 있는데 봄, 가을에 날씨 좋을 때 앉으면 괜찮을 것 같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빵들.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었다,, 사람이 많으니까 직원들도 바빠서 오는 손님들에게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 달라거나, 웨이팅 줄을 섰다가 순차적으로 자리를 안내해준다거나 이런게 없어서 다들 서로 눈치보면서 알아서 자리를 맡아야 하는게 좀 그랬다. 그래서 조금 둘러보다가 자리 생길거 같아서 빠르게 가서 앉았다. 오른쪽 사진에 있는 대파 베이글이 방문한 사람들이 많이 먹는 메뉴 중 하나. 우리도 한 개 담아줬다. 스콘과 인필드 시그니처 제품인 축구공 빵. 스콘은 패스, 축구공 빵만 담았다. 소금빵도 하나 담아줬다. 당근케이크랑 팥버터, 케이크 종류도 있는데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케이크들이라 사진만 찍어보았다. 빵 담아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와인이 있는 데이트하기 좋은 성수 맛집 '유어네이키드치즈' [내부링크]

작년 가을에 다녀왔던 서울숲 근처 분위기 좋고 와인과 안주 모두 맛있는 '유어네이키드치즈' 유어네이키드치즈는 화-일 오후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캐치테이블로 예약도 가능해서 혹시 모를 웨이팅을 대비해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우리는 주말에 방문했기때문에 예약을 미리 하고 갔다. 벽을 잔뜩 차지하고 있는 와인들과 크래커, 치즈 등등 공간이 엄청 이쁘고 분위기도 좋다. 낮술하기도 좋고 퇴근하고 혼자 혼술하기도 좋고 데이트하기도 좋은 곳! 우리가 주문한 글라스 와인 2잔. 모스카토랑 화이트와인.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난다,, 모스카토는 달달해서 술 안좋아하는 동생도 맛있다면서 마시던 와인이고 내가 화이트와인에 입문해서 한참 빠져있을 때라 주문했는데 약간 사과향이 나는 와인이었다. 두 종류 와인 모두 맛있었다. 우리가 주문했던 치즈 플래터랑 베이크드 라구 파스티치오. 치즈 플래터는 여러 종류의 치즈를 먹어 볼 수 있고 베이크드 라구 파스티치오는 라구,

게스트 하우스와 함께있는 비지엠 맛집 단양 카페 '커피 잡화점' [내부링크]

단양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들렀던 커피 잡화점. 처음엔 게스트 하우스만 하는 줄 알고 들어가도 되나 싶었는데 카페도 같이 하는 곳 이었다. 바로 옆에 농협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했다. 즉흥적으로 왔지만 외관부터 오 괜찮은데? 싶었던 곳. 내부에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보이고 옆쪽에 화장실도 있다. 화장실은 여, 남 구분이 없다. 메뉴판. 아아랑 바닐라 라떼, 아이스 얼그레이, 아샷추, 오곡 라떼 이렇게 주문했다. 매장 내부. 전체적으로 우드 톤이라 따뜻한 느낌. 이날 오랜만에 해가 떠서 우드 + 햇살 조합이 너무 이뻤다. 그리고 사장님이 틀어두신 플리가 너무 내 취향이었다. 힐링 그 잡채,, 야외에도 자리가 있어서 선선할 때 와서 앉으면 좋을 것 같다. 음료 사진을 못 찍었는데 음료도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아메리카노는 내 기준 조금 진한 편이였고 얼그레이는 쓴맛과 떫은 맛 같은게 없이 깔끔해서 맛있었다. 오곡라떼는 어렸을 때 할머니 집에서 여름마다 먹었던 그 맛! 갑작스럽게

30년 전통 송파 감자탕 맛집 '송파 감자국' [내부링크]

내 인생 감자탕이라고 말할 수 있는 송파 감자국. 지인 소개로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 포장해와서 먹고 진짜로 너무 맛있어서 이틀뒤에 또 포장해 왔던 진짜 찐 맛집. 송파 감자국은 매주 화-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1호점은 배달을 하지 않는데 2호점은 배달도 한다. 30년 동안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송파 감자국. 진짜로 찐 맛집 느낌의 외관. 메뉴는 이렇게 있다. 우리는 감자탕 중, 쫄면사리 이렇게 포장했다. 6시 전에 갔는데 벌써 홀에 사람이 꽉 차 있었다. 미리 전화드리고 시간 맞춰가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져올 수 있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포장해가서 먹는 방법도 다 설명해주신다. 냄비가 큰게 없어서 2개로 나눠서 끓여 먹었다. 뼈를 진짜 오래 끓이셨는지 분리도 잘 되고 퍽퍽살 없이 다 부들부들하고 촉촉한 살이라서 너무 맛있었다. 깻잎향나는 진한 국물도 너무 맛있었다. 얼마나 맛있었으면 한번 먹고 이틀 뒤에 또 포장해와서 먹었겠어,

압구정 로데오 도산 공원 분식 맛집 '도산 분식' [내부링크]

떡볶이 싫어 인간인데 왠일로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 다녀 온 도산 분식. 오픈시간 맞춰서 갔는데 거의 점심시간 시작이라 안에 벌써 사람이 제법 있었다. 조금만 늦게 도착했으면 웨이팅 할 뻔,, 도산 분식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영업하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다. 앞에도 언급했듯이 점심, 저녁시간에 가면 웨이팅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도산 분식 입구. 가게 내부. 가장 안 쪽 자리는 5-6명씩 온 직장인 분들이 계셔서 못 찍었다,, 테이블에 메뉴판이 올려져 있어서 보고 종이에 체크하면 된다. 간만에 보는 델몬트 병ㅋㅋㅋ 이거 원래 회수용인데 너무 튼튼해서 가정집에서 물병으로 사용하는 바람에 사라진,,, 우리 할머니 집에도 있었는데,,, 참고로 노래도 약간 옛날 재질 노래가 나온다. 식기가 옛날 분식집 재질. 옥수수차도 꼬숩고 맛있었다. 우리가 주문 한 음식. 떡볶이, 마라 김말이, 명란 에그 라이스. 어묵 튀김 도산 떡볶이. 나는 원래 떡을

귀여운 강아지와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 잠실 석촌 고분 '하프 파운드' [내부링크]

전 부터 계속 가보고 싶었던 하프 파운드. 드디어 다녀왔다. 하프 파운드는 화-토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일, 월은 휴무이다. 라인업이 매일 바뀌고 팝업 행사로 매장 운영일 변경이 있을 수 있어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올라가는 입구에 세워져있는 입간판.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면서 보이는 귀여운 소품들. 누가봐도 디저트 카페 올라가는 길. 음료 종류는 요정도. 우리는 바닐라빈 라떼와 얼그레이를 주문했다. 디저트 종류는 다양하다. 크림 푸딩, 케이크, 쿠키, 버터바, 테린느 등이 있다. 우리는 버터 스카치 쫀득바는 먹고가고 뽀또 크림 푸딩과 토마토 바질 레어 치즈케이크는 포장했다. 사실 초당 옥수수 레어 치즈 케이크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여쭤보니까 초당 옥수수 시즌이 끝나서 이제 안 나온다고 하셨다ㅠㅠ 아쉽ㅠㅠ 내부 공간이 협소한 편이라 테이블이 몇개 없다. 두번째 사진에 있는 저 문은 클래스 하는 곳 출입구 인 것 같다. 우리가 주문한

빵 종류가 다양한 송파 '올튼 베이커리' [내부링크]

지나다니면서 봤던 올튼 베이커리. 요즘 크로아상이 너무 먹고 싶어서 포장해왔다. 올튼 베이커리는 수-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하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외관. 오전 10시에 크로아상, 퀸아망, 깜빠뉴 등이 나오고 11시에 치아바타가 나오니 참고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음료도 판매하고 있고 매장취식, 포장 둘 다 가능하다. 여기 바닐라 라떼가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제 밤에 갑자기 땡겨서 시켜먹고 남은 수박주스가 있어서 음료는 패스했다. 크로와상도 여러종류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오리지널을 좋아해서 그것만 샀다. 라우겐도 있길래 하나 담았다. 라우겐은 계산 할 때 버터 라우겐이랑 팥 버터 라우겐 중 한 가지를 고르면 바로 안에 샌드해주신다. 크랙 소금빵도 있길래 먹어보고 싶어서 같이 구매했다. 파운드랑 브라우니도 있었는데 오늘은 빵만 조금 샀다. 나는 팥버터를 선택했는데 팥이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다. 근데 안에 호두가 들어있어서 그게 조금

북촌 휘겸재 샤넬 향수 여정 후기 [내부링크]

4월에 다녀온 샤넬 향수 여정 후기 이제서야 쓰는,,, 대학 선배가 생일에 샤넬 립스틱을 선물해 줬는데 마침 샤넬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참석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내가 참석 한 행사는 '샤넬 알쉬믹 향수 여정'이었다. 동반인 1명 가능하다고 해서 동생이랑 같이 갔다. 이런 행사 처음이라 너무 설레고 그랬다ㅎㅎ 샤넬. 영롱해,, 1층에서 초대권 보여주면 입장 팔찌를 해 주신다. 그리고 웰컴 기프트도 챙겨주신다. 전시되어 있던 왕 큰 샤넬 향수 모형. 사실 샤넬 향수하면 나한테는 굉장히 파우더리하고 머리 아픈 향수 그 잡채 라는 생각이 있어서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번에 다녀와서 편견이 다 깨져버렸다. 샤넬 향수가 진열되어있던 곳. 시향도 가능했다. 종류가 엄청 많아서 놀랐고 직원분들이 제품에 대해서 다 외우시는게 신기했다. 우리가 여기 간 이유. 나에게 맞는 향수 찾기. 앞에 다른 사람들이 다 하고 있어서 조금 기다리다가 진행했다. 테블릿에 1-8까지 있는 이미지를

안국 피자 맛집 '플롭' [내부링크]

4월에 샤넬 행사 가던 날 점심 먹었던 플롭. 아침 안 먹어서 이미 배가 고팠던 돼지들은 일정을 변경해서 밥 부터 먹었다,, 오픈 시간 맞춰 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할 수 있었다. 공간이 협소해서 금방 다 차니까 오픈 시간 맞춰가는거 추천. 안에 이렇게 거울이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 사진은 못 찍고 테이블에 앉아서 거울만 찍었다,, 귀여운 식기류. 너무 배고파서 빨리 나오라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문했다. 우리가 시킨 건 쿼터. 네 가지 맛을 고를 수 있는거였다. 리얼 에그마요, 콘치즈 닭갈비, 스위트 옥수수, 옐로우 쉬림프 이렇게 주문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사이드 메뉴 버터 갈릭 프라이즈도 시켰다. 개인적으로 닭갈비는 꼭 시키는 걸 추천한다. 왜냐하면 먹다보면 살짝 느끼해지는데 닭갈비가 매콤해서 느끼한 걸 싹 잡아준다. 우리가 잘 시킨건지 네 가지 모두 엄청 맛있었다. 옥수수 피자는 콘치즈나 마약 옥수수 이런거 좋아하면 무조건 성공하는 메뉴고 나는 서브웨이 에그

역삼역 마라탕 맛집 '양궈푸' [내부링크]

중국 갈 때 마다 무조건 갔던 마라탕 맛집 양궈푸. 이게 한국에 처음 들어왔다고 해서 갔는데 진짜 중국에서 먹었던 그 맛 그대로 인거ㅠㅠㅠㅠ 그래서 서울 갈 때마다 어떻게든 일정에 끼워 넣어서 가는 곳. 나 왜 서울 안 살아,,, 왜 역삼 주민 아니야,,,ㅠㅠ 한국에서 마라탕 한 번 먹어보고 양궈푸 맛 안나서 절대 안 사먹는데 양궈푸가 한국에 생겼다는 소식에 얼마나 기쁘던지,, 진짜로 울 뻔 했잖아;;ㅠ 점심에 가면 무조건 웨이팅이고 직장인들 엄청 많다,, 재료 담아서 카운터에 가면 무게 재서 결제하면 되고 포장, 배달도 가능하다. 매운맛도 단계별로 고를 수 있고 양고기, 소고기도 선택 할 수 있다. 이 날은 시간이 좀 늦어서 부랴부랴 가서 포장해왔다. 나는 1-2단계로 주로 먹고 무조건 차파이도 같이 산다. 마라탕에 차파이조합 잃을 수 없으삼. 숙주랑 배추를 넣어야 국물이 시원해져서 맛있고 푸주는 무조건 많이. 유부도 넣어주고 넓적당면도 조금, 언두부랑 옥수수면이랑 쫄면 같은 것도

제천 맛집 '도니도니' [내부링크]

이번에 재방문 한 도니도니. 여기 삼겹살, 냉면, 밀면, 잔치국수, 된찌, 짜글이 맛집이라고ㅠㅠ 진짜 존맛임,,, 메뉴판. 생고기 대패 삽겹살 파는 곳 본 적 있는 사람? 여기 대패 삼겹살은 냉동 아니고 생고기임. 대패도 진짜 맛있고 삼겹살도 진짜진짜 존맛임,, 원래 삼겹살 나가서 사먹는거 진짜 아까워 하는 사람인데 여기는 아깝지 않아. 여기 삼겹살 먹고 다른 삼겹살 맛있게 못 먹음,, 두꺼운 삽겹살. 진짜 넘 맛있겠다,, 내가 이게 얼마나 먹고싶었는지,, 계란도 주시고 양파랑 버섯도 같이 나온다. 다 올려서 구워버리기. 김치까지 야무지게 구워주고 같이 먹으면 진짜 환상,, 콩나물 파절이랑 같이 먹거나 무쌈에 싸먹어도 진짜 맛있음,, 고기가 촉촉하고 촉촉하고 촉촉해,,, 그리고 부드러워서 진짜 맛있음. 청하도 시켜서 같이 먹어줬다^^ 우리는 술 마실 수 있는 얼은 이니까. 잔치국수랑 냉면이랑 밀면 중에 고민 엄청하다가 시킨 냉면. 아 진짜로 냉면도 너무 맛있어;; 맵찔이라 양념 좀

춘천 '강아지 숲' 방문 후기 [내부링크]

최근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강아지 숲. 한참 걸려서 도착 한 강아지 숲. 주차하고 매표소로 올라가서 입장권 구매했다. 입장권은 성인 17000원 반려견 8000원 이고 춘천 시민이면 반값이다. 입장권 예매 기다리는 깜찍이. 입장권 받으면 직원분이 브로셔를 주시면서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시고 노즈워크 챌린지 카드도 주신다. 우리는 산책부터하고 동산에서 놀기로 했다. 산책길. 열심히 올라가는 구름이. 아니,, 도대체 얼마나 걸었다고 벌써 힘들어해,,? 너가 언니야,,? 체력이 왜 그래,,?? 자기 힘들다고 벤치 보자마자 우다다 달려가서 올라가 버리는,,, 물 한번 마시고 다시 출발했다. 산책하다보면 이렇게 노즈워크 챌린지 스탬프가 나온다. 해당 칸에 도장을 찍어주면 된다. 스탬프를 다 찍으면 카페에서 음료 10%할인(2잔)이 가능하다. 산책 후 방문한 카페. 강아지가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어서 구름이도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었다. 내가 솔티 크림 라떼?를 주문했는데 큐알코드 찍어서 사

도산공원 디저트 맛집 '씨와이' 재방문 [내부링크]

내 사랑 씨와이 재방문! 작년 겨울에 오픈하고 얼마 안 지났을 때 첫방문 하고 그 해 가을에 한번 더 갔었는데 그때는 집 가기 전에 촉박한 시간 사이에 후다닥 다녀온거라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다,, 요즘은 엄청 유명해져서 자리가 없을까봐 오픈 시간 맞춰서 갔다. 다행히 내가 첫 손님이었다. 저번에도 계속 앉고 싶었던 안쪽 자리. 오늘은 앉을 수 있었다. 디저트에 정신줄 놓아버린 나는 오늘도 욕심부렸다;; 디저트 기다리면서 찍은 내부. 조화지만 너무 이뻐. 드디어 나온 내 사랑 씨와이 스위트 컬렉션. 이거 보자마자 너무 행복해서 웃음이 나올 지경,, 딸기 시즌이라 딸기가 한가득. 바닐라 롤케이크, 망고 치즈 케이크, 딸기 슈, 초콜릿 아무르, 유자 몽블랑, 리치 라즈베리 였던거 같다. 나중에 도움이 될 수도 있어서 어떤 조합으로 구성된 디저트였는지 기억해두고 싶은데 종류가 많아서 하나하나 물어보기가 좀 그래서 내가 먹어보고 추측해서 적는 중,, 내가 추측해서 기록 해두는거라 정확하지

내 인생 첫 호캉스 '조선 팰리스' [내부링크]

내 인생 첫 호캉스 후기! 것도 무려 조선 팰리스. 체크인 하러. 여기 처음오면 길 잃기 딱 좋다,, 너무 헷갈려,, 체크인 하고 차랑 쿠키도 먹었다. 성공한 여성의 뷰 그 잡채;; 이 날 날씨가 엄청 좋아서 뷰가 진짜 대박이었음,, 카드키 마저 이뻐보이는,, 걍 신나버린거지;; 그렇게 이쁘다고 소문이 자자한 조선팰리스 수영장. 나 물 진짜 싫어해서 수영장 절대 안 가는데 여기 수영장 진짜 이쁘고 물놀이 하고 싶게 생겼다ㅋㅋㅋ 저 바닥 타일 색깔이 푸른색이라 더 영롱하고 이뻐,, 통창이라 햇빛 들어오면 진짜 분위기 미쳤고 선베드에 누워있으면 나른 그 잡채;; 힐링 수영장 노을 뷰. 나 여기서 살 뻔 했잖아;; 수영장에서 놀고 객실 올라가서 쉬다가 와인 서비스 이용하러 다녀왔다. 나 원래 와인 잘 몰라서 안마셨었는데 여기서 저 화이트 와인 마시고 와인에 눈떠버렸어,,, 안주로 나온 사퀴테리도 너무 맛있었다. 진짜로 호화스러운 순간. 와인 서비스까지 조졌지만 룸서비스 포기 못 해,, 조

나의 세번째 호캉스 '조선 팰리스' 재방문 [내부링크]

작년에 첫 호캉스를 조선 팰리스로 오고 내 생일에 꼭 다시 오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또 왔다^^ 내 생일이라고 동생이 객실 예약 해줘서 이번엔 투숙도 했지만 콘스탄스 뷔페 이용도 했고 1914 라운지&바도 다녀왔다. 엘리베이터 타고 콘스탄스 올라가는 중. 오픈 시간보다 조금 일찍가서 밖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갔다. 층고가 높아서 엄청 넓은 느낌. 이날은 미세먼지가 심해서 뷰가 깨끗하게 보이진 않았다,, 그치만 성공한 뷰 넘 좋아,,ㅠㅠ 들어가면 자리 안내 해주시고 테이블 세팅도 해주신다. 음료도 주문 받으시는데 라떼랑 얼그레이 마셨다. 평일 런치여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지도 않았고 워낙 넓어서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었다. 해산물 좋아하는 동생의 접시. 나는 해산물을 잘 안먹어서 잘 모르지만 비린내도 안 나고 맛있다고 한다. 근데 내가 게 조금 먹어봤는데 살짝 마른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다. 초밥과 튀김류. 튀김 더 가져왔었는데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다,, 콘스탄스는 해산물 보다

송파 아메리카노, 미트 파이 맛집 '끄네들로' [내부링크]

굴뚝빵 먹으러 갔다가 아메리카노랑 미트 파이에 빠져서 온 끄네들로. 소피텔 건너편에 있는 끄네들로. 입구부터 이쁘다,, 매장 내부가 매우 협소하다. 테이블도 한 5개 정도가 전부이고 내가 갔을 때도 문쪽에 1자리 남아서 잽싸게 앉았다. 먹고싶은 걸 골라서 카운터에서 계산하면 된다. 미트 파이와 아메리카노는 먹고 가기로 하고 플레인이랑 시나몬 슈가, 솔티드 카라멜 끄네들로는 포장을 했다. 주문한거 기다리면서 찍은 내부. 포스터가 제법 귀엽다. 내가 주문한 미트 파이,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미트 파이를 주문하면 같이 먹을 수 있는 소스를 함께 주신다. 여기 디카페인 아아가 진짜 존맛이다. 꼬숩고 다크 초콜릿 풍미에 산미는 없어서 내가 젤 좋아하는 재질. 그리고 미트 파이도 맛있다. 바삭한 파이지에 진한 토마토 소스와 고기의 조합이라 맛 없을 수 없는,, 같이 주신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진짜 환상;; 포장해서 간 끄네들로는 담백하고 무난한 맛이었다. 두달 뒤에 이 근처 송계옥에 갈

강남구청역 젤라또 맛집 '젠제로' [내부링크]

젤라또 먹으러 방문한 젠제로. 밖에서 보는 것과 동일하게 매장 내부는 매우 협소하다. 쇼케이스 속 신기하게 생긴 젤라또 통. 나는 3가지 맛을 포장했다. 선택한 메뉴에 따라 추가금이 발생 할 수 있다. 그날 그날 라인업이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온다. 나는 라인업 중에 마롱 글라세, 밤꿀과 고르곤졸라, 제주 목초 우유 이렇게 골랐고 그라니따는 금방 녹아서 포장이 불가한 제품이라 제외하고 골랐다. 집에 와서 동생이랑 맛나게 먹은 젤라또. 제주 목초 우유는 우유맛이 엄청 진하고 상하 목장 아이스크림 재질. 밤꿀과 고르곤졸라는 내가 밤꿀을 좋아해서 주문했는데 고르곤졸라의 쿰쿰한 맛이 너무 많이 나지 않고 밤꿀과 잘 어울려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이거 완전 강추! 마롱 글라세는 나랑 동생이 밤 처돌이라 주문했다. 바밤바 이런 맛 아니고 진짜 진하고 느끼하지 않은 밤 맛. 참고로 나 밤 처돌이인데 바밤바 극혐함;; 왜냐면 느끼하고 맛없고 멀미나는 맛이라서,, 이번에 도산 공원에도 새로운 지점을

선정릉역 디저트 카페 '해피 해피 케이크' [내부링크]

평소에 가보고 싶었는데 휴무가 안 맞아서 못 갔었던 해피 해피 케이크. 겨울에 딸기 위크 할 때 꼭 가고 싶었는데 못 갔었다,, 이번에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다녀왔다. 입구. 바닥에 돌이 뭔가 느낌있다. 나름 오픈하고 얼마 안 지난 시간이었는데 디저트가 많이 빠져서 남아있는게 별로 없었다ㅠㅠ 무화과 시즌이라 무화가 들어간 제품이 있길래 무화과 피스타치오 다쿠아즈 포장했다. 하나만 포장하기 아쉬워서 바닐라 마들렌도 같이 포장했다. 음,, 마들렌은 그냥 그랬다. 조금 마른 느낌이 있었고 속 안에 크림은 버터크림 같았는데 분리된건지 약간 겉도는 느낌이었다. 근데 무화과 피스타치오 다쿠아즈는 맛있었다. 고소한 피스타치오 다쿠아즈와 크림이 무화과와 잘 어울렸다. 이렇게 하나는 별로고 하나는 맛있으면 다음에 다시 한번 방문해서 다른걸 먹어보는 타입인데 여름에 복숭아 나오는 시즌이나 겨울 딸기 시즌에 한번 더 가서 먹어보고 싶다. 구움과자류 말고 쁘띠갸토 종류로.

석촌역 '제리브라운' [내부링크]

미국식 이탈리안 레스토랑 제리브라운. 인스타에서 보고 맛있어보여서 혼밥하러 다녀왔다. 브레이크타임 끝나는 시간에 맞춰갔다. 진짜 뭔가 외국 식당 같은 느낌. 메뉴판. 프로슈토 크림 파스타랑 뇨끼중에 고민하다가 뇨끼로 시켰다. 그리고 난 어른이니까 칵테일도 하나 주문했다. 기다리면서 찍은 내부. 내가 저녁 첫번째 손님이라 매장에 아무도 없어서 살짝 머쓱했다,, 내가 주문한 트러플 로제 뇨끼와 아페롤. 트러플 로제 뇨끼. 미국식이라 그런지 아니면 내가 싱겁게 먹는 탓인지 처음 먹을 땐 괜찮은데 먹다보면 좀 짜고 새콤하다. 약간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맛. 이 부분 빼면 트러플 향도 은은하게 나고 뇨끼도 쫀득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뇨끼가 딱 한입에 쏙 넣기 좋은 크기라 좋았다. 아페롤. 아페롤은 이탈리아 식전주이다. 알코올이 들어있는 오렌지 에이드 재질. 개인적으로 뇨끼보다는 다른 메뉴들과 더 잘 어울릴거 같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내 스타일이었고 칵테일도 맛있었는데 음식이 조금 애매

삼성중앙역 디저트 맛집 '흐비지떼' [내부링크]

동생이 계속 맛있다고 염불 외던 흐비지떼. 드디어 나도 왔다! 얼마나 맛있는지 예민보스 쩝쩝박사가 먹어 보겠어;; 입구. 밖에서 보기에도 공간이 작아보이는데 안에 들어가면 진짜 작다. 앉을 수 있는 좌석이 한 5-6개 정도? 창가에 길게 있는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야 한다. 그래서 그런가 대부분 포장이 많더라. 늦게가면 다 품절되고 없다고 해서 연습실에서 오픈 시간 맞춰서 전화로 예약을 해두었다. 미리 예약해두었던 디저트. 몽블랑, 바닐라 타르트, 소금 잔두야 마들렌. 동생이 맛있다고 맛있다고 염불 외던 건 마들렌이랑 바닐라 타르트 였는데 몽블랑 처돌이는 몽블랑을 지나칠 수가 없다;; 그래서 3개 주문했고 음료도 시켰다. 여기는 음료가 커피는 아메리카노가 전부고 티가 5종류 있다. 근데 티 맛집임. 몽블랑. 머랭, 헤이즐넛 크럼블, 밤 카라멜, 밤 무스, 샹티 크림, 밤 크림으로 구성 된 제품이다. 디저트 가져다 주시면서 직원분이 설명도 해주셔서 좋았다. 바삭바삭한 머랭과 크럼블의 식

역삼 에스프레소 맛집 '타우너스 에스프레소 바' [내부링크]

동생이랑 처음으로 에스프레소 바에 다녀왔다. 이게 바로 내 인생 첫 에스프레소! 근데 존맛인,,, 근처에 카페를 찾다가 발견했는데 엄청 넓어 보이고 내부도 이쁠거 같았다. 그리고 에스프레소 바 라는게 신기해서 방문했다. 참고로 21시 이후에는 에스프레소 메뉴는 주문이 불가하고 와인과 간단한 안주만 판매한다고 한다. 타우너스 에스프레소 바 입구. 날씨 좋을 때 밖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하면 극락일 듯;; 1층에서 디저트 구경하고 먹을 거 고른 다음에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왔다. 1층도 엄청 넓고 앉을 좌석도 있지만 2층이 뭔가 더 편할거 같아서 2층에 앉았다. 전체적으로 대부분 다 우드톤이다. 통창 밖으로 보이는 뷰. 이날 날씨가 진짜 좋았어서 뷰도 이뻤다. 이날 갔다가 너무 좋아서 5일 뒤에 혼자 또 갔었는데 그때는 비가 왔었다. 근데 비 올때도 나름대로 느낌있더라. 우리가 주문한 메뉴. 레몬 마들렌, 초코 마들렌, 초콜릿, 데미타세 아포가토, 에스프레소 솔티드 콘파냐. 디저트는 평

강남 '후추 포인트' [내부링크]

강남에 있는 후추 포인트에 다녀왔다. 오픈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주변에서 돌아다니다가 들어갔다. 초당 옥수수 뇨끼. 크림 소스 베이스에 쫀득한 뇨끼, 초당 옥수수, 감자칩이 들어간 음식. 크림 소스라서 다 먹으면 살짝 느끼한데 그래도 고소하고 맛있었다. 라자냐 내가 라자냐 진짜 좋아해서 집에서도 자주 해 먹는데 남이 해주는건 처음 먹는거 같다. 내가 워낙 싱겁게 먹는 타입이라 내 입에는 조금 짰다,, 그래도 그거 빼면 괜찮았다. 믹스베리 에이드랑 바질 토마토 에이드도 같이 먹었는데 둘다 맛있었고 나는 바질이랑 토마토를 엄청 좋아하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믹스베리 에이드를 더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