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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77주차 - 요코하마 닛신 컵라면 박물관 / 해리포터 팝업스토어 / 겨울냄새나는 요코하마 [내부링크]

오늘은 11월 12일 갑자기 가을이 없어진 요코하마에서 일주일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무인양품 세일이 월요일까지여서 점심시간에 급하게 다녀왔다 일 년에 한 번(?) 하는 전체 세일인데 안사면 후회할것 같아서 다녀왔는데 괜히 가서 빵이랑 음료수만 사왔따c 뭔가 이곳저곳 조명도 설치되는 게 점점 연말 느낌이 나는 것 같다 c 요코하마는 뭔가 파란색이랑 연관되는 것 같기두 바다도 있고 야구팀도 파란색이고 Merengue [メレンゲ] Hawaiian Cafe & Restaurant 일본 220-0012 Kanagawa, Yokohama, Nishi Ward, Minatomirai, 4 Chome−4−1, Yokohama Nomura Building, 1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생일이라 친구가 예약해 준 하와이안 카페️ 이사 와서 미나토미라이 산책하던 중에 저장해 둔 곳인데 마침 하와이안 카페는 벌써 세 번짼데 팬케이크 먹으러 하

일본생활 78주차 - 오모테산도 도쿄 은행나무거리(메이지신궁 외원) 다이칸야마 나카메구로 구경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11월 19일 어느덧 2023년도 한 달가량 남은 시점에 요코하마에서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 먹은 거 이번 주부터 프로젝트 시작이라 원래는 재택을 해야 하지만 일정 조율 문제가 있어서 합류 시점이 며칠 딜레이 되었다 그건 그렇고 원래 도시락 사서 밖에서 먹는데 너무 추워져서 사무실에서 먹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소테츠선 센다이에서 추워지면 소바를 먹곤 했는데 요코하마에서 지난번에 평점 괜찮은 소바집은 다찾아갔었어서 돌아가는 길에 라면 먹었는데 오랜만에 실패했다 한정 메뉴라고 먹어봤는데 그냥 인스턴트 라면 같았다 야마토 역 드디어 프로젝트 합류해서 아침에 미팅 들어갔는데 보안 관련해서 서명이랑 테스트 같은 것만 하고 오전 11시에 하루 일정이 끝나버려서 야마토역까지 한번 걸어와봤다 처음에 이쪽으로 이사 왔으면 좋았을 것 같긴하지만 다음 이사를 요코하마 안쪽으로 가는 건 역시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다시금c Previous image Ne

일본생활 79주차 - 스타벅스 로스터리 도쿄 / 에비스 이자카야 / 일본 블랙프라이데이 / 도쿄에도 찾아온 크리스마스 [내부링크]

오늘은 11월 27일 월요일 손이 시려워진 요코하마에서 늦은 79주차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번 주는 블로그 위기였는데 밖에 안 나가고 집에서만 있다 보니까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려서 블로그 올릴 겸 커피 좀 사려구 카르디를 다녀왔다️ 안 그래도 커피를 엄청 많이 마시는 편인데 집에 있으니까 스타벅스에서 갈아온 거 거의 다 마셔버렸다c 좀 줄여야 되는데 쉽지 않다 냥냥이 일 얘기는 되도록 하고 싶지 않지만 프로젝트는 생각한 거보다 더 최악이였다ㅎㅎc 릴리스 2주 남기고 퇴사 예정인 전임자와 2달 전에 합류한 팀장님..c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은 고등학교때 시험볼때 이후로 안한것 같은데 이번 프로젝트는 진짜 어떻게든 되겠지로c 나카메구로 역 주말에 시험보려고 했는데 업무도 있고 압박감도 있어서 일단 다음주로 미루고 친구만나러 다시 온 나카메구로 온지 일주일 밖에 안돼서 볼건 사실 많이없지만 그래도 기웃기웃해봤다 단풍 핀 나카메구로역 앞이

해외(일본)에서 방통대 졸업하기 (해외거주학생 모집) [내부링크]

해외에서 방통대 졸업하기 해외에서 졸업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미그레입니다 저는 2021년도부터 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에 편입해서 4학년 2학기를 마지막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원래는 졸업 이후에(2024년 2월) 올리려고 했습니다만 내년부터 해외 학생 전용(내/외국인) 전형이 신설되었고 11/27일부터 바뀐 모집요강으로 지원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제가 일본에서 다닌 것보다는 수월하게 졸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시기에 일찍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해외거주학생 모집요강 기존의 모집요강과 해외거주학생 모집요강의 다른 점 위주로 살펴보기 바뀐 학사운영 상세사항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입학 환영사 (knou.ac.kr) admission.knou.ac.kr admission.knou.ac.kr 해외거주학생 학사운영 기본사항 (knou.ac.kr) admission.knou.ac.kr admission.knou.ac.kr 기존에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기말고사는 반드시 학교에

일본 생활 55주차 - 일년만에 한국 귀국️ [내부링크]

6월 13일에 쓰는 밀린 일본생활 55주차 일기입니다 (블랙팬서 2 스포있음..) 이번주 주전부리 이번주는 태스크가 많았는데 금요일부터 1주일동안 길게 휴가를 내서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했기때문이다 사실 토요일날 학교시험을 보러 가는김에 겸사겸사 쉰다고 몇달전부터 예정해놨지만 금요일 13시 센다이 공항 출발 16시 인천공항 도착 17시 집 도착 21시 야간 근무 시작 토요일 09시 야간 근무 종료 14시 시험 시작 17시 시험 종료 이런 스케쥴로 하는건 도저히 불가능할것 같아서 조금 찾아보니까 해외체류자인 경우 이번학기에는 과제로 대체할수있다고 해서 출입국증명서랑 재류자격카드 재직증명서를 작성해서 학교에 내고 시험은 과제로 대체하긴했다 c 과제내면 점수랑 장학금은 못받긴 하지만 그래도 다음이 마지막학기이고 이번에 이것저것 하느랴 공부를 너무 못해서 과제 내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다 c Previous image Next image 무튼 시험도 미뤘고 금요일날 끝나고 쉬기만 하면 되는지라

스트로베리 메리크림 프라푸치노 ストロベリー メリークリーム フラペチーノ(11월 일본 스타벅스 한정 메뉴 ) [내부링크]

스트로베리 메리크림 프라치노 출시하자마자 마셨는데 또 늦어버려따 할로윈 끝나면 캐롤이라더니 빠르게 크리스마스 복장으로 유니폼도 바뀌었다 점수 작년 이맘때는 맘에 안들었는데 맛있었다️ 딸기프라푸치노는 우유맛이 강한데 이쪽은 바닐라아이스크림맛에 딸기 페이스트가 많이들어있는 느낌 가루가 식감이있어서 재미도있었다 ㅎㅎ 그나저나 슬슬 추워져서 가게에서 마셔야할꺼가테 추천! 이웃분이 궁금해하신 스트로베리 메리 크림 티라떼도 먹어봤는데 음..c 그냥 밀크티에 약간 딸기맛 나는 또 안마실꺼같다 c

일본생활 76주차 - 프로젝트 준비 중 / 요코하마 친구 사귀기 / 일본 11월 3연휴 보내기(문화의날) [내부링크]

오늘은 11월 5일 달콤했던 3연휴를 끝으로 요코하마에서 일주일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출근길 프로젝트가 결정 나서 회사 출근도 아마도 다음 주 중으로 마무리하고 집에서 재택으로 근무를 시작할 것 같다 재택근무는 확실한 장단이 있지만 아직 풀 재택근무는 나에게 있어서는 단점이 조금 더 많은 것 같다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가기에는 기술적인 퍼포먼스가 뛰어나지 않다는 점 언어적인 피드백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소통하고 싶다는 것 그리고 업무 외적으로는 집 근처 인프라가 너무 없어서 출퇴근하면서 인프라를 이용해야 하는데 사회적으로 많이 격리될 것 같다 공유 오피스나 카페를 이용하면 될 것 같은데 주위에 그런 것도 없다 부동산 매물을 잘 봐두고 있다가 내년에는 타이밍 맞춰서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야겠다 맨날 오는 미나토미라이 이번 주에도 점심 먹고 관람차 구경 또람차 같지만 이제 이것도 얼마 안 남았다 열심히 일해서 근처에서 살아볼께 기다리렴.. Previous ima

일본생활 76주차 - 요코하마 주라시아 동물원 가보기 [내부링크]

토요일날 일찍 일어나서 청소하고 장보다가 요코하마 나갔다올까 조금 고민했는데 다음주에 어차피 나갈꺼니까 집에서 간만에 운동도하고 그냥 푹쉬었다 よこはま動物園ズーラシア公式サイト|公益財団法人 横浜市緑の協会 (hama-midorinokyokai.or.jp)' よこはま動物園ズーラシア Previous すくすく成長中!ズーラシア生まれの動物紹介 ズーラシアで誕生した動物を紹介します。成長の様子は、ブログやSNSでご確認ください フランソワルト... 11・12月のカレンダー イベント情報は画像をクリック 勉強の秋!動物クイズめぐり 園内をまわりながら動物クイズに挑戦! SDGsも関わる、動物たちが今直面している問題についてのクイズ... すくすく成長中!ズーラシア生まれの動物紹介 ズーラシアで誕生した動物を紹介します。成長の様子は、ブログやSNSでご確認ください フランソワルト... 11・12月のカレンダー イベント情報は画像をクリック 勉強の秋!動物クイズめぐり... www.hama-midorinokyokai.or.jp 요코하마에 있는 주라시아 동

일본생활 72주차 - 회사 첫출근 / 요코하마 맛집 찾기 / 동료 찾기 / 치바 구경가기 [내부링크]

오늘은 10월 9일 갑자기 가을이된 요코하마에서 3연휴의 마지막을 보내고있습니다 첫출근 첫끼 한달간의 공백을 끝으로 새로운 곳에서의 첫출근을 맞이했다 긴장이 되어서 못잘것만 같아서 운동을 엄청하고 자서 그런지 푹자고 일어나서 다행이였다 첫날은 사실 자기소개하고 회사소개라던지 연수로 넘어가서 잘기억이 안나지만 근처에 왔던 푸드트럭에서 타코라이스를 사면서 첫출근했다고 말씀드리니까 응원해주셔서 뭔가 따뜻하고 좋았다c 첫 퇴근 뭔가 회사도 거주하는곳도 내가 상상하던거랑 많이 다른 생활이 되어버렸지만 일단은 주어진 곳에서 최선을 다해보려고한다c 더 좋은곳이 보이겠지..? 카레 전문점 바그 Stamina curry shop Burg Tobe shop 일본 220-0042 Kanagawa, Yokohama, Nishi Ward, Tobecho, 7 Chome−231-1 エルストーク 1階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줄서있어서 먹었던 커리집인데 양많고 빨리나와서 아저씨들이 좋아할것 같았

일본생활 72주차 - 가마쿠라 여행 / 슬램덩크 성지방문 (가마쿠라 고교) / 에노시마 새우 센베 / 후타마타 화덕피자 [내부링크]

가마쿠라 아침일찍 일어나서 우리는 가마쿠라로 향했는데 친구가 가고싶었던 장소가 있어서 루트를 정해봤다 도쿄 근교여행 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소인데 보통은 에노시마랑 묶어서 가마쿠라를 여행하는 경우가 많다 3연휴고 그래서 그런지 정말 인파가 가득가득c 날씨가 조금 우중충해서 아쉬웠지만 코마치에서 부터 이어지는 가마쿠라의 거리는 일본스럽고 예뻤다 관광지 같은느낌도 있지만 수제공예샵들과 카페 음식점 기념품샵들이 가마쿠라만의 색깔로 잘 녹아든듯 했다 濃厚豚骨拉麺 ナナメ上をゆく 1 Chome-9-29 Yukinoshita, Kamakura, Kanagawa 248-0005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마쿠라는 관광지치고 음식점 평점들이 다 높아서 고민하다가 들어왔는데 추워졌기도 했고 친구도 나도 라면을 좋아해서 와본곳인데 지난번 소바도 그렇고 짜지않고 진한 국물이라 c 일본 라멘은 국물 다 마시기가 좀 어려운데 거의 다 비울수있었다️ 훈연시킨 고기는 어디 유명한 돼지라

부~ 프라푸치노 Booooooフラペチーノ (10월 일본 스타벅스 한정 할로윈 )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Booooooフラペチーノ 올해도 어김없이 나온 할로윈 프라푸치노 작년에는 보라보라한 호박맛이였는데 이번은 흑설탕이랑 호박이라고c 9월에 버터프라푸치노 먹고 텀이 좀길어서 언제나오나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출시날에 회사근처에서 바로마셔봤다 미나토 미라이 너무좋아 Previous image Next image 흑설탕 약간에 아주 조금 호박맛이 좀 나는 얼음들어간 프라푸치노 맛 작년보다는 맛있는거 같은데 할로윈 이후로 나오는 겨울 프라푸치노가 별로 였어서 조금 걱정이.. 그래도 관람차보면서 마시는 프라푸치노는 너무 좋다 ㅎㅎ 맛 :

일본생활 73주차 - 아직 요코하마 적응중 / 김치 만들기 / 밤을 새버린 노미카이 [내부링크]

오늘은 10월 15일 일요일 어느덧 새벽엔 입김이 나오는 요코하마에서 그리고 일본에서 73주째 생활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은 공휴일이여서 푹자고 일어나서 밀린 집안일이나 하려고했는데 자다가 초인종 울려서 깨버렸다 생각해보니까 애플 트레이드인 서비스로 아이폰12미니를 반납하기로했었다 박스에 다 담아두고 초기화도 다 진행해놔서 다행이지 진짜 까맣게 있고있었다c 그래도 덕분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도 다녀오고 장도보고 과제도 하고 오랜만에 현생에 충실한 휴일을 보낸것같다 ㅎㅎ.. 카페 야마네코 카페 야마네코 5 Chome-173 Tobecho, Nishi Ward, Yokohama, Kanagawa 220-0042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요코하마 동남아퓨전요리 카페네코 일본 살면서 동남아음식점 찾기가 좀 힘들었는데 회사 근처에 태국퓨전요리를 하는 가게가 있어서 한번 와봤다 넣어 먹을수있는 향신료도 있고 고수도 조금 들어가서 오랜만에 만난 익숙한 냄새에 행복했다 주마다 바뀌는

일본생활 74주차 - 일본 단풍 시기 / 미나토 미라이 산책 / 요코하마 파스타 맛집 / 고민이 많아 [내부링크]

오늘은 10월 22일 요코하마 가을의 청명한 하늘을 보며 74주째 일본생활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일본단풍시기 2023년 - 일본으로 가을 단풍 여행에 떠난다면 체크해보자! - LIVE JAPAN ( 일본여행·추천명소·지역정보 ) 일본의 가을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하면 역시 형형색색의 단풍이다. 우리도 역시 가을하면 단풍이 떠오르며, 비슷한 시기에 단풍여행을 즐기기도 하지만, 10월에서 11월에 걸쳐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일본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지역에 따라 단풍명소가 있으며, 사람들로 붐비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각 지역의 인기 단풍 명소와 시기를 소개해 본다. Here we share the best time and places to see autumn leaves in Japan. Our Japan Autumn Leaves Fo... livejapan.com 지난주 주말에 비가 내린 이후로 기온이 많이 떨어졌는데 새벽에는 입김도 나오는 날씨가 되었다 물론

일본생활 75주차 - 10월의 요코하마 / 신오쿠보는 이제 그만.. / 할로윈 도쿄 돌아다니기 (하라주쿠 롯폰기) [내부링크]

오늘은 10월의 마지막 주말 쌀쌀해진 요코하마에서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10월의 요코하마 어느덧 요코하마에 온지 거의 두달이 되어간다 회사사람들도 무척 친절하고 업무도 프로젝트 시작전이라 여유롭지만 2년동안 달려와서 그런지 여유가 있는 지금의 시기가 어색하고 낯설고 뭔가 불안하기도 하다 점심 때 마다의 산책은 너무 즐겁지만 이번주에는 지난번 방문했던 가게들 한번씩 더 방문했다c 내가 가게를 재방문할때 느끼는 매력포인트는 뭔지 생각해봤는데 아직까지는 위치적인게 제일 큰것 같아서 요코하마에 있는 찐맛집을 조만간 찾아나서봐야겠다c 요코하마 네네치킨 월급 날 네네치킨먹으러 왔었는데c 1인메뉴가 있어서 시켜봤다c 약간 치킨집보다는 카페같은 분위기고 여학생들이 많은데 나 혼자 아저씨라서 뻘쭘하게 구석에서 먹었다c 다들 치킨안먹고 핫도그 먹던데c 1인메뉴가 뭔지 먹어봤으니까 역시 다음엔 치킨만 먹어야겠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신오쿠보 신오쿠보 그만 오고 싶은데

요코하마 모토마치 맛집 Buger Jo’s 本町店 [내부링크]

Burger Jo's - Motomachi 1 Chome-26-3 Motomachi, Naka Ward, Yokohama, Kanagawa 231-086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구글을 따라 방문한 햄버거가게 인생 버거라는 후기가 있어서 햄버거 좋아하는 나도 버거님 영접하고 싶어서 왔다️ 미국은 안가봤지만 인테리어가 이국적인느낌이 나서 맛집냄새가 솔솔 풍겼다 그리고 내가 들어가기전에 바로 외국인(?)분들이 들어가셔서 고민없이 바로 입장했다c 코로나 타카라쿠지 이벤트 중이라길래 시켜봤는데 꽝나왔다 콜라마실껄 주문한 메뉴는 치즈버거랑 어니언링 비쥬얼 만큼 맛있었다ㅎㅎㅎ 육즙도 팡팡이고 치즈도 듬뿍에 야채도 신선해서 정말 제대로된 치즈버거 만나서 행복했다c 어니언링은 쏘쏘지만c 다음에는 프렌치프라이랑 더블치즈버거 먹어봐야겠다 모토마치 맛집 추천!

긴자 나카무라 토키치 긴자식스점 (말차, 맛챠 전문점) [내부링크]

Nakamura Tokichi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6 Chome−10−1 GINZA SIX 4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긴자 식스 스타벅스 리저브를 방문하려했는데 없어져서 와본 나카무라 토키치 멀리서부터 말차 호지차의 고소한 냄새가 풍겼다 평일 오후3시인데도 웨이팅이 이만큼c 메뉴는 말차로 만들수있는 디저트 위주 앙미츠 파르페 모찌 케이크 아이스크림 음료수 엄청 다양해서 선택장애가 좀 왔다c 테이블 석에 앉으면 영화속에서 보던 긴자 느끼며 차한잔 할수있다c 시킨건 앙미츠 아이스크림 파르페 가격은 1000-2800엔으로 엄청 사악하다c 1인 1메뉴지만 기본으로 차가 나오니까 음료수 보다는 디저트 메뉴로 시키는게 좋을것 같다️ 말차 범벅 파티였는데 말차를 좋아하게된 나도 좀 버거웠다c 앙미츠랑 파르페는 비싼데 진짜 별로였다 그래고 소프트아이스크림은 가격도 괜찮고 진짜맛있었다 아이스크림때문에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ㅎㅎ 말차

신바시 니콜라스 피자 하우스 Nicola’s Pizza House [내부링크]

Nicola's Pizza House 일본 105-0004 Tokyo, Minato City, Shinbashi, 3 Chome−16−2 太洋ビルディング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Nicola’s Pizza House 지난번 귀국한 친구랑 오고 6개월만에 다시 다른 친구랑 약속으로 온 신바시️ 메뉴는 정했는데 예약받는 가게가 깐깐해서 예약없이 방문한곳c 신바시가 회사밀집장소라 점심시간 딱맞춰 예약없이 먹을수있을까 고민했는데 다행히 몇팀 없어서 들어갈수있었다 런치메뉴로 믹스 피자 시푸드 피자랑 샐러드 런치메뉴 시켰는데 다른분들은 치즈함박스테이크 먹는분들이 많았다c 여기 시그니쳐 메뉴인듯 샐러드는 햄이랑 연어중에 선택할수있어서 연어로 했는데 퀄리티가 좋았다️ 피자도 좀작긴하지만 무난무난하게 맛있었다 런치메뉴에 드링크도 있어서 3명이서 만나서 신나게 수다떤듯c 무난하지만 나쁘지않았던 신바시 니콜라스 피자하우스

센다이 츠케멘 멘야 마사무네 [내부링크]

Menya Masamune Branch 일본 980-0811 Miyagi, Sendai, Aoba Ward, Ichibancho, 3 Chome−11−27 かねはち一番町ビル 1F かねはち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깐부님이 추천해주신가게 깐부님 픽은 틀림이 없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생각나서 들렀었다 센다이 사람은 마사무네에 진심이란말이야c 내가 시킨건 한국풍 히야시 아부라소바️ 뭔가 밍밍해보였는데 처음먹어보는 신기한 맛이었다 비빔면 맛도 나면서 달콤한게 내 스타일c 차슈큰게 특징이라고한다 한번 더 가봤어야했는데 여기도 추천 센다이 츠케멘

야마가타 Q1 카페 츠치 つち [내부링크]

つち 일본 990-0043 Yamagata, Honcho, 1 Chome−5−19 山形市立第一小学校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야마가타 Q1 츠치 초등학교였던곳을 리모델링해서 지역명소로 만든곳이다 야마가타시 제일소학교라고 써있는데 무슨사정이있는건지 잘모르겠지만 예쁜건물인데c 미용실 갤러리 카페등 여러 가게들이 입점해있다 내부인테리어는 플랜테리어 그자체️ 점심을 안먹고왔다면 브런치를 먹었을텐데c 다들 음료와 식사를 하고 계셨다 야마데라 콜라보 젤라또랑 커피를 마셨는데 음료 맛 뿐만아니라 잔과 코스터에도 신경을 하나하나 쓰셔서 정성이 느껴졌다 커피도 맛있고 야마데라 젤라또는 역시 소문과 다름없이 최고였다️ 야마가타 그래도 많이 방문했는데 Q1도 츠치도 꼭 다시와보고 싶다 야마가타 카페 추천!

가와사키 California Pizza Kitchen(CPK)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내부링크]

요코하마보다 자주오는 가와사키 라조나 플라자 올수록 느끼는거지만 가와사키는 참 센다이같단말이지c 주말에 왔을때 줄서있었던 피자집 근래에 피자를 많이 먹는것 같지만c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줄여서 (CPK) 사진은 좁아보이는데 내부는 넓다 피자굽는 주방도 오픈되어있고 칵테일바도 있고 좌석도 많아서 여유롭게 즐기기 좋아보인다 단품에는 칵테일 디저트 피자 스테이크같은 양식의주의 메뉴가 구성되어있다 점심때 방문해서 런치 메뉴로️ 주문한건 하와이안 피자랑 오늘의 스프 음료는 점심메뉴 포함으로 콜라 시켰는데 리필은 무료다️ 피자에 들어가눈 파인애플 피자 맛을 다잡아먹어서 안좋아하는데 한국에서 통조림 파인애플에 있는것만 먹은건가 맛있었다c 역시 도전은 재밌어️ 가와사키 라조나 플라자 피자집 추천! California Pizza Kitchen(CPK) 일본 212-8576 Kanagawa, Kawasaki, Saiwai Ward, Horikawacho, 72−1 ラゾーナ川崎プラザ 4F 이 블로그의

센다이 공중정원 스카이 가든 Sky Garden [내부링크]

空中庭園 SKY GARDEN(仙台駅東口5階) 1 Chome-1 Central, Aoba Ward, Sendai, Miyagi 980-002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센다이 S-PAL에서 갈수있는 공중정원 5층이지만 전망이 꽤나 괜찮고 숨겨져있어서 주말에도 사람이 별로없어서 자주갔다c 정원 수준은 아니지만 요런느낌 노을지는 센다이를 보면서 많이 멍때렸던곳 죠오젠지도오리가 최애면 여기는 그다음️

센다이 다나카 소바 전문 田中そば専門 중화소바전문점 [내부링크]

센다이 나가마치역 2-3분 거리 중화소바점 주말에는 줄서서 먹어야해서 가끔 점심지난시간에 와서 먹었다️ 체인점이라 도쿄에도 지점이 조금 있다 현금 스이카 사용가능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게 가끔 생각나는맛️ 니쿠메시가 좋아서 3번쯤 먹은것 같다 Tanaka SobatenSendai Nagamachi 일본 982-0011 Miyagi, Sendai, Taihaku Ward, Nagamachi, 5 Chome−2−6 森民ビル 1F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꽤나 이곳저곳 돌아다닌거같은데 막상 쓸만한건 별로없네c 그래도 체크인 챌린지 끝

일본생활 71주차 - 이직전 마지막 춤을.. / 친구 사귀기 / 일본 운전면허 교환 준비 / 츠키지 시장, 선샤인 시티, 요코하마 영사관, 신오쿠보 [내부링크]

오늘은 10월 1일 이직 전 마지막 일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신바시 지난주에 한국에 다녀와서 월요일이 워홀 온 친구 휴일이라 타이밍이 맞을 때 만나기로 했다 일 시작하면 꼼짝없이 6개월은 유급도 없고 업무 적응하느랴고 바쁠 테니까 지금 또 열심히 쉬고 열심히 사람들 만나는 게 나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신바시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9월 말인데도 낮에는 엄청덥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났는데 친구 지인이랑 셋이서 만나기로 했다 오래전부터 어떤 분인지 친구 통해서 들어서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직접 만나니까 반가웠다 일본은 패밀리 레스토랑이 어느 곳을 가도 기본은 하고 또 어렸을 때 향수를 느낄 수 있어서 일본에 사는 내 입장에서는 뭔가 따뜻하고 정감이 가는 곳이다 한국은 이런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점점 사라져서 찾기가 힘든데 Previous image Next image 만남 장소가 신바시라 이탈리아 거리랑 공원도 가고 아이

요코하마 후타마타가와 라멘 타무로테이 らーめん屯てい [내부링크]

らーめん 屯てい 일본 241-0833 Kanagawa, Yokohama, Asahi Ward, Minamihonjukucho, 102-9 コーポAIHARA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동네 맛집 탐방중 제일 평점 높은 라면집으로 A세트 볶음밥(하프) - 라면 시켜서 먹었는데 라면은 평범하게 맛있었지만 볶음밥이 진짜맛있었다 앞에서 웍으로 볶아주시는데 불맛제대로 였다 또와서 다른것도 먹어봐야지 추천추천 요코하마맛집

센다이 나가마치 라멘 레이지 麺屋れいじ [내부링크]

Ramen Reiji 7 Chome-1-19 Nagamachi, Taihaku Ward, Sendai, Miyagi 982-001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센다이 집 근처 라면집c 드물게 집에있던 날이면 방문해서 라면먹었었다 주인분이 엄청 친절하셔서 좋았다 미소라면이 맛있었다 요코하마 오기전에 먹고왔는데 생각나서

센다이 다이칸논 (대관음상) 가는법 [내부링크]

센다이 대관음 Nakayamaminami-31-36 Sanezawa, Izumi Ward, Sendai, Miyagi 981-3217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센다이 랜드마크 다이칸논(대관음상)은 910 s910 x910번 타고 갈수있는데 나는 프랑프랑 앞 아오바도리 정류장에서 타고갔지만 기타센다이역에서 내려서 가는게 더빠를것 같긴하다 역에서 멀고 도보로 조금 방문하기 힘든곳에 위치해있다 첫인상은 크기가 너무커서 비현실적인데 가까히서 보면 페인트가 많이 까져있어서 지역주민이 많이 말하는 흉물스러운 느낌도 없지않아있다 내부는 불상 108좌 33관음보살상 같은 불교적인 색깔로 가득채워놔서 흉물스러운 외부보다는 신비롭고 경건한 느낌이든다 센다이 살면서 두번 방문했다 랜드마크고 날씨좋은날은 무료로 입장할수있는 센다이 AER 전망대에서 볼수있다 센다이에 오셨다면 직접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본생활 70주차 - 요코하마에서 하네다 공항가기 [내부링크]

오늘은 9월 18일 일본은 경로의날로 3연휴의 마지막 밤을 저는 70주차의 시작을 한국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나리타는 2번 와봤는데 하네다는 처음이라 괜히 아슬아슬하게 가는것 보다는 여유롭게 출발하고 싶어서 요코하마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게이큐 공항선 쾌속선을 타고 하네다공항으로 출발했다 오후 8시 비행기️ 이번주 토요일이 친구 결혼식인데 요코하마에 친구도 없고 시간도 안가길래 그냥 일찍 가서 병원이랑 볼일좀 보려고 길게 다녀오기로했다 30분 정도 걸린거 같은데 가와사키에서 집을 구할껄 그랬다c 하네다도 가깝고 도쿄도 더가깝고 좋잖아 김포보다는 인천공항이랑 비슷한거같다c 전망대도 볼수있고 내부에 돈키도 있고 식당도 많고 돈카츠집 줄서있던데 다음에 가봐야겠다c 오미야게랑 면세점 가서 향수좀샀다 마지막 휴가 보내고 오겠습니다️ 70주차 끝은 아니고 시작!

%아라비카 커피 코엑스점(응 커피 퍼센트 커피) [내부링크]

% ARABICA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진짜 오래전 교토여행에서 다녀오고 서울에 들어왔다길래 온김에 다녀왔다 2호점이 생기고 평일이여서 웨이팅없이 마실수있었다️ 퍼센트 커피는 역시 라떼가 맛있어️ 단풍필때 교토여행가고싶다c

사보텐 코엑스점 [내부링크]

사보텐 코엑스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24 코엑스몰 B1 D11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한국와서 사보텐가는 나란남자c 친구가 한국에서 워홀중이라 일본음식 그리워 하길래와봤다️ 소스는 똑같은데 나머지가 다달랐다c 요새 돈카츠 퀄리티는 비슷할지 몰라도 한국 일식 돈카츠집이 밥퀄리티는 좀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여긴 돈카츠도 별로였다 그래도 나름 비교하고 재밌었움

센다이 가와라마치 이자카야 아라타 [내부링크]

Izakaya Arata 일본 984-0806 Miyagi, Sendai, Wakabayashi Ward, Funacho, 3-13 丸三ビル1階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마지막으로 먹었던 센다이 이자카야 술도 잘안먹어서 1년전에 찾아논 집인데 마지막이 되어서야 관둔 선배랑 같이왔다c 좀더 일찍 왔으면 좋았을껄..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직원분들도 진짜 친절했다 (마구로 튀긴거 처음먹어봤는데 진짜맛있었다) 가와라마치역 2분거리쯤 센다이 방문하면 또가고 싶다 추천

아이폰 15 구입 후기 (가와사키 애플스토어) 프로/일반 실물 사진있음️ [내부링크]

Apple 가와사키 일본 212-0013 Kanagawa, Kawasaki, Saiwai Ward, Horikawacho, 72-1 ラゾーナ川崎プラザ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출시하자마자 구입했는데 한국에 있었어서 오늘(24일)수령하기로한 아이폰 15 ️ 가와사키 애플스토어는 지난번 방문한 라조나 플라자에 있는데 JR가와사키역에서 내려서 그대로 쇼핑몰 방향으로 쭉 가면 바로 보이는곳에 있다 가와사키 애플스토어 긴자에 있는건 입점된지 오래되어서 조금 명동에 있는 프리스비 느낌인데 가와사키 스토어는 요새 애플 스토어 느낌이 났다 가와사키 애플스토어 티타늄 쓴다고 마켓팅중이지만 프로까지는 조금 사치라고 생각해서 변화많은 일반모델로️ 가와사키 애플스토어 예약안하면 구매도 못하는듯 인파가 엄청났다c 3시에 픽업예약했는데 12시쯤 도착해서 빨리 받을수있냐고 물어보니까 조금 기다리면 받을수있다고 해서 줄서서 이것저것 만져봤다️ 아이폰 15 프로 아이폰 15 프로 내츄럴 화이트 블랙

일본생활 70주차 - 가족만나기 / 친구 결혼식 / 김포에서 하네다가기 / 아이폰15 구입 (가와사키 애플 스토어) [내부링크]

오늘은 9월 24일 일요일 요코하마에서 70주차의 마지막밤을 보내고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월요일 저녁 8시 비행기를 타고 내렸는데 캐리어가 안나오는 바람에 막차를 놓쳐서 야간버스 타고왔더니 새벽이였다 집에 가서 샤워도 못하고 세안만하고 쓰러져보림 너무 더웠는데 한국은 시원해서 좋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화요일 엄마랑 카페가고 쇼핑️ 플립5 실물 처음 봤는데 귀여웠다 일본오기전에 플립3 사드렸는데 이걸로 바꿔달라고 하셔서 다음에 해드리기루c 일본에서 메로나 찾으려구 그렇게 동네방네 다찾았는데 신오쿠보에서 메론바 찾은게 끝이다c 메로나 사먹고 집와서 삼겹살 구워먹음ㅎㅎc Previous image Next image 수요일 비가 엄청와서 어디는 못가구 치과랑 은행에 볼일보고 귀국한 친구만나서 또 스타벅스가서 커피마시구 얘기c 간만에 보니까 좋아따 치킨도 .. c Previous image Next image 코엑스 목요일 아침

센다이 라멘 돈카츠 츄 [내부링크]

Ramen Tonkatsu Chu 3 Chome-8-26 Nagamachi, Taihaku Ward, Sendai, Miyagi 982-001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나가마치 잇초메역 5분거리 라멘-돈카츠집 세트메뉴에 중화요리 라멘 이것저것 있는데 인기는 카츠카레 나도 라멘이랑 챠항(볶음밥)도 먹어봤는데 카츠카레가 맛있다️ 할아버지랑 할머니께서 운영하셔서 그런지 시골 맛집에 온느낌도 나고 따뜻해서 좋다 여기도 많이추천!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내부링크]

주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일본 231-0862 Kanagawa, Yokohama, Naka Ward, Yamatecho, 118 大韓民国総領事館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미나토미라이선 종점인 모토마치 츄카가이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1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요코하마 대한민국 영사관 요코하마 프랑스 산 프랑스 산을 따라서 등산을 하면 금세 도착할수있다c 이쪽 산이면 매일 등산 할수있는데 멀리서 봐도 한국적인 건물이 눈에 띄었다 반가운 태극기 건물은 많이 크지않다 ️ 영사관에 대한 말들이 많은데 요코하마영사관 직원분들은 엄청 친절하셨다 운전면허증 교환때문에 방문했는데 안가르쳐주셨으면 종일 있었을듯 c 필요한 서류는 금새 받았는데 가나가와 운전면허시험장이 예약제 일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다 ㅠㅠ 오늘 전화안받아서 내일다시해봐야지

요코하마 코스모월드 [내부링크]

요코하마 코스모월드 2 Chome-8-1 Shinko, Naka Ward, Yokohama, Kanagawa 231-000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관람차는 언젠가 같이 가고싶은 사람이 생기면c

후지사와시 에노시마 [내부링크]

에노시마 일본 251-0036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에노시마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더워죽을뻔했지만 최고c

신오쿠보 [내부링크]

오쿠보 일본 169-0072 도쿄도 신주쿠구 오쿠보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혼자일때는 살기괜찮은거같다는 생각이c 신주쿠치고 집값저렴한편이구 치안은 말이많지만

요코하마 히카시토츠카역 아이스 공방 메리아 [내부링크]

https://maps.app.goo.gl/y4v1TiPTwNeJPEre7?g_st=ic アイス工房メーリア · 4.3(330) · 아이스크림 가게 836-2 Shinanocho, Totsuka Ward, Yokohama, Kanagawa 244-0801 maps.app.goo.gl アイス工房メーリア 836-2 Shinanocho, Totsuka Ward, Yokohama, Kanagawa 244-0801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자리가 진짜 안좋은데 평가가 좋아서 와본곳 아이스크림 진짜 맛있다 ㅎㅎ 밀크맛이 1등이라길래 먹었는데 c 또와야지 추천!

일본생활 69주차 - 요코하마 나들이 (린코우&포트사이드파크) / 아이폰15 예약하기 / 신오쿠보에서 한식먹기 [내부링크]

오늘은 9월 16일 69주째 일본에서 그리고 요코하마에서 2주째 머물고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집 근처 상점가에서 사시미 정식 런치메뉴를 팔길래 먹어봤는데 코스파도 괜찮구 맛있었다 단지에 내 또래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할머니들 모임공간 같은 느낌이었지만 c 다음엔 함박스테이크먹어봐야지 Previous image Next image 요코하마 나들이 토호쿠에 있다가 내려오니까 잊고 살았던 일본 여름이 뭔지 단기간에 확실히 깨닫고 있는데 9월인데도 습도도 높고 진짜 푹푹 찐다 놀러만 오니까 잘 몰랐는데 요코하마는 산에다가 집을 지은 건지 언덕이 너무 많고 도로는 좁아서 인도가 없는 곳이 너무 많았다 낮에는 그래도 시야가 확보되니까 괜찮은데 밤에는 진짜 너무 위험한 곳들이 많은 것 같다 .. 객사당할 거 같아 .. 토호쿠는 인도도 넓고 쾌적해서 좋았는데 Previous image Next image 요코하마 나들이 다음에 이사할 곳을 찾아서(?) 타고 다니

일본생활 69주차 - 에노시마 여행 / 하와이안 카페 ALOHA TABLE / 시라스동 / 에노시마 전망대 (SEA CANDLE)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야마토 역 이번 주에 엄청 더운 날씨에 2만 보 넘게 돌아다녀서 조금은 망설였지만 일을 시작하면 이제 당분간 또 열심히 일만 해야 하기 때문에 직장인이 유일하게 쉴 수 있다는 이직의 텀 동안 열심히 돌아다니기로 하고 또 정처 없이 길을 나섰다c 에노시마에 가려고 나왔는데 보통은 요코하마에서 오시는 게 대부분일 테니 쇼난-신주쿠선을 타고 후지사와역에서 갈아타서 에노시마 역에서 내리실테지만 우리 집은 소테츠선이니 야마토역으로 가서 오다큐에노시마선을 타고 가기로 했다 야마토역도 거주지로 추천받은 곳이라 저녁에 돌아와서 한번 보기로 하고 열차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우산은 항상 챙겨 다니지만 그래도 여행에서 비 오면 너무 불편해서 어떻게 하지 하고 열차 타면서 가고 있었는데 스콜인지 금방 그쳐서 다행이었다c Previous image Next image 후지사와 역 카타에노시마 야마토역에서 오다큐선 특급을 타고 후지사와

요코하마 라라포트 [내부링크]

라라포트 요코하마 4035-1 Ikonobecho, Tsuzuki Ward, Yokohama, Kanagawa 224-0053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건물사이에 있고 외관이 오래되어보여서 내부가 어떤지 짐작이 안갔다c 규모가 상당해서 3연휴시작 주말인데도 붐비는느낌이 나지않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영화관도 있고 내부 공원에선 이벤트도 하는것같다 브랜드가 많이입점되어있긴한데 명품은 안보이고 일본로컬브랜드가 많았다 가모이역에서 걸어올수있는데 좀멀다 마트돌이라서 다음이사올곳으로 봤는데 별루다c 스타필드가 죠아

일본에서 UR 계약하기(일본에서 방 구하기, 부동산 계약하기) [내부링크]

일본에서 집 구하기 안녕하세요 미그레입니다 ️ 일본 생활 1년 만에 이사를 하게 되어서 제가 방을 구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일본에서 방을 구할 때는 지역 부동산이나 한국의 직방 같은 이하의 사이트 등에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모 https://suumo.jp 홈즈 https://www.homes.co.jp 니프티 https://myhome.nifty.com/rent/ 다만 실제 부동산 계약에 있어서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어 나눠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본에서 부동산 계약의 현실 외국인을 받지 않는 매물이 존재 한국에서 사시는 분들은 보통 동유모같은 사이트에서 한인 부동산이나 한국어 대응이 가능한 직원이 있는 부동산을 통해서 계약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외국인인 경우에는 집주인이 계약을 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부동산과 상담하거나 직접 매물을 발견해도 계약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센다이에서 근무 중입니다만 초기에 부동산

모리오카 냉면 푱푱샤 에키마에점 [내부링크]

Pyon-Pyon-Sha 일본 020-0034 Iwate, Morioka, Moriokaekimaedori, 9−3 ジャーランビル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두번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항상 넘쳤던곳 겨울에도 여름에도 2층까지 주방 홀이있음 Previous image Next image 야키니쿠 먹으면 불판있는 좌석으로 안내해주심 Previous image Next image 내 최애 냉면집 또만나 두번 방문했으니 혹시 참고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https://blog.naver.com/migre/223056031902 일본 생활 43주차 - 모리오카 여행 2일차 - 3 / 모리오카 짜장면, 이와테 은행 아카렌가, 푱푱샤 냉면 아침부터 움직여서 그런가 야간근무하면서 죽는줄 알았다 잠깰려고 커피랑 다 사놨는데 효과가 없었다 ...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migre/223188916383 일본 생활 65주차 - 코리야마 여행 -2 /

일본 생활 66주차 - JLPT 합격 / 센다이 전출 신고 / 이케아 바이백서비스 / 조촐한 송별회 [내부링크]

오늘은 8월 27일 가을의 초입에 있는 센다이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시험 보고 떨어져서 재시험 봤는데 JLPT N1 드디어 붙었다c https://m.blog.naver.com/migre/223146088959 일본 생활 58주차 - 너무바쁜1주일 / JLPT 재시험 보기 / 과제 마무리 / 오판츄 우사기 팝업스토어 오늘은 7월 4일 59주차에 58주차 밀린 일기를 쓰고있습니다 c 역시 지난주에 요코하마 스케쥴로 인해 월... m.blog.naver.com 점수는 공부 안 한 만큼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합격해서 다행이다️ 일본에서 생활하는 만큼 언제든 시험 보러 가도 합격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조금은 기쁘기도 하다 근데 불합격됐을 때 독해 점수는 지금 생각해도 의문이긴 하다 밀려 썼나 싶은 생각이 드는 점수가 나와서c 여하튼 이제 신경 안 쓰고 다른 자격증 시험에 집중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나중에 여유 있을 때 한

일본 생활 67주차 - 안녕 센다이 [내부링크]

8월 29일을 끝으로 약 2년간 일본 첫 회사 생활을 마무리했다 정든 사람들도 끝내지 못한 이야기들도 있지만 아쉬움을 뒤로 모두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고비도 많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좋은 도전의 장소였고 성장의 디딤판이지 않았나 하고 생각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15개월 동안 자리 잡을 생각도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짐이 많았다 10박스 정도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짐을 보내고 나니 16박스나 보내게 되었다 대형 가전도 처음 버려봤는데 리터가 작은 가전은 판매는커녕 상태에 따라서 무료 수거할지 말지 결정한다는 말에 조금은 어이도 없었지만 몇 군데 더 알아봐서 점심값 정도는 받고 넘길 수 있었다 집 근처 병원에서 채용 전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항목을 보니 명목상 검사에 가까운 것 같지만 그래도 일본에 와서는 더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느낌이 없지 않아있다 올해 가장 큰달이 뜬다는 소식에 밤 산책을 하며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예쁜 하늘에 수놓은 달이

요코하마 생존신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미그레입니다 모두들 걱정이랑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도착해서 열심히 가구조립중입니다 ㅎㅎ또 재밌게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생존신고만하고 이번주 다시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본생활 68주차 - 일본 야간버스 타보기 / 요코하마 전입신고 / 시부야 TRUNK 호텔 / 이사 잘못온거같아..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생활 68주차 그리고 요코하마에서 1주차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마지막 센다이 텅 빈 방에서 아무것도 없이 시간을 보내려니까 시간이 정말 안 가서 조금 일찍 나왔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야간버스는 처음 타 봤는데 짐이 많아서 도쿄역에서 내리는 신칸센보다는 조금 편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침대도 버려서 집 맨바닥에서 자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요코하마 야간버스 밤 11시 50분에 나가마치역에서 출발해서 요코하마역에 도착하면 6시 30분인데 중간중간에 하차하는 역이 있어서 쭉 달리는 것보다는 걸리는 것 같다 중간중간에 2~3번 정도 휴식을 하고 자리가 좁긴하지만 나름 경험해볼만했다 다만 역시 뭔가 휴식을 취하고 정말 잠을 잔다기 보다는 이동하는데 의의가 있으니까 놀러갈때 가면 컨디션이 엉망인 상태로 첫휴가를 보낼꺼같긴하다 (센다이역 - 나가마치역 - 오지역

오사츠 버터 프라푸치노 おさつバターフラペチーノ (9월 일본 스타벅스 한정)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사츠 버터 프라푸치노 오사츠 버터 프라푸치노 별점 + 이번에도 먹은지 한참됐는데 정신없어서 늦게 올리는 일본 한정판 프라푸치노 9월은 역시 가을이라 그런가 고구마가 나왔다 음.. 작년 고구마죽 프라푸치노 보단 나았던것 같은데 고구마는 그냥 먹을때가 맛있는것같다 식감은 바삭바삭한게 들어가있어서 재미는 있었따

요코하마 린코우파크 [내부링크]

린코우파크 1 Minatomirai, Nishi Ward, Yokohama, Kanagawa 220-0012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내 최애후보로 넣어둘께c

요코하마 포트사이드 파크 [내부링크]

横浜ポートサイド・パーク 일본 221-0052 Kanagawa, Yokohama, Kanagawa Ward, Sakaechō, 11-8 横浜ポートサイド・パーク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너무 예쁜 아이들과 아름다운 공원c 여기로 이사오고싶따

일본 생활 64-65주차 - 스트레스 한가득 오봉야쓰미 / 일본에서 UR 부동산 계약하기 / 일본에서 집 구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8월 16일 오봉이 끝난 수요일 저녁입니다 센다이에서 65주째 생활 하고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가 일/월/화까지 진행되어서 일요일날도 마츠리를 즐기고 또 월요일 화요일도 출근길에 타나바타를 즐겼다️ 뭔가 금상 은상같은 상받은 장식물들이 많이 보였는데 금상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금상위에 뭔가 있는것 같기도 한것 같아서 주위에 물어봐도 금시초문인 표정으로 역으로 물어봐서 당황했다 c 역시 로컬들은 자기지역에 뭐하는지 관심이 없나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센다이 한국요리 어머니 https://goo.gl/maps/4NJe1yJohvA8QwQGA Soruomoni Korean Restaurant · 일본 980-0021 Miyagi, Sendai, Aoba Ward, Central, 2 Chome−6−7 太田屋ビル 2階 · 한식당 goo.gl 980-0021 Miyagi, Sendai, Aoba War

일본 생활 65주차 - 야마가타 여행 / 하나가사 마츠리 / 소바 마루리 / Q1 카페 츠치 / 야마가타 성 / 카조 센트럴 전망대 구경하기 [내부링크]

8월 16일 수요일 도쿄에서 돌아온 다음날 친구를 만나기 위해 야마가타로 몸을 실었다 어느정도 자고 출발한지라 괜찮을줄 알았지만 35도의 무더위와 2시간의 서류심사는 역시 무리였다 몸이 별로였지만 친구를 만나기위해서 부지런히 움직여봤다c Previous image Next image 센다이에서 센잔센을 타면 갈수있는 야마가타는 이번이 3번째 방문인데 처음은 긴잔온천을 다녀올때 잠깐 들른지라 제대로 방문한건 한번뿐이다 지난번엔 하루 묵고 왔었는데 오늘은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다 1시간 20분 정도 달리면 야마가타역에 도착하는데 역에는 최근에 개최되었던 야마가타 하나가사 마츠리에서 썼던 모자와 등롱이 전시되어있었다 https://ikidane-nippon.com/ko/spots/yamagata-hanagasa-matsuri 야마가타 하나가사마츠리 ‘야마가타 하나가사 마츠리(山形花笠まつり)’는 일본 동북 지방의 4대 마츠리 중 하나로, 개최기간에는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 반까지 진행됩

일본 생활 65주차 - 아오모리 여행 -1 / 신아오모리 역(네부타 마츠리) / 오사나이 식당(우니동) / 아오이 바다공원 [내부링크]

8월 17일 목요일 아침 아오모리를 가기위해 나는 센다이역으로 향했다 이제 센다이 생활도 정말 얼마 남지않은지라 그동안 못가봤던 토호쿠를 이번 기회가 아니면 오기 힘들어질것 같아서 숙제처럼 남겨놨던 아오모리에 다녀오기로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센다이 토호쿠신칸센 아침부터 녹아내릴듯한 열기와 파란하늘에서 오는 강렬한 햇빛이 걱정되었지만 아오모리는 조금 다를꺼라는(?) 생각이아닌 기도를 하며 신칸센에 몸을 실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신아오모리역 역사 토호쿠 신칸센의 종착역인 신아오모리역에 내리면 토호쿠 3대 마츠리중 하나인 네부타 마츠리에서 쓰였던 대형 등롱들이 전시되어있는데 보는것만으로도 엔돌핀이 나오는 정말 일본스럽고 멋있는 등롱들이 많았다 네부타 마츠리는 일본의 나라시대 (한반도는 통일신라 시대)에 중국에서 칠석축제가 건너오면서 등롱을 강물에 떠내려 보내는 토로나가시(灯篭流し)에서 변형된 마츠리라고 한다 토로나가시에는 한해 농

일본 생활 65주차 - 아오모리 여행 -2 / A 팩토리 / 와랏세 박물관 (네부타 박물관) / 하치노헤 역 [내부링크]

아스팜을 잠깐 구경하고 나와서 이번 아오모리 방문 목적이였던곳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아오모리는 사과가 유명한데 사과는 가을에 수확하는 시원한기후에 적합한 과일이니 일본에서도 추운지방인 아오모리현에서 재배하기 시작한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https://www.pref.aomori.lg.jp/soshiki/nourin/ringo/ りんごのよくある質問集 全国の方々から、りんごについての様々な質問が寄せられます。 質問と回答のいくつかをここでご紹介... www.pref.aomori.lg.jp 지구 열대야로 아오모리현이 쌀이 별로 맛이없었는데 요새는 아오모리도 더워져서 쌀도 맛있어졌다는 소리를 부장님으로 부터도 들었으니 사과도 이제 홋카이도에서 재배를 시작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c Previous image Next image A 팩토리 아오모리 역근처에 있는 A 팩토리에 먼저 들렀는데 사과관련된 모든 오미야게와 A팩토리만의 과실주를 구매할수있다 1층에는 오미야게와 식당 2층에는 술을 보관하고 만

일본 생활 65주차 - 코리야마 여행 -1 / 아사카코쿠즈 신사 / OBROS 커피 / 하야마 공원 [내부링크]

8월 18일 금요일 오늘도 여행을 할까 심히 많이 고민을 했지만 마지막 야간근무였기 때문에 참고 이사짐 정리를 시작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센다이 이케아 정리를 하다가 심심해져서 이케아에 와서 인테리어를 조금 봐뒀다 무난한 화이트&우드 조합으로 가고싶은데 침대프레임을 먼저사고 나서 생각해야되니까 조금 고민이 됐다 c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을 하다가 마지막 야간근무에 들어갔다 8월 19일 토요일 야간 근무는 21시 - 06시까지고 9시까지는 당번으로 근무하고 있어서 사실상 12시간을 꼼짝 없이 근무를 해야된다c 이직을 하게된 계기중에 하나긴한데 1년 넘게 아무리 익숙해지려고 해도 몸이 너무 힘들다 토요일만 되면 제대로 잠도 못자고 10시쯤 일어나서 잠을 못자는 날이 반복되니 피부도 뒤집어지고 폭삭폭삭 늙는게 느껴진다 하지만 나는 아직 젊기때문에 몸을 담보로 당번후에 코리야마로 여행을 떠나기로했다c Previous image Next image 코리야마 코리

일본 생활 65주차 - 코리야마 여행 -2 / 포켓몬 럭키 공원 / 후쿠시마 역 / 모리오카 냉면 / 사요나라 토호쿠 [내부링크]

택시나 렌트카를 타고 편하게 즐기는 여행도 물론 즐겁지만 두발을 직접 움직이면서 주변과 상호작용하고 그 지역과 함께 숨 쉬는 느낌은 걸을 때 빼고는 느낄 수 없는 감정이긴 한 것 같다 내가 걷는 걸 정말 좋아하기도 하지만c Previous image Next image 코리야마 방문했던 토호쿠들의 도시들은 인도가 넓고 숲과 자연이 도시와 조화롭게 꾸며져있어 걸으며 힐링하기 좋다고 여행하면서 항상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코리야마도 푸르른 나무들과 공원이 곳곳에 있어서 걸으면서 참 행복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코리야마 럭키 공원 나는 포켓몬 골드버젼 세대이기 때문에 요새 나온 포켓몬은 통 모르는데 인스타에서 분홍분홍 럭키가 있는 공원이 몇 번 소개되어서 가보기로 했다 포켓몬 럭키 공원은 후쿠시마 여러 곳에 있고 이곳이 코리야마 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라서 와봤는데 삐삐도 있고 네루미도 있고 저 우동사리 같이 생긴 얘랑 토게피 짝퉁같이 생긴 애는 잘 모르겠지만 아

GABURI 수박(스이카) 프라푸치노 (8월 일본 스타벅스 한정) GABURIスイカプラペチーノ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시하자마자 마신 8월 스이카 프라푸치노 ! 정신없어서 까먹고 있다가 생각난김에 업로드 별점 + 친구 개인적으로 올해마셨던것중에 제일 맛있었다 피치도 두번째는 맛있었는데 수박은 처음먹자마자 맛있었다 ️ 맛은 4개정돈데 색깔이 너무 예뻐서 플러스점수 줬다 수박바 맛은 아니고 수박향나는 맛있는 쥬스? c 생각해보니까 수박맛은 아닌거 같기도 하고 c 그래도 맛있었따 ㅎㅎ 추천! 쪼만한거도 시식해보라고 주셨다 ㅎㅎ 귀여워

일본 생활 63주차 - 다시 유행중인 코로나 /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 그리고 하나비 [내부링크]

오늘은 8월 8일 조금 늦은 63주차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몸이 안좋은것 같았는데 회사 메신저에서 연락이 오더니 회사사람들중 일부가 코로나에 걸려버리고 말았다 퇴사하는 선배의 송별회가 있었는데 참석 했던 일부 인원이 발열 증상을 호소하더니 뉴스에서 유행중이라고 하던 코로나가 작은 우리 회사에도 찾아와버렸다 전원 리모트로 근무를 전환하긴했는데 점점 양성 반응자가 많아지더니 엔지니어 4명을 제외한 모두가 코로나에 걸려버렸다 비상 근무로 전환이되어서 안건이 모두 스탑되어버리는 바람에 이번주는 쉬엄쉬엄 일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리고 나는 송별회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근육통이 좀 심해서 코로나에 걸린지 조금 걱정이 되어서 진짜 오랜만에 코로나 검사를 하러갔다 코로나에 대한 의식이 아예 바뀌어 버린걸 느낀게 그많던 검사센터들이 전부 문을 닫아버려서 센다이 역까지가서 검사를 하고 올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음성이 나와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직하기전 마지막 여유를

일본 생활 62주차 - 회사 퇴직서 내기 / 스즈메 오도리 마츠리 [내부링크]

오늘은 7월 30일 일요일 센다이에서 7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내고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타나바타 마츠리 준비 작년에는 뭘하나 잘 몰랐었는데 어느새 두번째 여름을 보내고 있는중이라 센다이가 타나바타 마츠리 준비중이라는 사실을 출근하면서 알수있었다 센다이에서 떠나려니까 정말 못본곳도 많고 가고싶은곳도 너무 많고 아쉬움이 가득가득하다 작년쯤 보냈던 타나바타 마츠리가 참 아름답고 설레였었는데 올해도 타나바타 마츠리를 보고 갈수있어서 다행이라고 ..c Previous image Next image 떤떤 해버린 퇴직서 8월에 퇴직하는 회사선배의 송별회가 26일이여서 27일에 퇴직한다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사이가 별로 안좋은 회사사람이랑 마지막까지 트러블이 또 생겨서 퇴근하다가 조금은 홧김에 그만둔다고 얘기해버렸다c 덕분에 25일날 모두가 알게되어서 부장님한테 소환당해서 사실대로 얘기하고 퇴직의사를 밝혔다 25일, 27일날짜의 퇴직서를 모두 가지고 다닌지라 언제 말

일본 IT취업 재택근무를 하면서 느낀것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어느덧 취업한지 거의 6개월차가 되는 주니어엔지니어 미그레입니다. 코로나 입국금지로 인해 근 2년동안 해외로 출국하지 못하고 내정대기상태, 혹은 유연한 근무환경을 가지신 분들은 국내에서 재택근무로 일을 시작하신분들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후자에 속하는 사람으로써 유연한 근무환경은 아니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과 회사의 배려로 한국에서 자택근무로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리모트 워크라고 부르긴합니다만, 근무를 하면서 느낀것들을 짧게 글로나마 써보려고 합니다. 소통 아무래도 해외취업의 가장 큰 어려움이자 벽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정도의 언어 구사력이 있어야 해외에서 일할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 정량적으로 표현하면 Opic 몇등급 IELTS 몇점과 같은 점수가 있을겁니다. 실제로 해외에서 근무를 하면 정량적인 등급을 포함해 능숙한 듣기 말하기가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다만 저처럼 재택근무로 일하게 되면 제한된 공간에서의 소통 (Zoom

일본 생활 18주차 - 실버위크 보내기 2 / 하야부사 / 우에노 스타벅스 [내부링크]

원래는 미루고 미루던 마츠시마 바다를 보러 가려고 했는데(몇번째 계획만 잡는건지..) 디즈니랜드에 가자는 친구의 말에 홀라당 넘어가버렸다.. 회사에서 같은팀원들이 지난주에 두명이나 디즈니랜드에 다녀왔는데 나도 뭔가 마음속에서 꿈틀꿈틀했나보다 쪼들려서 좀 고민했었는데 그냥 일단 신칸센 예약을 해버렸다 야간버스도 한번 도전 해보고 싶기는 한데 멀미가 엄청 심한 관계로 아마 절대로 타지는 못할것 같다 6시간 정도 타야하고 가격도 평일 6천엔 금요일 8~9천엔 수준인데 그냥 조금 더 주고 신칸센 타는게 내 신상에 좋을것 같긴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센다이역 , 신칸센 기다리면 서 먹었던 고구마 프라푸치노 , 치이카와 팝업스토어 목요일 저녁 8시 반 신칸센을 예약했었는데 후다닥 칼퇴해버렸기 때문에 신칸센을 기다리면서 그동안 자주가서 받은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으로 새로 나온 신상 고구마 프라푸치노를 먹어봤다 지난달에 밤 프라푸치노도 그렇고 고구마 프라푸치노

일본 생활 18주차 - 실버위크 보내기 3 / 공휴일 일본 디즈니랜드 /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 신오쿠보 네네치킨 [내부링크]

지난 포스팅에 이어 3탄이다 사실 내용이 별건없는데 일끝나고 돌아와서 쓰려다보니 졸려서 중간에 자꾸 끊어버렸다.. 태풍이 지나가고 맑은 날씨를 기대했지만 역시 나의 머피의 법칙은 틀리지 않았고 날씨가 우중충한건 둘째치고 비도 오다가 안오다가 그래서 엄청 습하고 더운 아침이였다c Previous image Next image 사람이 많은 공휴일의 디즈니 공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습도도 기온도 너무 높아서 힘들었다 .. 그건 그렇고 지난번에 한번 다녀왔을때 디즈니씨에 다녀온것 같았는데 묘하게 익숙한게 아니나 다를까 디즈니랜드에 다녀왔었다 스페이스x 인가 보고 알아 차린게.. (디즈니씨는 여자친구 생기면 가보는걸로) Previous image Next image 미녀와 야수 어트랙션 이번에 미녀와 야수 테마파크가 생겼는데 소품이고 어트랙션 인형들도 정말 실제 같이 잘만들어놨다 지난번에 다녀왔을때 움직이는 버즈를 보고 정말 놀랐는데 이번 어트랙션도 CG인지 인형인지 구분이

일본 생활 19주차 - 일본에서 김장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10월 2일 19주차 일본에서 가을을 보내고 있다 어느덧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10월의 주말이다 어렸을적 하늘은 청명하고 기분좋은 가을의 냄새가 났었던것 같은데 그동안 삶에 치어 바빴는지 신경쓰지 않고 지냈던것 같다c Previous image Next image 센다이 가을의 사진들 일본에서는 모든게 다 처음이라 의식적으로라도 사소한 다른것들을 찾아다니곤 했는데 이곳에 와서야 내가 어렸을적 높고 푸르른 가을 하늘을 좋아했음을 깨닫고 , 그리고 가을의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가 그동안 잊고 살았던 그 시절의 기억들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것 같았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보내는 하루는 행복한것 같다 스쳐지나가는 것들의 소중함을 잊지말자c 이번주에는 엄청나게 야근을 했는데 새벽 2시에 퇴근하고 그 다음날도 8시부터 거의 10시까지 근무하는 초 블랙 IT기업의 스케쥴을 보냈다 이번주에만 60시간 정도 일한것 같다.. 일만 하다보니 주말이 되었는데 (금요일에는 야간 근무를 했다) 토

일본 생활 20주차 - 마츠시마와 코타츠 (계획대로 산다는것) [내부링크]

오늘은 10월 9일 , 20주차 일본 이야기 이번주는 엄청 추웠는데 특히 수요일 저녁부터 엄청 추워지기 시작하더니 목요일 금요일에는 집에서 샤워를 하고 나오면 추워서 진짜 몸이 와들와들 떨렸다c 확실히 센다이는 서울과 비슷한 위도에 있는곳이라 한국이랑 별로 기온차이가 안나는것 같다 (위도가 비슷하다고 기후가 다 비슷하지는 않지만말이다) 가을 옷을 짬날때마다 천천히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겨울이 훅들어와버려서 나의 일본 가을낭만은 사라져버렸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소바집 따듯한 면요리가 생각나서 소바를 먹었는데 ( 추운지방은 메밀요리가 유명한것 같다) 몸이 따뜻해져서 좋았다 일본집이 추운건 사실 겪어보지못하면 공감하기가 어려운 부분인데 나는 오사카에서 교환학생하던 친구집에서 충분히 체험해본부분이기 때문에 간과 하지 않기로 했다 c (그 친구 참고 : https://blog.naver.com/henaslife/222821391025) 일본 생활 8주차 - 도쿄 여행

일본 생활 21주차 - 센다이 커피페스티벌 (무비자 여행재개 그리고 뉴노멀) [내부링크]

오늘은 10월 16일 일요일 21주째 센다이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번주 화요일 10월 11일부터 일본에 무비자로 관광입국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 2년 반이 넘는 쇄국정책이 드디어 끝을 맺고 어느정도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하게되었다 c 물론 백신 3차접종 , 어플에서의 입력 절차 , 항공기 편수 제한으로 인한 요금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긴 하지만 어느정도는 해결이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에도 입국금지로 인해 채용취소 , 축소등의 여파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고 내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입국하는 그 순간에서도 항공편 준비 , 서류 준비등으로 골머리를 많이 썩혔다 (참고 : https://blog.naver.com/henaslife/222700104309) 일본 취업비자 신청 코로나 격리가 월요일부로 끝이나서 오늘은 비자를 신청하러 다녀왔다. 기온을 보니 10도정도 되는데 바람... blog.naver.com 센다이에는 아직 국제노선이 완벽히

일본 생활 22주차 - 인생은 타이밍 (이곳저곳 할로윈) [내부링크]

오늘은 10월 23일 일요일, 22주차 일본생활 그리고 엔지니어로 일한지 1년째이기도 하다 10월 22일 토요일에 시험을 보려고 예약해뒀는데 공부를 너무 안해서 떨어질것 같아서 시험 취소를 해버렸다 달러가 요새 너무 비싸서 그런지 원래 비싼 시험이었는지 떨어지면 15만원이나 뱉어내야해서 그냥 다음에 공부좀더 하고 다시 보기로했다 그런고로 이번주는 뭔가 계획을 잡기가 애매해서 (시험 금요일날 취소함) 운동이나 다녀왔다 운동도 깨작깨작해서 변화가 보이지는 않지만 다니고 있다는데 의의를 두고 열심히 수강료를 지불하고있다 (집에만 오면 운동하기가 싫어져서 회사 근처에 싸게 하는곳 없나 좀 찾아볼 생각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할로윈 스타벅스 다음주에는 할로윈인데 한국에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일본에서는 이곳저것에서 할로윈 굿즈 상품들을 많이 팔고있어 자연스럽게 할로윈이구나 하고 알게되었다 또 이번에도 한정 프라푸치노를 냈길래 먹어봤는데 처음으로 다음부터 먹지 말까

일본 생활 23주차 - 연차를 쓰고 온 우에노 (아메요코 , 우에노 공원) [내부링크]

오늘은 10월 29일 토요일 초겨울의 일본을 보내고있다 이번주는 내내 생활리듬이 무너졌는데 근무 패턴이 너무 제멋대로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지난주에 주말에 작업을해서 왠지 모르게 일주일 내내 일을 한거 같은 기분이 들었고, 이번주는 야근 연속에 목요일은 19시 출근을 해버렸다 새벽에 작업이 있었고 작업내용은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매번 새벽작업에 독박을 쓰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 (기분이 아니고 사실이긴하다) 어찌되었던 오늘은 이주에 한번씩 돌아오는 금요일 심야근무 타이밍에 맞춰 그냥 놀러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내 스케쥴을 요약해보면 10/27 목 19시 ~ 10/28 금 03시 퇴근 10/28 금 21시 ~ 10/29 토 06시 퇴근 (이라고 하고 9시까지 비상당번) 위와 같은데 금요일에 호텔에서 근무를 하면 된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냥 출발하게 되었다 지역 상주 근무라는 점이 암묵적으로 설정되어있긴 하지만 계약서에 안써놨으니 암묵적이라는건 개나줘버리라고 생각하고 일어나서 13시

일본 생활 23주차 - 처음 가본 요코하마 (모토마치 , 차이나타운 , 아카렌가) [내부링크]

25주차에 쓰는 23주차 일기입니다....c 도쿄도 올해만 벌써 4번째 방문이라 사실 이번에는 근교여행을 좀 해보고 싶었다 사이타마는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친구사는곳이라 조금은 구경을 했고 , 치바는 디즈니를 갔다왔으니 남은건 요코하마라고 생각을 했었다 (사실 도쿄 근교하면 요코하마 밖에 생각이 안나기도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10월 말의 요코하마 날씨, 요코하마 역 JR 이스트패스가 있으면 요코하마까지도 패스를 이용하여 올수가 있다 우에노에서 게이힌토호쿠선(JK)를타고 45분정도 달리면 요코하마에 도착하는데 전날에 야간근무를 하고 늦게 출발했음에도 도쿄도 요코하마도 많이 따뜻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모토마치 가는길 요코하마는 야경이 예쁘기로 유명해서 조금 늦게 출발한것도 있는데 해질녘 무렵에 모토마치 근교를 산책하는 일은 정말 즐거웠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교토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요코하마의 모토마치도 다시 사랑하는 사

일본 생활 24주차 - 도쿄 근교(?) 여행 닛코 , 우츠노미야 (닛코 동조궁, 우츠노미야 교자와 딸기 왕국) [내부링크]

25주차에 쓰는 24주차 일기입니다.. c 10/30일 일요일 우에노에서 신칸센을 타러가면 타치라멘(서서먹는라면)자판기를 발견할수있는데 딱봐도 맛없게 생겼지만 왠지 모르게 한번쯤 먹고싶다는 생각을 오가면서 했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라면 자판기 아침 겸 점심으로 이걸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일단 시켰는데 역시 상상하던 그대로 엄청 맛없고 별로였다 (제조하는 과정을 볼수있을까 했는데 그냥 완성되면 사진처럼 꺼내서 먹는방식이였다) 일본와서 인스턴스 라면말고 맛없는 라면을 먹어본적이없는데 이건 진짜 인스턴스라면 수준의 맛이였다 .. (인스턴스 라면진짜 맛없음..) 나름 경험은 해봤으니 그래도 됐다 어디를 가볼까 요코하마에서 돌아와 호텔에서 많이 고민을 했는데 처음에는 야마노테선을 타고 도쿄 여행을 다시할까도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도쿄에 언젠가는 살 예정이고 (빠르면 내년?) 이참에 안가본 동네를 가보는것도 재미인것 같아 닛코시를 가보기로 했다 닛코는 동조궁이

일본 생활 24주차 - 3년만에 만난 친구, 도쿄여행 (이케부쿠로, 오다이바, 시부야 그리고 진보초) [내부링크]

25주차에 쓰는 24주차 일기입니다..c 10월 31일 월요일 그리고 11월 1일 이번 여행 목적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었고 (그 친구) 10/31일에 할로윈 당일에 시부야에서 할로윈을 꼭보고싶어서 였다 (버킷리스트) 일본어 공부를 시작할때부터 마음속에 간직해둔 계획이였고 그리고.. 젊을때(?) 체험해보고 싶었다 (한국에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더 나이가 들면 진짜 못할것 같아서 그런것도 있다) 할로윈은 어쨌든 밤에 잠깐만 볼꺼고 , 전체 일정을 비워두고 출발한건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게 목적이였기 때문에, 이번 여행 중에 갔던 장소들은 즉흥적인 경향이 있었다 (닛코도 그렇고 요코하마도 그렇고) 이번 연차 일정중에 친구는 31일이 좋을것 같다고 해서 이케부쿠로로 향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170-0013 Tokyo, Toshima City, Higashiikebukuro, 3 Chome−1 サンシャイン60 59階 鮨処 銀座福助

일본 생활 24,25주차 - 친구와 함께한 센다이 여행 (규탕과 마츠시마 , 다이칸논) [내부링크]

오늘은 11월 13일 일요일 드디어 밀린 일기를 거의 따라잡았다c 행복한 도쿄 여행을 보내고(11/1 까지) 11월 3일 목요일이 공휴일이여서 거의 연속해서 쉬는 느낌이 들었다 수요일에는 새로들어오신 프로그래머 분 환영회가 있어서 태스크 자체도 많이 미뤄둔상태라 조금 여유롭게 보내다가 사무실에서 환영회를 하고 돌아와서 목요일은 밀린 집안일과 집청소를 했다 금요일에는 반차와 함께 월요일에 연차를 냈었는데 도쿄사는 친구가 센다이에 놀러오기로 했기 때문이다 (JR이스트패스에 신봉자이기도 한 내가 적극 추천해서 친구도 티켓을 끊어서 오기로했다 지금 생각해보니깐 일본 생활 6개월차에 티켓값으로 와서 8만엔이나 쓴셈이다ㅋㅋㅋㅋ 4번) 그래서 사실 24주차는 약간 일에서 멀어진 느낌과 함께 안그래도 일하기 싫은데 뭔가 더하기 싫은 느낌 이 이번주 내내 들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센다이 이자카야 센다이역 이자카야 니혼슈 니코 http://www.s-faction.com/

일본 생활 26주차 - 일본 집은 왜이렇게 추운걸까 / 나토리시 이온몰 [내부링크]

오늘은 11월 20일 26주차 일본 생활 5월 21일에 일본에 입국해서 이제 6개월차 왕초보 외노자인데 거의 2년은 일본에서 생활한것 같은 느낌은 왜드는걸까?c 이번주에는 내내 리모트로 근무를 했는데 지난주에 아파서 쉬었더니 무슨 병균취급을해서 출근했다가 집으로 돌아왔다c️ 아파서 쉰다고하니 그날부터 멘션을 계속보내더니 출근 당일 날에도 독감에 걸린게 맞냐고 의사한테 진단을 받았냐고 물어보며 선을 자꾸 넘길래 목구멍으로 욕이 꾸역꾸역 나왔지만 참았다 (적당히좀하라구) 여하튼 일본에 지금 전국여행지원이라는 여행 캠페인을 하고있는데 결과로 전국으로 코로나 확진 수치가 꽤나 많이 늘어났다 언젠가부터는 코로나를 전혀 신경안쓰고있었지만 (걸리기도 했고) 도쿄나 오사카 이외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별로 없었기에 회사에서도 얘기가 나오고 있긴하다 (미야기현은 3000명이좀 안된다) 이번주에 수요일부터 야간근무이였기 때문에 그냥 PCR검사를 하고 집에서 리모트로 근무를 하기로했다 Previous im

일본 생활 27주차 - 연말연시 준비하기(센다이 일루미네이션) [내부링크]

오늘은 11월 27일 11월의 마지막 주말 2022년의 마지막 , 그리고 나에게도 새로 생긴 연력인 레이와(令和)4년도 어느덧 종점에 가까워져 간다 연말이 되면 뭔가 뒤숭숭하고 찜찜한 느낌을 받았는데 보통 한해를 제대로 보냈느냐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 같은 감정이 뒤섞여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곤 했던것 같다 올해 연말은 정신이 없이 쏟아져오는 수많은 새로운 정보들을 걸러내고 수집한 지식들을 토대로 내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계획에 집중하게 되는것 같다 지금 생각나는 제일 큰 계획은 내년은 도쿄에 있는 더 큰 회사로 이직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물론 지금 회사에 이런저런 불만이 있고 그런 급여나 근무환경의 불만족보다 나는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은 기회들 속에서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큰것 같다 외국에서 일하는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이 우물안의 개구리였다는 점을 깨닫기 쉬운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된다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전에 쌓아왔던 것들은 다른 환경에서는 아무것도 아닌게 되고

일본 생활 28주차 - 일본에서 JLPT 시험보기, 급부금 신청 (마지막 블챌일기) [내부링크]

오늘은 28주차 12월 4일 그리고 주간 일기 챌린지 마지막 일기 일본에 도착해서부터 일기를 쓰던와중에 일기 챌린지가 시작해서 덕분에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할수있게 되었다 이제는 주말이 되면 카페에 앉아서 일기를 쓰는게 습관이 된것 같아서 앞으로도 별일이 없으면 일주일에 한번은 꼬박꼬박 일기를 쓸예정이다 (지난번처럼 밀리지않으면c) 이번주는 전직 컨설턴트와 면담을 시작했다 전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기 보다는 지금 내포지션이 시장에서 어느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또 여러가지 회사의 정보와 도메인 널리지의 확장같은것들을 조금 쉽게 하고싶은 마음이 있었다 덤으로 이력서 수정이나 면접 대비 같은것들도 가능하니까 희망하는 회사와는 별개로 진행하는것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다 직장에는 헤비한 업무가 예정되어있었는데 내가 컨트롤 할수없는 업무에 스트레스받기 싫어서 거절했다 자율성은 없는데 책임만 있는 업무라면 배움을 떠나서 피하고 싶다 아니다 다를까 처음당하는 업무거절이 그쪽도 곤란했는지 이번주

일본 생활 29주차 - 해외에서 연말 보내기 [내부링크]

오늘은 12월 11일 일요일, 일본에서 보내는 29주차 주말입니다 지난주에 JLPT를 보고 이번주에는 자격증 시험에 재도전 하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안건을 맡게 되어서 조금 계획이 틀어졌다 매니저님이랑 상담해서 아마 연초부터 들어간다고 얘기가 서로 된것 같았는데 까먹은건지 아니면 바쁘니까 그냥 맡긴건지 잘모르겠는데 어쨌든 시험이야 또 미뤘다 보면 되니까 볼지 말지 조금 애매한 상태로 이번주를 보내게 되었다 그러던중에 이력서를 넣었던 회사들이 결과도 나와서 면접도 같이 보게되었다c 조건도 괜찮고 한곳은 꼭 가고싶었던곳이라 준비를 해야됐는데 채용담당자가 미국인인줄은 생각도못했다.. 영어는 진짜 일본와서도 해야되는구나.. 이번은 이력서가 통과됐음에 그냥 의의를 두기로했다 .. 입에 일본식 감탄사가 붙어서 큰일이라고 생각했다 はい라던지 え~と같은게 자꾸 나와서 나도 모르게 입을 틀어막았다c(ㅋㅋ..) 어쨌든 금요일날 면접이 생긴 관계로 시험은 취소하고 면접보고 야간 근무하다가 에너지를 다써버

일본 생활 30주차 - 일본에서 건강검진 받기 그리고 일루미네이션과 망년회 (죠젠지도오리) [내부링크]

오늘은 12월 18일 일본에서 보내는 30주차 주말입니다 어느덧 30주차로 접어든 일본 생활 , 많이 익숙해졌지만 그만큼 많이 부족함을 느끼는 시기를 겪고 있다 태아가 30주가 되면 뇌의 크기도 커지고 성별의 구분도 확실해져서 한 생명으로써 세상에 나아갈 준비를 착실하게 할 시간인데 나는 아직도 일본에서 한사람으로 서기에는 많이 부족한것 같다 이력서를 마구 떨어져서 하는 소리는 아니고.. 아직 성인으로 그리고 한 사회의 일원으로써 성숙하지 못하며 이해심이 없는 나라는 인간 군상의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 한주였다 나는 예전부터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데 이곳에서도 똑같은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사실 더 자주 겪는것만 같다) 상대방의 말을 오해해서 날이 서게 반응하기도 하고 상처받고 말하려던 것이 다르게 전달이 되기도 하고 그런게 자주 쌓이면 일방적으로 관계를 관두는 일을 많이 해왔었다 계속 그런일들이 반복되다보니 만나는 사람도 적어지고 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남지 않았던 외톨이

일본 생활 31주차 - 일본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올해 마지막 일기) [내부링크]

오늘은 31주차 2022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입니다 어느덧 정말 2022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1년 조금 더 회사에 다녔을뿐이지만 내년이 되면 같은 회사에서 3년차가 되게 된다 c 작년에 써놨던 간략한 올해 목표를 다시 읽어봤는데 To do list 일본에 무사히 정착하기 업무 자격증 2개이상 취득 편입해서 다니고있던 대학교를 졸업 상기의 3가지의 목표가 있었는데 학교 졸업하는 이외의 목표는 그래도 반쯤은 이룬것 같다 사실 목표하던 자격증이 떨어지는 바람에 다른 쉬운 자격증으로 어거지로 맞춘감이 없지 않아있지만 이런 불상사를 대비해서 자격증을 구체적으로 특정하진 않았다 대학교는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목표하는 기업의 잡오퍼를 보면 BS Degree에 Computer Science 라던지 Data Science / IC Engineering 같은 관련 졸업 인력만을 특정 하는 경우를 종종 봐서 혹시 몰라서 준비하고 있다 졸업하고 나서는 관련학과에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인데 이경

일본 생활 32주차 - 야마가타(긴잔온천) 당일치기 여행 - 1 [내부링크]

2023年 新年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今年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m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1월 1일 일본생활 32주차 , 2022년을 보내고 일본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 일본은 28일 전후로 연말연시 휴가를 들어가서 4일 전후까지 휴가를 보낸다 좋은 회사들은 연차를 합치면 12월 24일부터 1월 8일까지 2주동안 달콤한 리프레쉬를 즐길수있다 나는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휴가인데 중간에 당번 근무가 있어서(오늘이랑 내일이다_) 어디 멀리가지는 못하고 근교에 여행이라도 짧게 다녀오려고 마음을 먹었다 (사실 지난번 도쿄 여행처럼 하려면 할수있지만 말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망년회라고 쓰고 먹은거 마지막 주에는 다들 마무리하는 분위기라 고객사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왠만하면 일만들려고 안하는게 보여서 좀 편하게 보냈다 (망년회도 했지만 회사 망년회가 다그렇듯 재미는 없었어서 생략) 그렇게 뭔가 붕뜬 마음으로 업무를 마무리하고 2

일본 생활 32주차 - 야마가타(긴잔온천) 당일치기 여행 - 2 [내부링크]

이어서 2편 Previous image Next image 무라야마시 턱구다이는 모야..c https://www.city.murayama.lg.jp/kanko/tokunai/tokunaimaturi.html むらやま徳内まつり2022 www.city.murayama.lg.jp 턱구다이 → 토쿠나이 마츠리 (무라야마시) 그냥 궁금해서 기다리다 보니까 오이시다 역까지는 아니고 무라야마까지 가는 전철이 와서 일단 타고 가기로 했다 혼자 여행하면 내 페이스대로 갈 수 있어서 흘러가는대로 즐길수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것 같다 무라야마역은 우젠치토세역보다는 컸지만 그래도 역주변에 별다른 시설이 없어서 역안의 매점 같은 곳에서 첫식사로 소바를 먹고 바깥구경을 좀했다 역시 눈이 많이 오는곳 답게 설산이 보여서 센다이와는 또 다른 곳이구나하고 느꼈다 어차피 3시 50분 버스를 타야돼서 여유롭게 먹고 근처 구경을 하고 기다렸는데 전철이 지연되어서 한 20분정도 더 기다리니 원래 탈 예정이였던 전철이 왔

일본 생활 32주차 - 일본에서 새해 보내기 (토시코시 소바, 신사, 떡국)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2022년 12월 31일 어제는 12월 31일이라 마트에 다녀왔다 1월 1일에는 24시간 영업인곳도 쉬는곳이 많기때문에 사람들이 많았다 회사 동료 말로는 떡으로 만든 뭘 먹는다 그랬는데..c 올해 연말에는 까먹지말고 레시피 배워서 해먹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올해는 Kardi같은 곳에서 한국 떡을 구했어서 국물팩만 사가지고 떡국을 해먹기로 마음을 먹었다 다니고 있던 헬스장도 어제부로 마지막이라 몸이 아직 좀 아프지만 열심히 운동도 하고 돌아왔다 (몸 나으면 옮길예정) Previous image Next image 친구네 토시코시소바 나는 오늘 토시코시소바를 먹는줄 알고 착각을 하고있었는데 친구가 어제 사진을 보내줘서 깨달았다 일본에서는 12월 31일에 소바를 먹으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데 나는 오늘 먹는거라고 왠지 모르게 착각을 하고있었던 것이다 ( 지역에 따라서는 오늘 먹는곳도 있다고는 한다) 무튼 떡이랑 같이 이것도 올해 연말에 다시

일본 생활 33주차 - 센다이 국제공항 재개소식 c(1년 계획 세우기 ) [내부링크]

오늘은 2023년 1월 8일 일본 생활 33주차 짧은 연말연시 휴가가 끝나고 수요일부터 한주를 시작해서 금방 주말이 되었다 (나는 중간에 출근을 해서 진짜로 짧았다c) 일본은 1월 둘째주 월요일(1/9)이 성년의 날이기 때문에 공휴일로 쉬는날이다 그날 당번 근무를 해야되기 때문에 쉴 수 없지만 회사에서 변화가 생겨서 드디어 대휴로 지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c 내가 100프로 주도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문제재기를 해서 좋은 변화로 이어지게 되어서 뿌듯하다 그 밖에 근무 책정방식이라던지 보상받을수있게끔 되어서 팀원들에게도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것 같다 물론 남들 쉴때 쉬고 일할때 일하는게 제일 좋은법이긴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그래도 이직준비는 계속 하고있는데 작년에 인터뷰 , 이력서 넣었던 모든 기업에서 거절 메일을 받아서 조금 더 스킬적인 면이나 이력서, 개인 프로젝트를 정비를 해야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Although there was a consensus that you had a

일본 생활 34주차 - 센다이 오사키하치만구 신사️(놓쳐 버린 돈토 마츠리) [내부링크]

오늘은 2023년 1월 15일 일본생활 34주차입니다c 지지난주 지난주에 걸친 연말연시 휴가가 완전히 끝나서 일폭탄이 터지나했는데 의외로 별로 안바쁜 주간이였다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홀딩중인 상태라 폭풍전야일지도 모르겠지만 , 여유가 있어서 좋았던 한주였다 이번주에는 매니저님이랑 한잔했었는데 연초부터 일본어 공부를 좀해야겠다고 반성하게되었다 지금이야 일본인이랑 대화할때 일적인부분에서는 크게 어려움은 없다 일적인 팩트만 잘 전달하면 되는거고 일에서 사담을 할 필요까진 없으니까 하지만 외국어 공부야말로 인풋과 아웃풋의 끊임없는 반복으로 점점 늘어가는법인데 지금의 인풋만 으로도 충분히 의사소통이 되니까 어느순간부터는 집어넣는 과정을 전혀 안한거같다 술자리라던지 개인적인 자리에서 조금 더 재밌게 다양한 표현을 쓰면서 회화하고 싶은데 틀에 박힌 표현으로 계속 대화하니까 뭔가 답답하고 대화의 재미라던지 흥미가 떨어지는것 같았다 일본인들이 보고 자라왔던 환경이 아닌곳에서 왔고 그들의 10년

일본 생활 35주차 - 일본에서 피부과가기 , 한국으로 택배보내기 (일본에서 설보내기) [내부링크]

2023년 1월 22일 35주차 저는 일본에서 설을 보내고있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엽서 보내기 새해에 친구가 엽서를 보내줬는데 나도 한국설에 맞춰서 친구에게 엽서를 보냈다 보내고 나서 깨달았는데 일본은 엽서에 세로쓰기가 원칙이여서 세로로 주소를 써야한다고 한다 기계가 글자를 인식해서 분류한다고 하는데 가로로 써도 일단 배송이 된다고는 한다 칸이 모자라서 반송주소를 안썼는데 잘도착할지 모르겠다c 손으로 글씨를 오랜만에 써서 조금 어색했는데 내용은 메신저로 보내면 몇초 안걸리지만 상대방이 꾹꾹 눌러담긴 글자가 주는 힘은 정말 뭐랄까 지극히 인간적인 감정이 묻어나서 더 애뜻하고 따뜻해지는것 같다 아직 도착안한것같은데 잘 도착했으면 좋겠다c (친구가 잘 도착했다고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피부과 일본에 오자마자 얼굴에 상처가 생겼는데(5주차) 흉져서 아무래도 평생 안고 가야할꺼같아서 레이저치료를 상담하러 피부

일본 생활 36주차 - 눈내리는 센다이 ️c️ [내부링크]

오늘은 일본생활 36주차 1월 29일 1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내고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엄청나게 일이 많아서 내내 야근을 했다 운동을 하려고 지난주에 등록했는데 월요일부터 일에 치어서 한번도 못가고 퇴근하고 돌아와서 쓰러져서 잤다 이번주에 동북아시아 지역에 강추위가 찾아와서 원래도 추웠던 중국 한국을 비롯해 일본도 영향권에 들어와서 영하로 왠만해서 내려가지 않는 도쿄도 영하로 내려가고, 원래부터 추운 지역인 도호쿠 이북은 강설과 함께 영하 10도 근처까지 내려가는 추위가 찾아왔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눈내리는 센다이 집에 TV가 없어서 사실 일기예보를 듣기가 힘든데 (구글홈으로 아침마다 뉴스 듣고있었는데 어느새 꺼놓고 안듣고있었다) 창문밖이 뭔가 하얀게 이상해서 봤더니 밤새 눈이 엄청 내려서 폭신폭신한 눈이 하얗게 쌓여있었다 JR은 노선이 길어서 지연이 많이 되는 전철이라 평소보다 일찍 출근했는데 선행열차가 지연되어서 늦게 도착해서 나는 딱맞게 타고 출근을 할수

일본 생활 37주차 - 봄에는 에호마키(恵方巻き) [내부링크]

오늘은 2월 6일 월요일 38주차에 쓰는 37주차 일기입니다 ..지송.. 지난주부터 미친듯이 너무 바빠서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일도 그렇고 여러가지.. 일요일 밤만되면 월요병이 슬슬 오기시작해 잠이 안오는데 그래서 핸드폰을 끄지 못하고 뒤적뒤적하던중에 메일함을 열어봤는데 https://blog.naver.com/henaslife/222927701647 일본 생활 24주차 - 3년만에 만난 친구, 도쿄여행 (이케부쿠로, 오다이바, 시부야 그리고 진보초) 25주차에 쓰는 24주차 일기입니다..c 10월 31일 월요일 그리고 11월 1일 이번 여행 목적은 만나고 싶은 ... blog.naver.com 작년 도쿄 여행중에 인터뷰 했지만 아쉽게 캔슬 되었던 포지션이 다시 열려서 바로 과제가 전달되어있었다 서류 접수된 상태로 포지션열리면 연락준다고 하길래 그냥 빈말인갑다했는데 서류에서 바로 과제로 던져줄줄은 생각도 못했다 정말 가고싶었던 회사라 그날은 잠을 잘못잤다 무튼 그렇게 월요일 부

일본 생활 38주차 - 후쿠시마 이야기 [내부링크]

오늘은 2023년 2월 12일 38주차 일본생활 , 그리고 주 6일 근무를 끝내고 맞는 일요일의 마지막이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이어진 프로젝트로 집 - 회사 - 집의 반복되는 일상이였다 운동은 등록하고 거의 못갔는데 퇴근하고는 지난주 월요일에 받은 과제를 해결을 못해서 일주일 연장요청을 하고 낑낑 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조금씩 실마리가 보여서 다행히 오늘까지해서 제출은 했다 기술면접은 통과하고 싶은데 학부생 수준도 못되는 코드로 내버린것 같아서 솔직히 자신은 없다 (그래도 마무리해서 제출한 것에 의의를 두고싶다) 회사에서도 겸하는 프로젝트가 2개있는데 주중에 업무랑 프로젝트까지 같이 하니까 정말 숨이 턱턱막힌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번주 먹부림 980-0021 Miyagi, Sendai, Aoba Ward, Central, 2 Chome−5−10 桜井薬局ビル B1F https://goo.gl/maps/1yAkgmEmvHQBc3EVA INDIAN

일본 생활 39주차 - 센다이 근교 나들이 (시오가마 신사, 마린게이트) [내부링크]

오늘은 2023년 2월 19일 39주째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제출한 사전테스트에 통과했다고 월요일에 연락이왔는데 2차과제를 수요일 오전까지 제출하라고 해서 내고 이어서 기술면접을 금요일날 보았다c 과제도 시간이 없어서 적당히 낼수밖에없었고 이것저것 하느랴 면접을 완전 망쳐서 기대를 1도 안하고 있다 비대면 면접을 봤는데 신기한게 카메라는 켜지말라는 요구가 있어서 조금 더 힘들었던것 같다 내 일본어에 반성하는 한시간이 되었고 끝나고 나니깐 말하지 못한게 마구마구 생각났지만 어쩔수 없지.. Previous image Next image 토요일 무튼 금요일날 야간근무를 하고 주말에는 정말 아무것도 안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집에서 진짜 오랜만에 뒹굴뒹굴 쉬었다 얼마만에 아무것도 안하는지 모르겠는데 간만에 쉬고 운동도 다녀오니깐 행복했다 그나저나 학기전에 자격증 취득하려고 했는데 면접 때문에 올해 목표 한개는 못이루게되었다 그래도 훨씬 더 값진 경험을 했으니까

일본 생활 40주차 - 면접탈락c / 센다이 공항 한국 복항 소식c [내부링크]

오늘은 일본 생활 40주차 2월 26일 일요일 입니다 벌써 40주차라니 중간에 잘못해서 날짜를 끼워놓은게 아닌가 해서 다시 한번 확인해봤는데 40주차가 맞았다c 항상 언급하지만 시간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것같다 올해도 벌써 2월이 끝나가고 꽃샘추위가 오는거 보니 봄이 곧 올것만도 같은 생각이든다 어느새 일본에 온지도 거의 1년이 다되가는데 정리해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고 특히 올해 두달은 진짜 나도 바빴고 주위 사람들로 부터도 많은 소식들이 찾아와서 정신이 더욱 더 없었던것 같다 일본에서 평생을 산다는 친구가 완전귀국 소식을 알리기도 했고 다른 친구가 일본행이 확정되어서 또 온다고 하는것도 있었고 (등가교환의 법칙인가c) 또 다른 친구는 결혼소식을 보내주기도 했다 살면 살수록 절대라는것은 지극히 적거나 없다고 느끼니 항상 최선을 다하고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는 오늘이였다 ? 돌아와서 지난번 준비하던 기업에서 당연하게도 면접탈락메일이 도착해서 상큼하게 한주시

일본 생활 40주차 - 야마가타/센다이 근교여행 야마데라(山寺) 릿샤쿠지 절 [내부링크]

센다이 사람들에게 근처 관광지를 물어보면 마츠시마를 꼭 말해주는데 그 다음으로 많이 언급되어 지는게 야마데라(山寺)이다 야마데라(호주산 릿샤쿠지 절)|관광|STAY YAMAGATA (yamagatakanko.com) Yamadera Tourism Association (yamaderakankou.com) 사실 이쪽은 야마가타 현에 속하는곳이라 미야기현은 아니지만 센다이에서도 센잔센으로 한시간정도면 쉽게 갈수있으니 틀린말도 아닌셈이다 지난번 긴잔온천을 방문하면서 새하얀 눈이 올때 못가서 많이 아쉬웠는데 날씨가 더 따뜻해져서 눈이 다 녹기전에 방문해야지 하고 오늘 방문하기로 했다 그것도 있고 지난주 쉬면서 넷플릭스를 조금 봤는데 귀멸의 칼날에서 야마데라가 언급되어서 더 끌지 말고 가라는 계시(?)인것 같기도 해서 가기로 했다 (오니가 나오는곳이라고 한다c) Previous image Next image 야마데라 역 센다이역 4번 플랫폼에서 센잔센 야마가타 쾌속행 열차를 타면 한시간 조금

일본 생활 41주차 - 끝나지 않는 프로젝트 / 일본에서 클라이밍 해보기cc️ [내부링크]

오늘은 2023년 3월 5일 일요일 41주차 센다이에서 살고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henaslife/223028581904 일본 생활 40주차 - 야마가타/센다이 근교여행 야마데라(山寺) 릿샤쿠지 절 센다이 사람들에게 근처 관광지를 물어보면 마츠시마를 꼭 말해주는데 그중에 두번째로 많이 언급되어 지는... blog.naver.com 지난주에 야마데라를 갔다와서 감기기운이 있다고 썼는데 아니나 다를까 몸이 안좋아지더니 월요일날 부터 어지럽고 열이나기 시작했다 더 안좋아지기전에 그냥 쉬어야겠다고 생각했고 화요일날 연차를 사용했다 연차 쓰고 온 스타벅스 약먹고 푹자고 일어나니깐 몸이 좀 괜찮길래 나와서 커피한잔도 했다 역시 한국에서나 여기서나 회사에서만 아픈가보다 c 그래도 하루 쉬고나니깐 괜찮아졌고 일에 치여 살다가 금요일날 다시 피부과를 방문했다 지난번에 프락셀 레이저를 받고 솔직히 효과가 전혀 없는것 같아서 더 받을지 말지 고민인데 아무래도 흉터가 나기

일본 생활 42주차 - 야마가타 여행 -1 / 이자카야에서 혼술하기 [내부링크]

오늘은 3월 12일 일요일 42주째 센다이에서 생활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클라이밍을 다녀왔는데 3일정도 근육통때문에 힘들어서 골골거렸다 (월요일은 아파서 소리지르려다가 겨우 참은듯..) 이번달은 시프트가 조금 바뀌어서 12시에 출근해서 9시에 퇴근하는 근무를 했는데 이시간에 태스크가 적은건지 아니면 전체적인 업무의 여유가 생긴건지 잘모르겠는데 거의 정시 퇴근 할 수있어서 좋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번주부터 점점 날이 풀리기 시작하더니 점심쯤에 산책하러 돌아다닐때는 반팔티셔츠만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발견했다 나도 지금까지 계속 따따한 커피만 마셨는데 크림소다 부터 시작해서 이번주는 아이스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도토루 커피는 가끔씩가는데 자판기 커피맛이라서 개인적으로 좀 별로다.. 메론음료에 왜 아이스크림을 올려먹을 생각을 했는진 몰라도 메로나가 최애 아이스크림이라서 크림소다도 그 나름대로 재밌고 맛있다 발렌타인데이는 아무생각도 없이 지나갔는데 아침출근

일본 생활 42주차 - 야마가타 여행 -2 / 카조공원 , 분쇼칸 [내부링크]

1탄에 이어서 여행만 가면 아침에 눈이 반짝반짝 떠진다 평소에는 아침을 잘안챙겨먹지만 조식포함해서 호텔을 예약하는 경우가 많다 맛있는 조식뷔페를 먹는게 호텔에서 투숙하는 재미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때문에 부운눈으로 아침에 빵이랑 이것저것 주워먹는게 소소한 행복인것 같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리치몬드 호텔 야마가타 에키마에 조식 그지역에 특산물을 조금 먹어볼수있는데 타마곤약이 특산물이라고 한다 곤약맛인데 조금더 탱글탱글한 곤약맛이다c 가짓수는 많지 않았는데 그래도 깔끔하고 괜찮은 조식이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야마가타 코인락커 카조공원 가는길 식사를 마치고 호텔이 역에서 매우가까웠기 때문에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고 지난번에 방문을 못했던 카조공원에 가보기로했다 역에서 도보로 10분 - 15분정도면 도착하니까 부담없이 야마가타에 방문하면 둘러보기 좋은곳이라고 생각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카조공원 공원은 부

일본 생활 43주차 - 모리오카 여행 1일차 - 1 / 모리오카 냉면 , 후쿠다 빵집 , 다카마츠 공원c [내부링크]

오늘은 3월 18일 토요일 43주차 일본에서 생활하고있습니다 이번달에는 늦게 출근하는 관계로 아침에 택배를 받을수있었는데 하나는 호텔에서 그리고 하나는 집에서 온 택배를 받았다 (호텔에 면도기 두고 가서 리셉션 데스크에 문의해서 받았다 고맙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집에서 온 택배 일본 올때 챙겨온 아세트아미노펜계열의 알약들을 다먹어버려서 부탁해서 새로받았다 이쪽은 한번먹을때 복용기준이 엄격한건지 한국처럼 먹으려면 몇개씩 먹어야해서 영 시원찮다 (한국에 비하면 비싸기도하고..) 일본은 드립커피가 대세인지 에스프레소를 도통 찾아볼수없어서 모카포트를 일단 사봤다 한국에서도 귀찮아서 잘 안타마셨는데 어떨지는 잘모르겠다 집에 있던 캡슐머신으로 할까 엄청 고민했다 월요일날에 담당하던 프로젝트를 무사히 끝맞쳤고 저번달에 비하면 태스크가 좀줄어서 그런지 여유롭게 이번주를 보낼수있었다 3월 21일(화요일)은 춘분날로 월요일에 연차를 쓰면 토요일부터 이어지는 4일

일본 생활 43주차 - 모리오카 여행 1일차 - 2 / 모리오카 냉면 , 후쿠다 빵집 , 다카마츠 공원c [내부링크]

지난번 포스트에 까먹었는데 이번 모리오카 여행은 전국여행캠페인지원을 받아서 왔다 일단은 3월 말까지 예정이였어서 겸사겸사해서 예약을 했는데 7월까지 연장이라는 소식을 본것 같다c https://www.jtb.co.jp/kokunai/ryokoshien/ 全国旅行支援|2023年4月以降延長決定!最新情報まとめ【JTB】 全国旅行支援の2023年4月以降の延長が決定!予約期間はいつからいつまで?適用条件は?など気になる最新情報をお知らせ。申請方法をわかりやすく解説します。1日最大5,000円の旅行補助+クーポン!宿泊、新幹線・飛行機付きツアーに使える全国旅行支援なら【JTB】 www.jtb.co.jp 여행사이트에서 숙박을 하면 할인과 더불어서 대상 현에서 사용할수있는 쿠폰을 지원해준다c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는데 일단 아고다의 경우에는 전부 대상은 아니고 해당되는 호텔이 있는것 같아서 그쪽으로 예약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체크인할때 2023년 3월 18일 기준으로는 해당 지역외의 현에 거주하는

일본 생활 43주차 - 모리오카 여행 2일차 - 3 / 모리오카 짜장면, 이와테 은행 아카렌가, 푱푱샤 냉면 [내부링크]

아침부터 움직여서 그런가 야간근무하면서 죽는줄 알았다 잠깰려고 커피랑 다 사놨는데 효과가 없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리치몬드 모리오카에키마에 조식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업무 보고 아침에 조식을 먹고 다시 잠들었다 조식에 왕코소바가 있어서 못먹으면 이걸로 땡쳐야겠다고 생각했다 지난번에 야마가타에서 방문했던 리치몬드는 조식뷔페였는데 이쪽은 사실 디저트쪽만 골라먹을수있고 메인요리는 받아서 먹는구조였다 몇번씩 받아서 먹을수있지만 그래도 뷔페는 내가 골라먹어야하는건데..c Previous image Next image 모리오카 짜장면 https://goo.gl/maps/F9VrRQAX6KZwS1oG8 Kozukata Jajamen · 일본 020-0022 Iwate, Morioka, Odori, 3 Chome−1−23 クリエイトビル B1F · 국수 전문점 goo.gl 不来方じゃじゃめん 020-0022 Iwate, Morioka, Odori, 3 Chome−1−23

일본 생활 43-44주차 - 도쿄 여행 1일차 - 4 / 안녕 모리오카c, 긴자 킷사텐 ️, 몬쟈야끼 거리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안녕 모리오카c 조식먹고 나오니까 쌀쌀하긴 했지만 날씨가 너무너무 화창하고 좋았다 센다이 위로부터는 사실 한국보다 춥다고 보는게 맞다고 여행하면서 다시 느꼈다 사람들 롱패딩도 자주보이고 두꺼운 겨울 외투를 자주입으니까 모두 검은색만 입고있는게 한국사람들 보는것 같았다 ️ 조식을 잔뜩 먹어서 에끼벤은 다음으로 미뤘고 .. 도쿄 호텔은 시나가와역 근처라서 우에노역 말고 도쿄역까지 가는 티켓을 끊었었다 모리오카에서 센다이까지는 신칸센으로 40분정도라 2시간 조금 더 걸리면 도쿄까지 갈수있다 조금 멍때리니까 집이보여서 가깝구나하고 생각했다 시나가와에 도착했는데 친구 두명분 오미야게를 잔뜩사왔더니 너무 무거웠다 (욕심이 많았따) 호텔이 시나가와역 근처였으면 크게 상관이 없었을텐데 도착해서 시나가와역이 아니고 시나가와 시사이드역인걸 알아차렸다 c 멍충멍충열매를 먹었나 왜 도착할때까지 몰랐던건지.. 갈아탈까하다가 그냥 걸어가기로했는데 무거운짐 끌고

일본 생활 44주차 - 도쿄 여행 2일차 - 5 / 시부야 스카이 , 미야시타공원 , 도쿄타워 , 벚꽃 [내부링크]

여행 4일차 , 도쿄 여행은 2일차인 2023년 3월 20일의 일본 이야기 오늘은 선생님(친구)을 만나기로 했는데 시부야에서 만나서 카페랑 밥먹고 시부야 스카이를 가보기로 했다c 3일내내 2-3만보씩 걷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고 하니까 힘도리였지만 부운눈 비비면서 일어났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시부야 미야시타공원 Sequence 시퀀스 월요일은 휴일이 아니여서 그런지 괜찮았는데 그래도 출근시간에 껴서 가는지라 도쿄 지하철은 쾌적한 센다이 전철을 이용하는 내게는 오랜만에 고향의 냄새를 느끼게 해줬다 ️ 지난 할로윈 방문때 미야시타공원에 시퀀스에 묶고 싶었는데 너무비싸서 다른 호텔을 이용했었었다 친구가 이쪽에 있는 카페에 가보고 싶다고해서 왔는데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었다 다국적에 많은 분들이 커피 마시면서 일하는게 보였는데 뭔가 나도 이렇게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물씬물씬 들었다 (참고로 라떼가 유명하니 라떼를 먹어보시길!) Previous image Nex

일본 생활 44주차 - 도쿄 여행 3일차 - 6 / 고라쿠엔 정원 , 도쿄 돔 시티 [내부링크]

2023년 3월 21일 도쿄여행 마지막날을 보내며 여행의 마지막날, 일본에와서 여행을 자주다니면서 나이들었음을 여러곳에서 느끼는데, 여행 마지막날은 항상 일찍 돌아가게 된다는 점이 어렸을때보다는 체력적으로도 컨디션적으로도 힘듬을 느끼는것 같다c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저녁 6시 신칸센을 앞당겨서 일찍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고 호텔에서 나와서 시나가와역으로 향했다 여행 올때는 항상늦게 돌아가야지 하고 예약을 하는데 여행이 지속될수록 이러다 골병나겠다는 생각에 마지막날에는 꼭 스케쥴을 바꾸곤하는것 같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히가시 사나가와 해상공원 https://goo.gl/maps/QWD9kBtAVagjfwjCA Higashi-Shinagawa Kaijo Park · 3 Chome-9-21 Higashishinagawa, Shinagawa City, Tokyo 140-0002, Japan · Park goo.gl 140-0002 東京都品川区東品川3丁目9−21 히가

일본 생활 45주차 - 센다이 츠츠지가오카 공원 오하나미 / 봄내음 나는것 같기도? [내부링크]

오늘은 4월 2일 일요일 일본 생활 45주차 센다이에서 살고있습니다 여행을 한번 다녀와서 그런가 31일이나 되는 3월도 어느덧 끝나버렸다 벌써 4월이라니 와우 .. 잠깐 궤도에서 탈출했었는데 다시 올려놓는 주간이 되었던것 같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냥 돌아다니면서 찍은거 지난주에 이어서 뭔가 졸업식인지 아직 학생티나는 풋풋한 새내기들이 양복이랑 기모노 입고 돌아다니는걸 많이 볼 수 있었다️ 어르신들이 예전에 젊은사람들 보면 에너지얻는다고 했는데 나도 그런 상큼한 모습들을 보니까 같이 즐거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날씨가 좋아서 점심먹고 산책을 많이했는데 이직하려고 하니까 괜시리 부동산쪽에도 기웃기웃거려봤다 이 먼곳에서도 발붙일 곳 구하는게 진짜 어렵긴하구나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c 나이는 점점 먹어가는데 현실의 벽은 진짜 까마득히 높기만 하네.. ️ Previous image Next image 개화하는 센다이 벚꽃 지난주에 도쿄에서 개화하는 벚꽃을 봤었는데

일본 생활 46주차 - 취업 비자갱신 준비 / 실패의 연속 [내부링크]

오늘은 2023년 4월 9일 46주차 일본 생활입니다 지난주 만개한 벚꽃이후로 이번주말까지는 벚꽃을 볼수있을꺼라고 생각했지만 주중내내 관찰한 결과 벚꽃에 대해서 손톱만큼도 몰랐음을 깨달았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센다이 벚꽃 산책하러 매일 나와서 벚꽃보면서 멍때렸는데 하루가 다르게 벚꽃잎이 떨어지는게 느껴졌다 ccc 첫사랑같이 아름답지만 아련한 추억이 주는 느낌과 매년 피고 지지만 너무나 짧고 아쉽게 느껴져서 더욱 애달파지는 느낌이랄까.. 최근에 감정이 좀 변화가 큰거 같기도 하고 이것 역시 극복해야하는것인지 잘모르겠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덕택인지 단게 많이 땡겨서 이런저런거 많이 사먹었다 동생이 생크림 베이비슈를 좋아하는데 동생이 보고싶어지면 괜히 들러다 사먹는것 같다 외국생활 1년차에 오는 시련이 나한테도 온건지 Previous image Next image 별생각이 안들게 이번주는 내가 좋아하는 가게들 먹을것들 먹으면서 기분을

일본 생활 47주차 - 센다이 출입국재류관리소 취업비자 갱신 신청(뉴칸) / KPOP 카페c/ 센다이 츠케멘 맛집 와 (和) [내부링크]

오늘은 4월 16일 일요일 47주차 (+331) 센다이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c Previous image Next image 택배반품 점심 일본은 3월 말에 그해 회계연도가 끝나는데 그래서 회사도 학교도 다 같이 4월에 새로운 시작을 하는셈이다 덕분에 업무적으로 조금 한가해서 다른 이벤트를 이번주에 몰아놨었는데 업무안하고 이것저것하니깐 시간도 잘가고 스트레스도 좀 덜받았다 클라이밍화 반품도 하고 근처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었다 택배비가 좀 비싼거 같아서(725엔) 좀더 꼼꼼히 알아보고 사야겠다고 생각했다c 간만에 부장님이랑 점심식사를 했는데 어디서 알아보고 오셨는지 맛있는곳 소개시켜주셔서 에스프레소랑 행복한 점심시간이였다️ https://goo.gl/maps/z2HsG8s8Vmruhs1NA Keyaki Cafe · Japan, 980-0811 Miyagi, Sendai, Aoba Ward, Ichibancho, 3 Chome−2−17, Fujisaki Honkan, 3階 · Res

일본 생활 48주차 - 센다이에서 한식먹기 / 도쿄 출장 (마쿠하리 맷세) AWS Tokyo Summit [내부링크]

오늘은 4월 25일 49주차에 쓰는 48주차 일기입니다c Previous image Next image 센다이역으로 항상 출근하면서 느끼는게 지방도시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인 역주변으로 모든게 밀집되어 있다는건데 이쪽을 지나치면서 행사나 팝업스토어같은 정보를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알수있다는 건 장점에 속하는것 같다 26일부터 무슨 행사를 하는것 같은데 한번 찾아가볼까 해서 찍었다 G7관련 행사도 한다는데 그것도 뭐하는지 다음에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했다c 팝업부스에는 쿠마모토 관련 음식들 굿즈가 들어왔는데 쿠마몬 캐릭터가 너무 유명해서 그런가 다른게 뭐가 있는지 잘모르겠는데 한번가보고는 싶다 그리고 헬스장을 그냥 집근처로 옮길까해서 해약 신청을 했다 솔직히 주말만 가는데 그냥 1일권사서 가는게 더 경제적일것 같기도 하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간만에 깐부님이랑 번개팅을 잡아서 월요일부터 한잔하러 갔는데 가보려고 했던 식당이 월요일날 정기휴일이였다.. 내가

일본 생활 48,49주차 - 소카시 구경 / 오다이바/ 한일교류회 그리고 작별인사c [내부링크]

마쿠하리 맷세에서 이벤트를 다보고 바로 나는 친구가 사는 사이타마로 향하기로 했다 원래는 우에노에서 만날까했는데 지난번에 스시로에서 2시간인가 3시간 기다린 경험후에 우리는 적극적으로 동네에서 그냥 만나기로 했다 사실 뭐 친구 얼굴보러 가는게 중요한거지 장소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소카는 이번에 가면 3번째라 환승하는게 좀 복잡하긴 하지만 이제는 익숙해졌다 특히 기타센쥬에서 히비야선으로 갈아타는게 조금 험난했는데 그것도 몇번 하다보니깐 눈에 익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도착해서 친구네 집에 짐을 풀고 지난번에 방문했던 야키니쿠 타베호다이에가서 고기먹고 커피도 마셨는데 뭘할까 고민하다가 친구랑 운동을 가보기로 했다cc 나도 사실 친구보는거 말고 할것도 딱히 없기도하고 운동하면 좋을것 같아서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친구가 먼저 말해서 (역시 이런데서 통하나보다) 오랜만에 엄청 빡시게 운동을 했다 ️ Previous image Next image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우리

일본 생활 49주차 - 골든위크(GW)시작 / 여름 준비하러 이케아 가기 / 아디매틱 응모 / 롱보드가 타고싶어c [내부링크]

오늘은 2023년 4월 30일 4월의 마지막을 센다이에서 보내고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henaslife/223085174720 일본 생활 48,49주차 - 소카시 구경 / 오다이바/ 한일교류회 그리고 작별인사c 마쿠하리 맷세에서 이벤트를 다보고 바로 나는 친구가 사는 사이타마로 향하기로 했다 원래는 우에노에서 ... blog.naver.com 이번주 화요일날에는 병원에 다녀왔었는데 다리가 안들릴정도로 골반이 너무 아파서 일주일간 리모트로 근무하기로 했다 엑스레이 찍어보니까 허리에 근육통이 쌔게 오기도 했고 원래도 허리가 안좋아서 복합적으로 골반까지 아픈것 같았다 어디만 다녀오면 골병나는게 루틴인것 같은데 병원가는것도 일인지라 역시 자제해야겠다고 생각하는 한주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KARDI 리모트도 하고 목요일쯤 되니까 걸을만해져서 업무 끝나고 KARDI 이것저것 좀 사두려고 구경을 갔다 작년에 망년회때 처음 먹었던 행인두부를

일본 생활 50주차 - 첫 골든위크 보내기 / 처음 가본 영화관 (스즈메의 문단속) / 교류회 친구 만나기 [내부링크]

오늘은 5월 7일 골든위크의 마지막 주말, 50주차 센다이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5월 2일 이번주 월-화는 지난주에 이어서 집에서 리모트로 근무를 했다 수요일부터 골든위크(GW)라 집중도 안됐는데 집에서 하니까 더 빈둥빈둥거렸다 그와중에 지난주 응모했던 아디매틱이 도착해서 신어봤다 c 넘귀엽잖아 화요일날 일끝나고 아무때나 가도 사람이 없어서 전세내고 쇼핑할수있는 H&M에가서 옷을 좀 구경했다 GW 40프로 세일이라고 붙여놨긴했는데 한정품목에 별로 안이뻐서 그냥 구경만 하다 돌아왔다 나도 오랜만에 맥주나 한잔하고 싶어서 마트도 구경했는데 잭콕 발견해서 좀 사왔다 생각보다 잭다니엘 맛이 강해서 음료수보다는 진짜 술같은 느낌이였다 (오랜만에 마시니까 강해서 콜라 디립다 넣어서 마셨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5월 3일 수요일날은 오전부터 대청소를 하고 운동하러 센다이까지 걸어왔는데 타나바타마츠리 이후에 이렇게 많은 인파

일본 생활 51주차 - 비자 갱신 완료 / 센다이는 아오바 마츠리 준비중 (青葉祭り) [내부링크]

오늘은 2023년 5월 14일 51주차 센다이에서 생활하고있습니다 골든위크의 후폭풍인지 정신없던 일주일이였던것 같다 처음에 센다이역에 내려서 맡았던 봄내음이 두번째 라는것이 어느새 일본에서의 나의 시계도 1년을 향해 가고있음을 느낀다 올해는 일년이 그리고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계획하는대로 흘러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51주차 였다 https://blog.naver.com/henaslife/223076267098 일본 생활 47주차 - 센다이 출입국재류관리소 취업비자 갱신 신청(뉴칸)c / KPOP 카페c/ 센다이 츠케멘 맛집 와 (和) 오늘은 4월 16일 일요일 47주차 (+331) 센다이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c 일본은 3월 말에 그해 회계연도... blog.naver.com Previous image Next image 3주전에 비자신청한 결과가 골든위크에 우편물로 도착해서 뉴칸에 비자를 받으러 갔는데 날씨가 너무너무 화창하고 좋았어서 음료수먹으면서 그대로 그냥 쉬러가고

일본 생활 1년차 - 베프와 2박 3일 센다이 여행 -1 (웰컴 센다이 패키지 Feel Green 페어c 다테 마사무네 공연c) [내부링크]

오늘은 5월 27일 일요일 센다이에서 1년째 생활 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henaslife/222741651779 일본 생활 1주차 - 일본 생활 시작 (검역과 함께..) 도착한건 어젠데 너무 힘들어서 글을 못남겼다 5월 21일 인천항공발 10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12시 40분쯤 ... blog.naver.com 2022년 5월 21일에 나리타에 도착해서 2023년 5월 20일까지 어느덧 1년이 넘게 이곳 일본 센다이에서 생활 하고있습니다 연고가 없음은 물론이고 먼 타지에서 생활을 한다는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돌아보면 열심히 그리고 잘 살고 있음을 스스로 느낄수 있었던 1년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센다이 아에루 나카키 판츠상 전시회 저도 이곳에 오기전까지 센다이가 어떤곳인지도 전혀 몰랐고 아직도 모르는것들이 많지만 그래도 1년이 지난 지금 느끼는 센다이는 아름다운 거리와 친절한 사람들, 깨끗하고 청명한

일본 생활 1년차 - 베프와 2박 3일 센다이 여행 -2 (다테 마사무네 기마상/ 규탕 카쿠 / 이자카야 )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국제센터역에서 조금만 가면 기마동상이 있는곳에 도착할수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도심속에 있는 전망대보다 센다이가 어떤 도시인지 잘느낄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보수까지 1년이 걸린다고 봤던것 같은데 다행히 방문했을때는 기마동상을 볼수있었다 그 앞으로 펼쳐진 센다이는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쉽긴했지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으니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내려왔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https://goo.gl/maps/DCpRkEbysSQ5HqJd7 Kaku · Japan, 980-0811 Miyagi, Sendai, Aoba Ward, Ichibancho, 3 Chome−8−14 地下1階 鈴喜陶器店 · Tongue restaurant goo.gl 980-0811 Miyagi, Sendai, Aoba Ward, Ichibancho, 3 Chome−8−14 地下1階 鈴喜陶器店 이곳도 회사사람들이랑 이웃분이 소

일본 생활 1년차 - 베프와 2박 3일 센다이 여행 -3 (아오바 마츠리 / 식도락 여행 마무리) [내부링크]

아침에 9시쯤 일어나기로 해서 일어났는데 친구 자고있는걸 보니까 절대로 움직이지 못할것 같아서 일단 좀더 자게 두었다 (그렇게 마시고 움직이면 사람이 아니긴해c) 축제가 13시부터라서 우리는 집에서 준비를 하고 12시 반쯤 센다이역 도착했다 피리소리랑 북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다리위에서 아케이드 거리쪽을 바라보면서 모여있어서 우리는 그쪽으로 향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스즈메 오도리 아오바 마츠리의 꽃은 스즈메 오도리라고 하는 (참새의 춤) 부채춤을 추며 센다이 거리에서 다같이 춤을 추며 즐기는 마츠리인데 본행사가 시작하기전에 참가하시는 분들 중 일부가 아케이드 거리에서 춤을 추면서 행사 시작을 알린다고 한다 지역 기업과 지역 주민, 학교 , 아이들 모두가 어울려서 춤추는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아이리스 오야마 같은 기업도 볼 수 있었다 ( 아이리스 오야마는 센다이에 본사가있다) 마츠리는 일본에 사는 가장 큰 매력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

일본 생활 53주차 - 연봉협상 기간 / 7월 한국 출장 / 치이카와는 귀여워 [내부링크]

오늘은 5월 28일 53주차 센다이에서 생활하고있습니다 이번주는 너무 바빠서 꼬박꼬박 쓰는 일기도 또 밀리고 말았다 1년동안 안바쁜주가 어딨나 할 정도로 바쁘다를 입에 달고 살고 있긴한데 사실 유튜브도 보고 멍도때리고 그런거 보면 바쁜건 핑계이긴한것 같다 c 이번주는 학교 과제를 전부 마무리해서 냈고 해외취업지원금 신청이랑 K-MOVE 관련 홍보 신청서도 같이 냈다 멀티태스킹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긴하지만 한번에 이것저것담아서 동시에 하는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하는김에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그렇게 에너지가 필요한 일은 아니다 (사실 그냥 회사일이 너무 많았다c) Previous image Next image https://goo.gl/maps/8F7d1Kj1rS1AbrwM9 そば処 丸よし(まるよし) · 2F, 2丁目-4-7 中央 青葉区 仙台市 宮城県 980-0021 日本 · 蕎麦店 goo.gl 2F, 2丁目-4-7 中央 青葉区 仙台市 宮城県 980-0021

일본 생활 54주차 - 친구만나기 / 퇴사 릴레이c / 주말 나들이 ️ [내부링크]

2023년 6월 4일 화창한 센다이의 6월을 즐기고있습니다️ 이번주 월요일날은 아프다고 하고 연차를 냈는데 지난번 교류회에서 만난 친구가 출장을 센다이로 온다고해서 만날겸 그냥 쉬기로 했다 사실 반차만 써도 만날수있는데 핑계가 아무리해도 생각나지가 않아서 그냥 연차쓰고 집청소하다가 만나러 가기로 맘먹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또 츠카사 친구가 출장와서 잠깐 만나는거라 사실 그렇게 많은 이야기는 못나눴지만 그래도 너무 즐거웠다 회사사람들 다들 돌아갔는데 혼자 신칸센도 미뤄서 거의 집으로 가는 막차탈시간까지 있다가 돌아가줘서 미안했다 (내일 출근이었는데 미안..ㅠㅠ)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 만나게 된다면 둘다 여유로운 주말에 만나서 시간을 보내고싶다고 많이 생각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화요일날부터 일이 또 엄청쌓여있지만 점심시간만큼은 절대 사수하고있기 때문에 날좋을때 항상 그렇듯 이곳저곳 돌아다녀봤다 팀원중에 육아휴가를 다녀오시

일본 생활 56주차 - 귀국해서 휴가 보내기c️ [내부링크]

오늘은 6월 18일 일본 생활 56주차 마지막 주말을 센다이에서 보내고있습니다 (바빠서 조금씩 이어서 쓰고있습니다 ..) Previous image Next image 6월 10-11일 금요일 야간 근무를 끝내고 (비행기타서 피곤해서 그런지 중간에 몇번씩 졸았다) 두시쯤 일어나서 친구집으로 향했다 친구가 9월에 결혼예정이라 분가해서 형수님이랑 살고있는데 온김에 집들이도 할겸 다른 친구와함께 수원으로 향했다 금요일날 입국때 집까지 데려다줄때도 느꼈지만 참 오랜만에 봐도 어제본것만 가족같은 친구이다 집구경하다가 느꼈는데 장식장에 둘의 취미가 섞여있는게 결혼이란게 이런건가 하고 느끼게 되었다 전혀 안어울리는 두개의 조합인데 막상 같이 있으니까 어울리고 서로 존중해주는느낌이 들었다 집이 성대 근처라서 성대 역 근처에서 한잔하고 집에 와서도 우리는 밤늦게까지 쌓인 이야기와 함께 밤을 지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6월 11일 집으로 일찍 돌아와서 가족들이랑 근처 새로

일본 생활 57주차 - 일본 적응하기 / 일본 로또 당첨c / 요코하마 데이트c️ / 이직 활동 종료 c [내부링크]

오늘은 만연한 여름날씨에 들어선 일본에서 57주째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한국을 다녀온 영향으로 다시 일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던것 같다 그래도 10일정도를 자리를 비운지라 돌아오니 일본어를 자주 버벅 거리기 시작했고 일이 엄청나게 하기 싫어졌다 cc Previous image Next image https://goo.gl/maps/nfwF1nTMmhtViqJv9 Pizzeria LAVAROCK(ピッツェリア ラヴァロック)仙台 · 日本、980-0811 宮城県仙台市青葉区一番町1丁目9−1 仙台トラストタワ 1F · ピザ店 goo.gl 돌아와서 간만에 부장님이랑 점심먹으러갔는데 원래 가려던 스시집이 휴일이였어서 봐둔 브런치 카페로 같이 왔다 뷰도 시원하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점심에 살랑살랑와서 먹으면 좋을것 같다 음식은 피자는 괜찮은것 같은데 런치 메뉴는 cc 그래도 커피랑 샐러드호다이가 런치메뉴에 붙어 있어서 코스파 생각하고 먹으면 괜찮은 카페였다 무슨얘기했는진 기억이 안나네c

일본 생활 58주차 - 너무바쁜1주일 / JLPT 재시험 보기 / 과제 마무리 / 오판츄 우사기 팝업스토어 [내부링크]

오늘은 7월 4일 59주차에 58주차 밀린 일기를 쓰고있습니다 c 역시 지난주에 요코하마 스케쥴로 인해 월요일부터 체력적으로 엄청 힘든 한주를 보냈다 이번주에는 전직할 회사와 온보딩을 하고있는지라 업무시작전 필요 자격증취득 관련 서적과 입사전 필요서류를 담당자와 주고받았다 그와 동시에 지금 회사에서도 조직개편을 하고 있는지라 정말 숨이 턱턱막혔다 우리팀은 4명이 팀에서 나가는데 그에 따른 인원 보충은 없이 그냥 남은인원들이 기존 일보다 더 많은 일을 떠맡게되어 버리는 정말 말도안되는 조직개편을 맞이하게 되었다 처음에 전직 준비할때 그래도 지금 회사에서 도쿄 전출을 아~~주 조금은 고민했었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조직개편을 보고는 역시 그냥 10월이 아닌 9월에 퇴사를 하고 8월에 이사를 해버릴까 생각했다 (지금도 솔직히 고민중)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빤쥬 우사기(おぱんちゅうさぎ) 날마다 구경하는 센다이역 팝업스토어에 오빤쥬 판츄 판쮸 빤쮸 우사기(토끼)가 들

일본 생활 59주차 - 여름이지만 괜찮은 센다이️ / 회사 면담c️ / 도라에몽 팝업스토어 [내부링크]

오늘은 7월 9일 센다이에서 두번째 여름을 보내고있습니다 이번주를 기점으로 진행하고있던것들이 대충 마무리가 된것 같다 한국도 다녀왔고 아직 성적은 안나왔지만 4학년 1학기를 마무리 지었고 전직에 필요한 서류도 모두 제출했고 다다음주에 계약서에 사인하고 퇴직서를 내면 상반기에 진행했던 이벤트는 거의 끝이난 셈이다 그에 따른후폭풍인지 이번주 내내 몸이 너무 안좋았지만 좀쉬고 운동도하고 맛있는거 먹으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Previous image Next image 밤 산책 이직이라는걸 쉽게 보지는 않았지만 이직처를 찾고 나서도 이렇게 할일이랑 앞으로 처리해야될것이 산더미 만큼 일줄은 생각못했다 이사하는곳도 알아봐야하고 지금 계약된 집이랑 처리할것도 있고 전기 수도도 해약하고 인터넷도 그렇고.. 지금까지 외국인으로써 불편함을 많이 못느꼈는데 거주지 변경이라는 큰 이벤트에는 불편함이 많은것 같다 조금씩 준비는 하고있는데 어쨌든 집을 구할때까지는 조급해서 그렇지 그렇게 할일은 없으니까 좀 여

센다이 규탕 카쿠 (우설 체인점) [내부링크]

Kaku 일본 980-0811 Miyagi, Sendai, Aoba Ward, Ichibancho, 3 Chome−8−14 地下1階 鈴喜陶器店 원조집만 가보면 그래도 유명한 체인은 다 가본것같다! 리큐는 사진을 안찍었네 근데 카쿠는 술먹으면 자릿세받네c 너무해 그래도 규탕은 맛있어

일본 생활 60주차 - 퇴사 인사c / 초복은 치킨인데.. / 일주일만에 한여름이 된 센다이 [내부링크]

오늘은 7월 16일 일요일 푹푹찌는 센다이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여름이지만 괜찮다고 하자마자 월요일부터 급속도로 기운이 오르더니 찜통 그자체가 되어버렸다 물론 밑에 지방들에 비하면 덜 덥겠지만 토호쿠도 이렇게 푹푹찌는거 보니까 만연한 여름이 왔고 올해가 관측이래에 최고 기온을 계속 갱신할수있다는데 몇년 있다가는 정말 불지옥에서 사는게 아닌지 모르겠다c 한국도 일본도 비가 많이와서 인명피해가 많이 났는데 더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리큐 지난번에 육아휴직 이후로 그만두신다던 팀원분이 마지막 출근날이라 센다이로 오셔서 처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사를 했다c 우리팀의 아이돌이였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실제로 만나뵈니까 멋있으시고 아름다우신분이였다️ 성격도 좋으시고 회사 개발코드랑 도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보면 입사초기부터 봤을때 부터 저만치 앞서 가시던 분이셨는데 더 좋은데 가셔서 행복하시고 잘되셨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부장님

일본 생활 60주차 - 미야기 고양이 섬(猫島) - 타시로지마(네코지마) 여행 [내부링크]

원래는 아오모리를 가려고했는데 이사라는 큰 이벤트가 주는 압박이 달마다 여행을 갔던 나에게도 부담으로 다가왔다 요새 해외여행객이 부쩍이나 많아져서 일본 국내 호텔비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는걸 봤는데 나도 작년과 올해의 호텔 값을 보면 3-4천엔 정도는 비싸진감이 없지 않나하고 느끼는것 같다 https://goo.gl/maps/YCzQsduZs63zUUDr6 Tashirojima · Tashirohama, Ishinomaki, Miyagi 986-0023, Japan · Island goo.gl 그래도 이런 황금같은 공휴일에 집에서 놀순 없고 미야기쪽이라도 여행하자 하고 내 리스트에 있던 고양이 섬(猫島) 타시로지마에 방문해보기로했다 ️ (진짜있음 리스트c) 타시로지마(고양이섬)는 일본 내에서도 가장 큰 고양이섬으로 유명하고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섬에 고양이가 많이 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조금 조사해봤는데 1.예전에 섬 주민들이 오디 농사를 짓고있어서 쥐를 쫓기위해서 키웠다는 썰 2.어

일본 생활 18주차 - 실버위크 보내기 1 / 태풍 난마돌 / 일본 미용실 가기 [내부링크]

9월 25일 , 18주차 실버위크 보내기 1탄 이번주는 실버위크가 두번이나 있는 주였는데 9월 19일은 경로의 날로 공휴일 , 23일은 추분의 날로 공휴일이였다 (3연휴를 보통 실버위크라고 부르는것 같아서 나도 그렇게 부르기로했다 ) 지난주에 발생한 14호 태풍 난마돌의 경로가 일본을 직격하는 바람에 집에 콕 박혀서 보낼까 했지만 무슨 바람이 든건가 태풍을 뚫고 미용실에 가고 싶어 일본에 와서 처음 미용실을 예약했다 (엄청 긴장함) 월요일에는 지난주에 집안일이 생기신분 대타로 야간근무를 해야했기 때문에 아침까지 근무를 하고 화요일날 오전에 잠깐 눈을 붙이고 화요일에 찾아온 태풍과 함께 미용실로 향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친구가 추천해준 미용실 일본은 홋토페퍼(hot pepper)라는 어플로 미용실을 예약하는데 처음방문하면 비싸기로 정평나있는 일본 미용실에 숨을 돌리게 해준다 (첫방문시 20프로 정도 할인) 그래서 계속 다른 미용실에 첫방문만 하는 손님도 있

일본 생활 17주차 - 달토끼가 전해준 편지 / 나토리시 구경 [내부링크]

9월 16일 금 (날씨 맑음️) 일년은 약 52주인데 이번주가 17주차이니 그럭저럭 1년중에 3분의 1정도를 여기서 생활 한 셈이다 30대의 시간은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지나간다고 하는데 , 선배님들의 격언을 하루하루 피부로 느끼며 세월을 붙잡을수 없음을 다시금 깨닫고있다 (열심히 살자는 자기피드백중이다c) 이번주는 사실 별탈없이 지나가나 했는데 야간에 근무하시던분이 집안에 일이생겨서 대신 야간근무를 서기로했다 주말 야간에 당번근무하는걸 근무로 변경했었는데 (주간근무 + 야간당번근무도했는데 야간당번근무만 하기로 변경) 자연스럽게 다시 빈 자리에 당번을 정하라고 하길래... (띠용?) 그냥 대신 들어가면 안되냐고 물어보고 들어가기로 했다 (15주차 일기 참고 일본 생활 15주차 - 쉬어가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출근중에 급하게 일이생기셔서 직장에 출근했다가 허락을 받고 퇴근해서 다시 들어가서 잠을 안자고 그대로 야간근무에 들어갔는데 하다가 잠들어버려서 위험했다 (ㅋ

일본 생활 16주차 - 일본에서 보내는 추석 / 센다이 규탕 츠카사 [내부링크]

2022년 9월 10일 추석당일에 쓰는 일본 16주차 생활 일본에 오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아베 전 총리가 총으로 암살을 당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서거하기도 했다 국제적으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계속 전쟁중이기도 하고 많은 일들과 이슈가 나오고 있지만 나는 최근에 국제 정세와 완전이 멀어진 느낌이든다 한국에 있을때는 뉴스를 많이 보기도 하고 주위에도 이슈에대해 이야기를 할 사람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회사사람들이랑 이런 화제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어색하기도하고 그다지 관심이 없는것 같기도 하다 (딱히 회사사람들이 일본사람이라서 그런건 아니다) 이렇게 계속 지내다 보니까 이러한 이슈에서 멀어지는것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나한테 집중하는 시간이 조금더 많아지는것같고 자극적인 헤드라인들과 반응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소모도 피곤하다는 생각이 계속들었으니 말이다 돌아와서 이번주부터는 다시 출근 생활로 돌아왔는데 재택근무의 편안함을 다시금 느끼는 한주였던것 같다 왜이렇게 피곤한건지

일본 생활 15주차 - 쉬어가기 [내부링크]

9월에 시작에서 처음 쓰는 15주차 일본생활이다 9월이 되면 따뜻하고 채도가 낮은 톤의 색깔이 가게마다 들어서는데 날씨와는 별개로 이런 가을 상점가의 분위기를 좋아한다 이번주는 몸이 별로 안좋아서 재택근무를 했는데 같이 일하시는분중에 확진자가 생겨서 나도 일단은 집에서 상태를 좀 보기로 했다 그냥 저냥 몸상태가 괜찮았는데 열도 나고 힘들어지더니 수요일 목요일쯤에는 고비가 와서 나도 코로나에 걸린거 아닌가 하고 조금 겁먹었다 (이미 한국에서 거사를 치르고왔는데....c) 다행히 저녁에 드러그스토어에서 약사님 한테 감기약을 추천 받아서 받았는데 잘들어서 금요일부터는 많이 괜찮아졌다 운동을 시작한 계기가 타국에서 아프면 많이 힘들것 같아서 (병원가는것도 무섭고) 시작했는데 언젠가는 병원에 가게 되겠지만 한번은 버텨서 다행이였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냥 샀던거 재택근무를 해서 집에서 우버를 시켰었는데 편의점 1000엔 할인 이벤트를 하길래 평소에 안먹는 냉동제품을

일본 생활 14주차 - 일본에서 100일 [내부링크]

오늘은 8월 28일 14주차 일본 생활 ,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일기 서두에 날짜를 적기 시작했는데 일본에 온지 100일째 날이기도 하다 별 의미는 없지만 100이라는 숫자가 뭔가 발을 디뎠다는 의미로 모두에게 와닿는것 같다 (연인사이에서도 그렇고 예전에 군대 휴가나올때도 그랬고) 아직 모르는것 투성이고 내 몸 하나 밖에 믿을곳 없는 타지생활이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음에 감사하고 자신을 좀 더 소중히 여기자고 다짐하고 약속해 본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센다이 중앙 경찰서 이번주에는 기쁜 소식이 있었는데 지갑을 찾았다고 경찰서에서 우편이 왔었다 저번에 잃어버렸을때 회사 앞 마트 바구니에 넣고 그대로 반납한것 같아서 두번이나 찾아갔는데 직원이 없다고 해서 포기했는데 경찰서에 가니까 그 마트에서 보냈다고 했다 ㅋㅋ.... 그래도 찾았으니까 다행이였다 안그래도 동전 처치가 곤란했었는데 다시 잔뜩 넣어두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센다이 다이너

일본 생활 13주차 - 오봉야스미를 보내는방법 [내부링크]

오늘은 8월 17일 오봉야스미의 마지막날을 보내고 나는 일본에서 13주째 생활중이다 오봉야스미는 우리나라 추석같은 느낌인데 본가에 모여서 돌아가신분들을 추억하고 기리는 그런 날이다 마트에 유달리 조화로 보이는 꽃들이 많길래 나도 가족들 생각이 났다c 저번주는 회사에서 외부인사평가하는 분이랑 면담을 했는데 쓸데없는 소리를 많이 한것 같아서 조금 후회중이다 오늘 회사 가야 되니까 면담을 나눴던 기억이 새록새록 돌아왔다 원래 회사에서는 아쉽고 싫은 소리를 하면 안되는데 사실 참기만 하면 내가 힘들것 같아서 그냥 말했다 (그래도 후회는 좀된다) 어쨌든 이번 오봉야스미에는 운동을 시작해서 계속 헬스장에 갔었다 어디 놀러가려고했는데 딱히 그렇게 끌리는 장소가 아직 생기지 않았다 신아오모리나 삿포로근처까지 신칸센을 타고 여행을 하고는 싶었는데 비용도 문제가 있고 여유도 없는것 같았다 다음에 제대로 계획을 세워서 가보고 싶다 내 유일한 취미가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시면서 멍때리는건데 (일본에서 와서

일본 생활 12주차 - 집에서 보낸 첫 택배 [내부링크]

오늘은 8월 11일 목요일 조금 일찍 쓰는 12주차 일본생활이다 이번주는 오봉야스미가 시작되는 주라서 이것저것 분주한 느낌이 들었다 사실은 야간 작업으로 출근시간 두번이나 바꿔서 더 그런것 같기도_? 덕분에 일주일이 눈깜짝할새에 지나갔지만 오늘 휴일이 아니였으면 많이 힘들었을것 같다. 8월 11일은 산의날(山の日)인데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산과 가까워질 기회를 만들고 산에게 감사하는 날 이라고 하지만 그냥 오봉야스미의 전일제 휴일 같은 느낌이다 금요일(평일)날 연차를 내면 다음주 화요일까지 6일을 쉴수있지만 근무 특성상 어차피 연속된 휴일은 없기 때문에 괜히 연차를 내지 않았다 (생각도 안한것도 어느정도는 있다) Stack +1 매번 주말에 한주를 마무리하며 돌아보는겸 해서 블로그 작성하곤 했는데 이번주는 왠지 작성하고 싶어졌다 일본어 공부를 할때 일본생활 하시는분들의 블로그랑 유튜브같은것을 보면서 모티베이션을 얻곤 했는데 그중에 꼭 나오던게 집에서 보내는 택배 개봉하는편이었어서

일본 생활 11주차 - 센다이 타나바타 마츠리 (공감의 소중함) [내부링크]

오늘은 8월 7일 일본에서 또아리를 튼지 11주차가 되는 날이다 생활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것 같기도 하고 , 난관에 한번씩 부닺치긴 했는데 나름 어떻게 잘 해결을 본것 같기도하다 센다이에서는 7월 7일 칠석 축제를 8월 6~8일 동안 보낸다고 한다 출근하면서 준비하는 과정을 한달정도 본것 같은데 축제 당일까지도 어떤 느낌인지 전혀 감이 안왔다 ?? 뭔가 하고있는것 같긴했는데 감이 전혀 안왔다 내가 아는 축제는 행차에 타서 북치고 노점에서 음식먹고 그런 것 같았는데 c Previous image Next image 라는 생각으로 금요일까지 보내고 있었는데 크리스마스도 그렇고 전야제에 무언가 이벤트가 있기 마련인지라 퇴근하고 돌아가는 길에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에 나도 발걸음을 돌려 기다리니 불꽃놀이를 하고있었다 건물 사이로 조그맣게 보이던 불꽃놀이지만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과 상기된 표정들이 마츠리란 이런거구나 하고 나에게 알려주는것 같았다 이날도 일이 있었던지라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일본 생활 10주차 - 피곤해 [내부링크]

오늘은 7월 30일 10주차 일본 생활을 맞이했다c️ 얼마 전에 한국이 중복이였어서 나도 일본에 와서 첫 치킨을 먹기로 했다 (한국에서 복날에는 매번 치킨을 먹었다) 센다이에는 한국치킨전문점이 없는것 같아서 (네네치킨 교촌치킨 센다이에도 지점 내주세요..) 퇴근후에 후다닥 달려서 KFC에서 주문을 했다 마감시간이 8시인데 7시 50분쯤 주문해서 직원표정이 안좋았다.. 죄송...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본 KFC 사실 일본 KFC맛이 한국 크리스피 치킨이랑 다른건 익히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한국에서 먹는 오리지널 치킨맛이라고 한다 , 오리지널 치킨을 별로 안좋아해서 절대 안먹었는데) 어플 광고에 튀김옷이 한국 크리스피 치킨 모양이여서 주문했다 KFC 레드핫 치킨 그치만 그냥 오리지널에 캡사이신 올라간 맛이였다 ㅠㅠ.. 가라아게는 그렇게 맛있는데 왜 치킨은 이렇게 맛이없는건지..속만 안좋아져서 다음날 고생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리고

일본 생활 9주차 - 나도 마츠리 [내부링크]

5월 21일에 도착해서 오늘이 7월 23일이니 두달이 조금 넘었다 두달이 참 あっという間 (순식간) 같았다 도쿄여행 갔다오니 일복이 터져서 이번주는 내내 9시에 퇴근한것 같다 이번주부터는 이제 신입이 아니라고 해서 (?) 주말마다 장애당번도 맡게 되었다 여태까지 당번을 서면 나는 대휴를 주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면 도대체 무료봉사는 왜하는거지? 라고 생각했다 좀있으면 1년인데 참 여러가지로 이직을 많이 생각하는것 같다 하나 둘 씩 쌓여가는 이직뽐뿌 말하자면 한두개가 아니지만 나만 비참해지니 그만두기로 했다 수요일쯤에 신용카드 신청 결과가 나왔는데 회사를 끼고 계약했음에도 심사에서 떨어졌다 같이신청한 한국 직원분이랑 정말 많이 웃은듯 c️ 계획이 많이 틀어져서 신용카드는 다음분기에나 신청할수 있을것 같다 체크카드를 안만들었는데 만들껄 하고 후회했다 그냥 스이카에 충전해서 쓰던가 페이페이를 쓰던가 해야겠다 센다이 마츠리 이번주 부터 무슨 마츠리(축제)를 하는데 아무것도 안해서 놀랐다

일본 생활 8주차 - 도쿄 여행 2 / 일본에서 다트하기 / 도쿄 투어 [내부링크]

2차로 다트를 던지러왔는 데 한두판 하다 보니 술도 먹고 몸이 헤롱헤롱한게 피곤이 몰려왔다 첫차를 타고가자는 친구의 말에 미래가 그려졌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봤으니 한번 해보기로 했는데... 친구는 요새 운동을 해서 몸이 굉장히 좋아졌다 전날에도 밤새고 돌아와서는 또 밤새는게 체력이 대단한것 같다 나도 운동을 해야겠다고 이날 참으로 많이 생각했다 첫차를 타고 아니나 다를까 반쯤 시체가 되서 친구집에 도착했지만 친구가 약속이 있어 2시간 정도 자고 다시 나왔다 .. 시부야에 호텔 체크인이 3시부터라 PC카페라도 가서 잘까 엄청나게 고민했지만 Previous image Next image 시나가와 에비스 사루타히코 커피 아사쿠사 천국 센소시 요초코 스카이트리 그런거 없고 엄청 싸돌아 댕겼다 시나가와 메구로 에비스 시부야 아사쿠사까지 봤는데 저녁먹을힘도 없어서 호텔와서 기절해버렸다 개인적으로는 아사쿠사 요코초가 진짜 좋았다 다음에 같이 갈사람 있으면 같이 가보고싶다 아키하바라 2일차 같은

일본 생활 8주차 - 도쿄 여행 1 / 하야부사 / 신주쿠 [내부링크]

일본은 7월 18일 월요일까지 토,일,월 3연휴에 들어갔다 이사 한달하는건 회사도 마찬가지로 이번주 내내 이사를 하느랴 태스크 대비 뭔가 정신이 없었다c 친한친구가 도쿄에서 3년째 직장생활중인데 코로나 전에 보고 얼굴을 못본지도 3년이 되어서 이번 3연휴에 얼굴도 보러갈겸 (저번에 당일치기 도쿄에서는 친구가 약속이 있어서 못봤다) 신칸센 예약을 했다 센다이 신칸센 티켓 매표소 센다이에서 도쿄는 하야부사를 타고가면 1시간 31분이 걸리는데 매주 주말 왔다갔다 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정도 생각보다 가까운거리다 (하지만...) 대구에서 서울역 정도 가는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은데 요금은 2.5배이다 편도에 12만원 수준이니 서울 대구 왕복 요금보다 비싸다.. 금요일날 일끝나고 출발할까 토요일날 새벽에 출발할까 고민을 했는데 내 저질 체력과 집안에 빨래를 생각하면 토요일날 출발하는게 괜찮을꺼라고 결정하고 토요일 아침에 출발하기로 했다 금요일날은 일본 관동지방에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

일본 생활 7주차 - 어디인지 모르는 이와테 캠핑 [내부링크]

이번주 내내 회사가 이사준비로 정신없는 일주일이였다 집 이사가 끝나자마자 회사 이사라니 아이러니 하기 그지 없다 이사 덕분인지 태스크가 많이 줄어서 오히려 일주일내내 거의 정시퇴근을 해서 집에 돌아오니 유튜브도 보고 쉴수있어서 좋았다 도호쿠 대학 랩실 도호쿠 대학교 근처 얼마전까지 도쿄를 비롯해 일본 전국이 펄펄 끓었었는데 센다이는 여름에 들어간것 치고는 시원해서 에어컨 없이도 잠들수있었다 덕분에 회사 근처도 계속 산책하면서 마음에 드는 가게와 거리를 스캔해두었다 일본은 묘하게 촌스러운게 나에겐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것 같다 내가 보냈던 학창시절에는 일본만화와 일본전자제품 게임기 같은것들을 많이 접하면서 살았는데 아직 그 흔적들이 그대로 있어서 일까 라고 생각한다 이와테현 어딘가 주말에는 회사선배와 지인들과 같이 캠핑장을 가기로 했는데 사실 군대 이후로 다시는 밖에서 자는 끔찍한 경험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단단히 먹어서 한국에서도 캠핑 하러 한번도 안갔는데 선배가 글램핑에 마츠시

일본 생활 6주차 - 센다이 맛집 찾기 / 히카리 계약하기 [내부링크]

일본 센다이 생활 6주차 주말을 맞이했다 오늘은 (7월 2일 토요일) 사실 센다이 대관음상을 보러가기로 했는데 집안일도 하고 저번주부터 이태원 클래스에 뒤늦게 빠져서.. 하루종일 집에서 라면에 냉장고에 있는거 다 까먹어가면서 전부 거의 다봤다 이번주에는 드디어 인터넷설치를 했는데 설치느린 일본 인터넷 회사의 악명에 비해서는 금방 설치도 했고 속도도 나쁘지 않아서 마음에든다 저녁피크시간에 300mbps 정도이니 내가 쓰는 환경에선 차고 넘친다 가끔 유튜브 편집 재택근무 블로그정도.. https://kakaku.com 価格.com INZONE エアコン・クーラー REON POCKET 扇風機・サーキュレーター ポータブルクーラー OPPO Reno7 A Forerunner プレイステーション 5 INZONE エアコン・クーラー REON POCKET 扇風機・サーキュレーター ポータブルクーラー OPPO Reno7 A Forerunner プレイステーション 5 INZONE エアコン・クーラー REON POCK

6월의 마지막 , 익숙함이란 [내부링크]

작년에 추워질 무렵에 일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여름이다 이곳에서 생활이 한달 정 도 밖에 안되었는데 한국에서의 생활이 아주 먼 옛날의 이야기 인 것 만 같다 문득 익숙해 진다는게 무엇인가 생각을 해봤는데 지하철 탈때도 길거리를 걸을때도 밖에서 밥을 먹을때도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귀에 이어폰을 꽂고 듣고 있는 나를 발견했고 익숙해진다는게 이런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센다이에 처음 도착했을때는 길거리에서 들리는 소리도 지하철의 안내음에도 귀를 기울이곤 했는데 금새 다시 돌아와버렸다 한국에 있을때도 그랬는데 내 생활반경은 정말로 좁은것 같다 마트랑 백화점만 주구장창가는데 회사가는길에 백화점이있고 집근처에 괜찮은 마트가 있어 시간이 있어도 굳이 다른곳을 갈 필요를 잘못느끼는것같다 프랑프랑도 있고 디즈니 스토어고 영화관도 있었는데 장사가 잘안되는지 프랑프랑이 폐점을 해버렸다 저번 주말에 그릇사려고 했는데c 쓸데 없는 얘기를 하다보니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다 또 열심히 살고 있고 .

일본 생활 5주차 - 센다이 둘러보기(다테 마사무네 기마동상) [내부링크]

센다이도 여름을 맞이했다 요번주 부터 조금씩 더워 지더니 토요일 부터는 완연한 초여름 날씨가 되었다 아직 밤에는 괜찮은것 같지만 낮에는 정말 푹푹찐다 금요일 까지는 사계절 이불을 덥고 잤는데 토요일날 아침에 너무 더워서 눈이 떠져 날씨를 보니까 34도 였다 시간이 가고 있음을 날짜로도 느끼지만 계절의 변화로도 느낀 주말이였다 이번주는 저번주에 술을 왕창 부은 영향으로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사람들과 관계도 왠지 서먹서먹해진것 같다 지갑은 아직 소식이 없는데 사실 한국에서도 몇번 잃어버렸고 깔끔히 포기했지만 회사 사람들이 찾을수있다고 하니 괜히 기대를 하게 된다 지갑이 없으니까 동전이 많아져서 너무 불편한데 이번주에 신용카드를 신청했으니 얼릉 받아서 맥세이프지갑에 신용카드만 넣고 다닐생각이다 일본도 대부분의 가게에서 전자머니 페이류 신용카드를 지원해서 자판기 빼고는 거의 현금을 안써도 계산이 가능하다 (7년전 첫 해외여행으로 오사카에 갔을때 만 해도 당시에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는 전혀

일본 생활 4주차 - 블랙아웃 [내부링크]

이제 일본에 온지 거의 한달이 되어간다 거리도 어느정도 익숙해졌고 집에 하나둘 가구도 들어왔다 센다이는 정말 추운동네라고 생각해서 이불을 샀는데 또 갑자기 내가 알던 일본 날씨로 돌아온것같다 습하고 또 덥다 이번주에는 정말 힘들었는데 지갑을 잃어버렸다 한국에서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서 너무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식하지 못한사이에 어디선가 떨어뜨린것같다 재류카드고 현금이고 신용카드도 다넣고 다녔었는데 다잃어버렸다고 생각하니 멘탈이 와르르였다 다른 사람들 앞에선 괜찮은척했는데 사실 별로 안괜찮았다 파출소에서 분실신고를 했고 연락을 남겼는데 사실 그렇게 기대하진 않고있다 지갑에 현금이 많았어서 사실 돌려받지는 못할것같았다 어쨌든 이 분실신고표가 있어야 재류카드도 재발급 받을수있어서 급하게 회사에 연휴를 신청하고 재류카드 재발급 받으러 출입국 관리사무소에도 다녀왔다 사진도 없어서 급하게 찍고 2시간정도 기다려서 재류카드를 재발급 받았는데 오늘은 회식자리가 있어서 숨돌릴틈없이 회사로 향했다

일본 생활 3주차 - 아키타 출장 [내부링크]

정신 없이 달리다 보니 벌써 3주차 주말이다 인터넷이 안되다 보니 정말 불편한 생활이긴 한데 나름 카페와서 블로그 글올리고 커피한잔 마시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전환도 되고 좋다 지난주에 스타벅스에서 메론프라푸치노를 마셨는데 한국도 팔련지 모르겠다 마트에 가보니 메론이 많던데 수입하는 메론이아니고 일본에서 재배된 메론일까 갑자기 궁금해졌다 오늘 커피마시면서 보니까 다들 마시던데 한정메뉴는 역시 그런 재미가 있는것 같다 이번주에는 출장갈일이 있어서 아키타에 다녀오게 되었다 센다이에서는 차를 타고 3시간 정도 걸리지만 처음보는 일본의 시골 풍경과 자연이 긴 이동시간을 질리지 않게 해주었다 한국에서 차타다가 일본에 오니까 일본이 한국에 비해서 크긴 크구나하고 느낀것같다 여행갔을때는 그지역만 보느랴고 잘몰랐는데 이런 저런곳을 돌아다니니까 새삼스럽게 더 느끼는것같다 토호쿠지역은 아예 처음이라 전부 낯설고 새로운곳이 가득가득해서 아직 모험하는 느낌이 있다 여행중이라고 느끼니 밥을 너무 많이먹어

일본 생활 2주차 - 정신없는 2주일 / 일본 호텔 생활 [내부링크]

호텔에서 1주일동안 생활을 하면서 용케 출근을 다했다 . 공간이 조금 넓으면 호텔 생활도 괜찮은것 같은데 이삿짐을 다가지고 일본의 비즈니스 호텔에서 산다는것은 조금 힘든일인것 같았다. 캐리어를 피면 공간이 없어서 점프해서 넘어다녀야 되는 그런.. 아직 센다이에 익숙해지고 있는중인데 무척이나 추운동네이다. 어제 서울기온이 30도였던것 같은데 여기는 14도여서 반팔부터 조끼패딩까지 다양하게 입은 사람들을 볼수있다. 아직 홋카이도를 안가봐서 그런가 여기는 내가 알던 일본 날씨라는 조금 다른것같다. 회사사람들에게 물어보니까 역시 장마가 개면 더워진다고 하는데 그렇게 길게 덥지는 않다고 하는것 같다. 호텔 생활하면서 평소에 한끼밖에 안먹는데 이것저것 진짜 많이 먹어서 2주만인데 살이 오른게 느껴진다 근처에 있는 음식점 음식은 다먹은듯.. 집에서 재택할때는 진짜 돈쓸일이 없었는데 가지고온돈이 줄줄새는게 느껴진다. 현금 사회라서 덜쓸줄알았는데 계산이 잘안되니 그냥 막 쓰고 보는듯.. 빨리 집에서

일본 생활 1주차 - 일본 생활 시작 2편 / 도쿄 당일치기 / 신주쿠&시부야 [내부링크]

신칸센은 로봇처럼 생겼다 어제 JR도호쿠패스를 구입한 이유가있는데 오늘 도쿄관광을 하고싶어서 구입했다 . 편도에 11000엔정도인데 왕복만으로도 이미 본전은 넘은셈. 너무 일찍 예약해서 그냥 더자고 다시예약해서 오전늦게쯤 탈까했는데 몸이 여행용으로 바뀐건지 5시 30분에 눈이 떠졌다. 다시 잠들기도 그래서 아침에 씻고 조식을 먹고 도쿄행 신칸센에 탔다. 1시간 반정도 걸리는데 이정도면 도쿄 여행할만하구나 싶었다 너무비싼게 함정이지만 9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고 딱히 예정을 정해 두고온것 없어서 그냥 신주쿠에서 부터 시부야까지 걷고 맛있는거 먹고오기로 신칸센에서 결정했다 신주쿠에 내리면서 예상외의 수확을 얻었는데 JR도호쿠패스는 JR야마노테선도 무료로 이용할수있었다 인포메이션센터에서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다시 신주쿠역에서 물어보니 된다고 해서 교통비도 굳었다 ! ️ 내리니까 날씨가 쾌청한게 진짜 좋았다 신칸센에서 괜히 갔나싶었는데 밖에보니까 엔돌핀 돌면서 괜찮아짐 cc 내려서 투어리스트센

일본 생활 1주차 - 일본 생활 시작 / 코로나 검역 / 일본 아날로그 / 규탕 벤또 [내부링크]

도착한건 어젠데 너무 힘들어서 글을 못남겼다 5월 21일 인천항공발 10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12시 40분쯤 나리타에 도착했다 예상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LCC의 지연도착을 안겪어본적이없는..), 이전에 비하면 사람이 없긴 없구나 했지만 (인천공항내에도 사람이 많지않았다 ) 다음에 닥칠 시련에 대비하라는 계시일뿐이였고,,, 좌석도 맨뒤에 짐도 많이 실은지라제일 마지막에 나가게되었는데… 도착하자마자 일본의 아날로그를 만나게되었는데 검사를 받기위한 줄이고 아마각각 도착지마다 전부이런식으로 통제를 받아 중앙으로 모이는 시스템인것 같았다 덕분에 15키로가 되는 짐을 질질 끌다시피 들고 2시간 반정도를 공항내에서 이동하며 3시에 길고긴 검사를 마치고 들어왔다. 패스트트랙을 하면 몇개의 과정이 생략되긴하는데 통과하며 서류를 검사하는 게이트가 너무 많아서 이름그대로 패스트인지는 잘모르겠다.. 무튼 무사히 나리타2터미널에서 내렸고 1터미널에 착륙했는데 2터미널까지 검사하며 이동한것같다 이제

지정국 해제 그리고 입국 3일전 [내부링크]

길고긴 기다림이 끝나고 입국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때마침 2022년 5월 17일 부로 한국이 코로나 지정국에서 비지정국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3차 접종자는 자가격리 혹은 시설격리 없이 바로 활동 가능하게 되었다. 어차피 밖으로 잘 나가지도 않고 호텔에서 좀 쉬고싶기도 했지만 도착해서 짐풀고 주말을 보내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만날사람도 다만나고 가족들과 시간도 보냈는데 역시 싱숭생숭하다 완전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야되니 두려움이 큰것 같고 나이가 하나둘씩 먹어갈수록 설레임은 깊은곳에서 나오지 않는것 같다 짐도 싸고 있긴한데 일본취업준비이후에 사둔물건이 없어서 금방 정리가 끝났다. 최근에 노트북을 바꿨는데 이것만 챙기면 된다고 생각한게 참.. 가전제품도 구해야하는데 렌탈을 할지 아니면 아마존에서 구입할지.. 조금더 생각해봐야겠다 중고품으로 2년 계약에 3만엔정도 (세탁기 냉장고 전기렌지) 너무 작은 제품이 와서 차라리 구입하는게 나을지도 ..

골든위크(GW) 시작 [내부링크]

일본은 2022년 4월 29일부터 골든위크(GW)에 들어간다c 이번주 내내 뭔가 일이 많았었는데 다 오늘을 위한 준비였나 라고 생각한다 휴일은 오늘(금) 다음주 (화수목) 이렇게 되는데 연차를 쓸수있으면 거의 10일을 쉬는 정말 골든위크라고 할수있을것 같긴하다. 어쨋든 연차를 안써도 중간중간에 제대로 업무를 수행할수없어서 쉬엄쉬엄 일하면 될것 같긴하다. 골든위크가 끝나면 이제 어느새 입국이니 집정리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꾸들지만 귀찮아... 그리고 못들었던 강의좀 듣고 맛있는것도 먹고 병원도 좀 다녀와야겠다 비자도 받았고 회사에서 비행기표도 구해줘서 진짜 조금은 실감이 나는것 같기도.. 가서 또 열심히 살다가 또 좋은 기회가 보이면 주저없이 달려가기위해 준비를 해야겠다

주말 데이트 [내부링크]

오늘은 오전에 시험을 보고 일본 가기전에 베프랑 데이트를 하러나왔다. 상수역쪽에 자주가던 경양식 돈까스 집인데 아무래도 일본가면 경양식 돈까스는 거의 없으니까.. (비슷한건 함바그 스테이크 정도일까나?) 생각나서 먹으러왔다.c 시험 본다는 핑계로 늦게자서 (5시까지 유튜브보다잠 )비몽사몽했는데 그래도 역시 도착하니까 식욕이 올라왔다 여러가지 먹어봤는데 그래도 이쪽이 내 취향이였던것 같다. 가격이 많이 오르긴했지만 여전히 맛있다. 홍대쪽으로 걸어나왔는데 오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카페에 앉을자리가 없어 갤럭시스토어에 들어왔는데 의외로 가격도 괜찮고 (아아 4000원) 맛도 있고 사람도 없어서 여유롭게 커피한잔 했던것 같다. GOS 이슈 때문인가 아니면 신작이 없어서 그런가 주말인데도 홍대에 사람이 그리 많았는데 홍대 한복판인 갤럭시스토어에는 사람이 텅텅.. 오랜만에 따릉이타고 한강달렸는데 자전거 타기 진짜 좋은 날씨에 나들이 하러 나오는 가족들도 많아서 뭔가 살아있는 느낌이 났다(?)

비자발급완료 [내부링크]

오늘 비자 발급 됐다고연락이 왔다 COE(재류자격증명서)랑 같은 사진을 냈는데 6개월지나서 역시 새로 내야했다c 월요일날 사진을 냈으니까 3일정도 밖에 안걸렸네? 슬슬 이제 출국준비해야겠다 만날사람도 만나고 짐정리도하고..

엔화야 그만좀 떨어져봐.. [내부링크]

생활비때문에 환전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인데.. 적금도 괜히 들었나 싶기도하고 예전에 여행만 갔을때에는 쌍수들고 환영했을텐데 반대입장이 되니 씁쓸하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수중의 돈의가치가 떨어지는 이느낌

2년만에.. [내부링크]

22년 한국 2년만에.. 미그레 2022. 3. 30. 23:4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그래도 잘버텼다.. 우리가족은 안걸릴줄알았는데 목소리도 잘안나오고 오한도 있는게 나도 곧 코로나에 걸릴것같다. 이왕에 걸리는거 출국전에 걸리는게 맘편할것 같긴하다. 내일은 일쉬고 PCR검사하고 와야겠다

코로나 확진되었다 [내부링크]

가족이 연달아 확진을 받아서 PCR 검사를 두번해도 음성이 나와서 백신3차로 면역인가보다 했는데 오늘 가족 약대신 받으러 가는 병원에서 확진판정 받았다. 어제부터 기침이랑 발열이 좀 있더니 .. 2~3일정도 회사에는 연락하고 쉬어야 겠다 회사일 시작하기도 전에 연차 다쓰고 가네.. ㅠㅠ 그나저나 길면 한달 넘게도 PCR 양성 나온다는 말도 있던데 출국전에 괜찮을련지 모르겠다

일본 취업비자 신청하기 [내부링크]

코로나 격리가 월요일부로 끝이나서 오늘은 비자를 신청하러 다녀왔다. 기온을 보니 10도정도 되는데 바람이 엄청 불었다. 어제까지는 진짜 덥더니 오늘은 또 왜이렇게 추운지 패딩입고 나왔어야 했는데 .. https://www.cn.emb-japan.go.jp/itprtop_ja/index.html 在中国日本国大使館 垂大使が任鴻斌・中国国際貿易促進委員会会長との会見 当地スペイン大使館との意見交換の実施 垂大使による日米韓大使会合への出席 垂大使が北京京日東大食品有限公司の工場を視察(2023年5月31日) 第37期JETプログラム壮行会の開催(2023年5月28日) 垂大使の天津市訪問:天津梁啓超紀念館参観、天津日本人学校の訪問(2023年5月22日) 垂大使の広東省深圳市訪問:Dorabot,Siriusの視察、深圳スタートアップ企業CEO等との懇談(2023年5月17日) 垂大使の広東省深圳市訪問:深圳日本人学校の視察、エプソン技術(深圳)有限公司の視察、華強北博物館の視察、日本留学経験者及び文化関... www.cn.emb-japan.go.

고추장 불고기 [내부링크]

이사가면 도시락통 스테인리스로 바꿔야겠다

베이컨 치즈 마끼 [내부링크]

유튜브 보면서 요리 레시피 저장하는게 습관인데 도시락 기록 남기면 좋을것 같아서c 타이틀은 생각해보는걸로 c 레시피 베이컨 두꺼운거 치즈 안에 넣고 말아서 참치랑 스리라차 조금 넣은 소스에 밥넣고 말면 끝

도쿄 진보쵸 사보루2 [내부링크]

Sabouru 일본 101-0051 Tokyo, Chiyoda City, Kanda Jinbocho, 1 Chome−11 역 바로옆에 위치해있고 줄을 엄청 서있어서 궁금해서 들어갔던 나폴리탄가게 티비에도 여러번 소개됐다고 한다c 너무너무 맛있고 진보쵸 들를일있으면 추천추천 나도 또가고싶다 드디어 끝! 휴..힘들었다

아키타 혼케 아베야 (닭요리전문점) [내부링크]

Honke Abeya 일본 010-0001 Akita, Nakadori, 1 Chome−4−3 エリアなかいち商業施設 1F 원래는 옆에 유명한 우동집 가려고했는데 사람이 너무많아서 옆집인 아베야에서 오야꼬동먹었는데 부드럽고맛있었다 히나이라는 아키타 토종닭이 있는데 그 닭으로 요리를 한다고 한다c 저녁에는 야끼토리같은것도 팔텐데 아키타가면 다시먹어보고싶다️ 그나저나 아키타는 참 예쁜곳인것같다 또가고 싶어라c

도쿄 에비스 아후리 AFURI (유자라멘) [내부링크]

아후리 일본 150-0013 Tokyo, Shibuya City, Ebisu, 1 Chome−1−7 117ビル 1F 날 더워지니까 생각났다 유자가 들어간 라멘인데 의외로 진짜 잘어울리고 새콤달콤 맛있었다 츠케멘이 낫다는 평도있는데 나는 국물있는것도 맛있었다️ 따뜻한 국물이 있는진 모르겠는데 그건 별로 안먹고싶다 c 추천추천

모리오카 나가사와 커피 Nagasawa COFFEE [내부링크]

NAGASAWA COFFEE 1 Chome-11-23 Ueda, Morioka, Iwate 020-0066 일본 모리오카 여행중에 우연히 들어갔던 커피집 인테리어 대리석 바탕에 진짜 깔끔하고 세련돼서 사람없는 시간인데도 20분 정도 기다려서 먹었다 로스팅도 직접하고 굿즈랑 커피 콩도 판매하고 커피도 진짜 맛있었다c 나중에 모리오카 가게되면 재방문하고싶다 ! 추천 https://www.nagasawa-coffee.net/ NAGASAWA COFFEE コーヒーライフをより楽しく豊かに! www.nagasawa-coffee.net

도쿄 시부야 시퀀스 미야시타 파크 [내부링크]

시부야 미야시타 공원 6 Chome-20-10 Jingumae, Shibuya City, Tokyo 150-0001 일본 나중에 꼭 1박해봐야지️ 쇼핑몰에 맛있는곳도 많고 구경할곳도 많고 야경도 예쁘고 라떼도 맛있고️

센다이 츠카사 히가시구치점 (우설 체인점) [내부링크]

Gyutan Tsukasa Sendai East Exit 1 Chome-2-37 Tsutsujigaoka, Miyagino Ward, Sendai, Miyagi 983-0852 일본 센다이와서 처음으로 방문한 규탕집 퇴직하는 선배랑 스타벅스 직원분이 추천해줬다️ 두번째 방문할때는 제일맛있는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친구 데리고 가니까 또 잘모르겠다c 그래도 불맛 나는날엔 내 최애 체인점️

센다이 탄야 젠지로 규탕 도오리점 (우설 체인점) [내부링크]

Zenjiro Sendai Station Gyutan Dori 일본 980-0021 Miyagi, Sendai, Aoba Ward, Central, 1 Chome−1−1 仙台駅 3階 센다이 우설 체인점은 다 가본것같은데 센다이역 3층 규탕도오리(우설 거리)에 있는 점포중에 가장 줄 길게서는 규탕 체인점이다 역바로앞에도 체인이있는데 이쪽이 접근이좋아서 그런가 사람이 항상많다c 규탕이 맛있어서 어딜가나 괜찮긴하지만 멀리 안나가도 돼서 갈곳이 마땅하지않다면 추천

센다이 부타야마 센다이역점(豚山 仙台駅前店 지로라면) [내부링크]

豚山 仙台駅前店 Hiyoshi Daiichi-Bld, 1 Chome-7-18 Central, Aoba Ward, Sendai, Miyagi 980-0021 일본 지로계라면은 친구소개로 처음먹고 다시는 안먹어야지 하고 후회했는데 뭔가 너무힘들고 지치면 생각이나서 꾸역꾸역밀어넣고 싶을때 가는것같다c 처음에 소짜리라면에 차슈토핑추가하고 젠마시(마늘 숙주같은 토핑 다추가)로 먹었는데 먹다가 죽을뻔해서 다음부터는 소짜리에 그냥 젠마시로 먹고있다c 요새 살쪄서 참는중ㅎㅎ

센다이 Eggs 'n Things SENDAI All Day Breakfast [내부링크]

Eggs 'n Things SENDAI All Day Breakfast 2 Chome-6-10 Central, Aoba Ward, Sendai, Miyagi 980-0021 일본 언제갔던거지c 하와이 디저트 블랙퍼스트 가게라는데 전국 체인점인것 같다 다른곳 여행가서도 많이봤는데 인기많아서 그런지 주말엔 거의다 줄서서 먹고있었다 에그들어간 메뉴가 점포이름처럼 맛있었던것 같다

모리오카 짜장면 코즈카타 (Kozukata Jajamen 不来方じゃじゃめん) [내부링크]

Kozukata Jajamen 일본 020-0022 Iwate, Morioka, Odori, 3 Chome−1−23 クリエイトビル B1F 토호쿠와서 가본 여행지중에 제일 재밌었던곳 음식도 맛있고 겨울냄새도 많이나고 요코하마가서도 생각 많이날꺼같다c 냉면보다 더 기억에 남았던 짜장면 올리고 보니까 다시 여행가서 또먹고싶다

센다이 다시로 소바전문점 [내부링크]

Dashiro 일본 980-0811 Miyagi, Sendai, Aoba Ward, Ichibancho, 2 Chome−2−11 TKビル 1階 나는 라면 쪽이 취향에 가까운데 센다이에서 먹어본 소바가게중에 가장 색깔이 있는곳 같다 뭐가 맛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메뉴 대부분 국물이 깔끔해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에 들리는곳 추천추천

센다이 동대문시장 고쿠분쵸점 [내부링크]

豚大門市場 仙台国分町店 일본 980-0803 Miyagi, Sendai, Aoba Ward, Kokubuncho, 1 Chome−6−13 百番館 십년전쯤에 이런분위기술집이있었던것 같은데c 엄청 한국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인테리어도 귀엽고

가와사키 라조나 플라자 [내부링크]

라조나 카와사키 플라자 72-1 Horikawacho, Saiwai Ward, Kawasaki, Kanagawa 212-8576 일본 가와사키 어떤느낌인지 보고싶어서 들렀는데 역근처 대형쇼핑몰이 있어서 엄청 편리해보였다 현대아울렛이랑 스타필드랑 짬뽕시킨 느낌c 가와사키 치안이 안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왜일까?cc

도쿄 긴시쵸 멘야 사이치 [내부링크]

Saichi 4 Chome-6-9 Kinshi, 墨田区 Sumida City, Tokyo 130-0013 일본 긴시쵸 5분 거리 라면&츠케멘 가게 카운터석 8석 정도에 현금만 받는것 같다 특이한건 굴스프랑 굴이 들어간다는건데 비리지 않고 맛있었다 츠케멘 스프다마시기가 힘든데 싹비웠다 굴좋아하면 추천!

도쿄 큐슈 장가라 라면 아키하바라 본점 [내부링크]

큐슈 장가라 라멘 아키하바라점 일본 101-0021 Tokyo, Chiyoda City, Sotokanda, 3 Chome−11−6 一枝ビル 1F 오늘 먹은 라면 아키하바라역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한다 돈코츠 라면인데 돼지 냄새가 꽤나 나는편이였다 호불호가 좀 있을것 같다 테이블 회전이 느리고 유달리 사람이 많았어서 한시간 기다렸지만 글쎄~ 웨이팅 없이 먹는다면 나름 나쁘지 않을듯! 본점말고 다른점 방문하는게 더 좋을것 같음!

도쿄 아사쿠사 킷사텐 텐고쿠(천국) [내부링크]

커피 천국 1 Chome-41-9 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2 일본 일본 드라마 칸타로의 달콤한 비밀에서 나왔던 킷사텐인데 작년에 친구랑 다녀왔다️ 특별한 맛은 없지만 인테리어랑 천국 글씨가 귀여웠던 가게다️

도쿄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나카메구로점 [내부링크]

작년에 갔다왔는데 생각나서️ 나중에 돈많이벌면 근처에서 살고싶다c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2 Chome-19-23 Aobadai, Meguro City, Tokyo 153-0042 일본

서울 가배도(珈琲島) 삼청점 [내부링크]

가배도 삼청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56-8 말차라떼가 유명하다던데 커피도 진짜 맛있다 얼그레이 티라미스 진짜 최고c 다음엔 말차라떼도 마셔봐야지

서울 청와대 [내부링크]

청와대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한국에서 가장 한국적인곳이 아닐까.. 개방하고 인기가 조금 시들해져서 편하게 구경하다가 왔다 샹들리에 맛집 ️ 계절에 따라 재방문하면 정말 좋을듯!

서울 남산타워 (c보라해c) [내부링크]

N서울타워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남산타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 노래도 나오고 주위에 아미분들도 많아서 덩달아서 텐션 업되어서 기분도 좋았다 cBTS 10주년 보라해c

센다이 국제공항 [내부링크]

센다이 국제공항 Minamihara-無番地 Shimomasuda, Natori, Miyagi 989-2401 일본 센다이 공항 Minamihara Shimomasuda, Natori, Miyagi 989-2401 일본 이번 챌린지 진짜 별루라구c 사진 기록용으로 남기기 일주일에 3번 밖에 없는 직항 ㅠㅠ 센다이에 많이놀러와주세요~

센다이 클라이밍 짐 B'nuts [내부링크]

Climbing Gym B'nuts 3 Chome-3-5 Kokubuncho, Aoba Ward, Sendai, Miyagi 980-0803 일본 자주 가야지 했는데 주말마다 비가오던가 약속이있던가 해서 간만에 방문했다 (2번째) 죠오젠지 도오리 근처 고쿠분쵸 바로 옆쪽에 위치해있는데 사실 접근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것 같다 남북선 타면 고오토다이코엔역 옆에서 내려오면 되긴하지만 좁아도 클라이밍이랑 볼더링 둘다 즐길수있고 코스도 달마다 변경해주셔서 지난번과 다른과제로 하고왔다 센다이가 클라이밍장이 2곳밖에 없어서 선택지가 없긴하지만 그래도 나같은 초보는 충분히 재밌게 즐길수있는곳이다 요금표는 밑에 참고 【ご利用料金】Climbing Gym B'nuts (youyoukan.jp)

센다이 미소카츠 카노 とんかつ 叶(かのう) [내부링크]

Tonkatsu Kanou 3 Chome-10-3 Ichibancho, Aoba Ward, Sendai, Miyagi 980-0811 일본 Tonkatsu Kanou 022-225-1783 https://maps.app.goo.gl/HNRvjvgEjDc99Cu19?g_st=ic 아케이드 거리에서 쭉걷다가 호라스 가기전 모퉁이에 자리잡은 돈카츠집이다 회사 근처에 있는 돈카츠집을 전부다 순회하던 와중에 발견한 곳이다 안쪽 테이블 사진을 안찍었는데 4개 정도 테이블이있고 나머지는 카운터에서 먹을수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하시는 가게고 너무친절하셔서 점심에 힘들때마다 간다 c 사진안찍은거 합치면 20번은 간듯️ 미소카츠는 나고야가 유명하다는데 나는 이곳밖에 안먹어봐서 잘모르지만 나고야에가서도 꼭 먹어보고 싶은 맛이긴하다 맛도 맛이지만 역시 사람냄새나는가게가 좋아️ 추천

센다이 - 나가마치 더 몰 / 24시간하는 대형마트는 필수야 [내부링크]

THE MALL Sendai Nagamachi 7 Chome-20-3 Nagamachi, Taihaku Ward, Sendai, Miyagi 982-0011 일본 센다이에서 24시간 하는 대형마트가 집근처에 있는건 마트돌이인 나에게는 최고의 여건이 아닐수가없다 난보쿠센 지하철 나가마치미나미역과도 연결되어있어 편리하게 올수있다 2,3층과 별관은 10시를 전후로 닫지만 1층 마트는 24시간 영업을 해서 새벽에도 심심한 동네사람들이 벤치에서 시간을 때우는걸 보곤한다 마트는 꽤나 넓고 품목도 많은편이라 정말 거의 매일 온다 오늘은 카레우동 만들어 먹으려고 체크인 챌린지참여! 얼음도 필요하면 얻어갈수있다 우동면에 쓰려고 처음 얻어가봤다

GABURI 피치 프라푸치노 (7월 일본 스타벅스 한정) GABURIピーチプラペチーノ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7월 스타벅스 한정 프라푸치노 모모 프라푸치노 Previous image Next image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모(복숭아) 프라푸치노가 나왔다c 가부리는 (한입)덥썩 물다 라는 뜻으로 해석 하면 될꺼같다 그림에도 한입씩 다 없어져있다 c 그나저나 2022년 이랑 이름만 바꾼 재판매 버젼이라는데 나는 왜 작년에 그렇게 맛있게 먹은거지..c 나: 일단 보통이니까 3점! 여름 한정 굿즈가 귀여운게 많은것 같다 친구: 한번 더먹어서 로 변경합니다️ 4점! 지점마다 시럽당도 차이가 있었네요c

세토우치 레몬케이크 프라푸치노 (6월 일본 스타벅스 한정) 瀬戸内 Lemon Cake フラペチーノ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 누구보다 빠르게 마셨지만 바빠서 또 밀린 리뷰 레몬케이크 좋아하는데 레몬케이크 프라푸치노는 뭔가 맛이 상상이가고 맛없을꺼같아서 2점 정도 예상했었다 참고로 세토우치는 https://ko.wikipedia.org/wiki/세토우치_지방 세토우치 지방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세토우치 지방 4개 언어 문서 토론 읽기 편집 역사 보기 도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세토우치 지방 ( 일본어 : 瀬戸内地方 )은 혼슈 서부와 시코쿠 , 규슈 에 둘러싸인 세토 내해 연안의 지역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산요 지방 과 시코쿠 북측 해안 지역의 가가와현 과 에히메현 을 말한다. 연중 세토 내해식 기후 를 띠고 있어, 비가 적고 온난건조하다. 같이 보기 [ 편집 ] 세토 내해 세토 대교 세토우치시 세토우치 공업지역 펼치기 v t e 일본의 지역 펼치기 전거 통제 이 글은 일본의 지리에 관한 토막글 입니다. 여러... ko.wikipe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 (5월 일본 스타벅스 한정) ストロベリーフラペチーノ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 Previous image Next image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 지난주에 회사 선배랑 메론프라푸치노 먹으면서 내가 다음달에 딸기 프라푸치노 나올꺼 같다고 했는데 딸기로 나왔다 날짜가 조금 안맞긴한데 모모 나오기에는 아직 한번이나 두번정도 텀이 있을꺼 같아서 왠지 딸기가 나올것 같다고 생각했다 맛: 딸기우유가 아주아주 연하면 이런맛일까.. 선행발매로 먹어서 시럽을 조금 넣어준걸까 c 그냥 냉동딸기 넣어서 갈아준 딸기스무디가 더맛있는것 같다 딸기는 역시 그냥 먹는게 맛있어c 일본에 들어와서 1년동안 전부다 마셔봤으니까..c

메론 of 메론 프라푸치노 (4월 일본 스타벅스 한정) メロン of メロンフラペチーノ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론 프라푸치노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본 생활시작하면서 처음 마셨던 프라푸치노가 다시 출시했다 뭔가 메론맛도 진하고 과육도 많이 들어서 작년보다 맛있었다 메론 휘핑크림 많이 추가해서 먹으면 더 좋을것 같다 맛 : 올해 스타벅스에서 마신것 중에 제일 맛있는 프라푸치노였다c 작년엔 5-6월에 나왔는데 좀 일찍 나온거 아닌가 싶긴한데.. 다음달에 수박 프라푸치노 나왔으면 좋겠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냥 다른곳에서도 메론관련 상품 팔길래 ️

콜라 프라푸치노 & 스누피 바닐라 크림 프라푸치노 (3월 일본 스타벅스 한정) コーラフラペチーノ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콜라 프라푸치노 마신지는 좀 됐는데 잊어버려서.. 갑자기 왜 레트로풍인지 잘모르겠는데 음료사업 저변을 좀 넓혀보려고 하나라는 생각이 좀들기도하고.. 이웃분중에 탱크보이 콜라맛이라고 하셔서 한번 더먹어봤는데 진짜 탱크보이 콜라맛이다 약간 조금 덜단 탱크보이 콜라맛? 별점 ccc 밀크 커피도 마셔봤는데 커피맛 보다는 단맛이 좀 강했다 굿즈도 많이 나오고 기간도 좀 길던데 벚꽃기간이랑 겹쳐가지고 솔직히 눈에 별로 안가기도 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스누피 바닐라 크림 프라푸치노 마실땐 특별한게 없어서 잘몰랐는데 사진 찍어서 보니까 진짜 스누피 느낌이 나긴한다 맛은 그냥 상상하던맛 그대로이긴 했지만 커피맛많이 나는 프라푸치노 나왔으면 좋겠다 ㅠㅠ

사쿠라 사쿠사쿠 프라푸치노 (2월 일본 스타벅스 한정) さくら咲くさくフラペチーノ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사쿠라 사쿠사쿠 프라푸치노 Previous image Next image 사쿠라 시즌 베버리지 Previous image Next image 시즌 컵 시즌 케이크 도너츠 Previous image Next image 맛 모양 약간 덜 단 딸기 요거트인데 안에 딸기도 많고 팝핑팝핑 과자같은게 속안에도 들어서 식감이 재밌다 근데 벚꽃맛인지는 잘모르겠다 그리고 가게에 걸려있는 현수막에 AR기능이 있어서 재밌어서 찍어봤다c 역시 재밌는게 최고야! 이번달도 추천! 저번주 예고대로 사쿠라 프라푸치노가 나왔다 사쿠라는 벚꽃이고 사쿠사쿠의 사쿠(咲く)는 꽃이 피다라는 의미가있어서 귀여운 라임이 된다 벚꽃시즌이라 크리스마스만큼 뭔가 굿즈도 많고 컵도 바뀌고 해서 이것저것 사봤다 예상외로 도넛이 진짜 맛있었다 말차가 들어갔는데 안쪽에 말차소도 있고 달지도 않고 예쁘고 일석삼조인것같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별 400개 한정 굿

오페라 프라푸치노 (2월 일본 스타벅스 한정) オペラフラペチーノ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페라 프라푸치노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페라 프라푸치노 맛 모양 (금가루점수) 조금 늦었지만c 지난번 쇼콜라 프라푸치노가 조금 더 맛있었던것 같다 초코가 투머치라 차가우면 단걸 느끼기가 힘든데 녹은 초코아이스크림 먹는 느낌이였다 (그래도 당충전은 잘됐음 +++) 왜 오페란지 잘 몰랐는데 초코위에 올라간 금을 보니까 까만 무대위에 반짝이는 조명같기도하고 이름을 잘지은것 같다 이번달도 성공! 2월 15일 예고 사쿠라 사쿠사쿠 프라푸치노 Previous image Next image 근데 벚꽃맛이라는게 뭘까 ? 꽃잎은 아무맛이 없는데 말이지.. c

퐁당 쇼콜라 프라푸치노 (1월 일본 스타벅스 한정) フォンダンショコラフラペチーノ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퐁당 쇼콜라 프라푸치노 Previous image Next image 발렌타인 데이 굿즈 퐁당 쇼콜라 프라푸치노 2023년 첫 한정 메뉴 곧 있을 발렌타인데이까지 행사를 하려고 나온것 같다 오늘이 출시일이라 바로 마셔봤는데 진짜 쵸코쵸코해서 좋았다 퐁당이 한국 의성어인줄 알았는데 케이크위에 올리는 토핑 같은 거 였다c 어쩐지 안에 뭔가 씹히는게 들어있더라니c 'fondant'의 검색결과 : 네이버 영어사전 (naver.com) 발렌타인 데이에 어울리는 쵸코푸라푸치노였다 쵸콜릿 프라푸치노에 약간 물렁물렁한 식감의 토핑이(이게 아마 퐁당)안에 들어있어서 식감도 즐거웠다 당땡겨서 맛있었던걸지도..? 맛 ️️️️️ (쵸코 한가득)

말차&현미차 모찌 프라푸치노 (12월 일본 스타벅스 한정) 抹茶玄米茶もちフラペチーノ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말차&현미차 모찌 프라푸치노 말차현미차 모찌 프라푸치노 맛 모양 업로드 한다는거 까먹고 있다가 12월이 지나갈뻔했다.. 겨울이 되어서 그런가 역시 프라푸치노랑 같이 라떼도 같이 나온다 말차랑 현미차랑 섞어서 그런지 말차 특유의 씁쓸한 맛c이 좀 덜해서 개인적으로는 말차프라푸치노보다 마시기 쉬운느낌이였다! (말차특유의 맛을 좋아하시면 좀 아쉬울듯) 토핑 되어있는 말차크림에도 모찌(떡)이 들어있어서 식감도 재밌었다 품절 금방 되는것 보면 역시 사람들 입맛은 거기서 거기인것 같기도 하다 2022년도 덕분에 소확행느끼고 좋았다 내년에도 잘부탁합니다c

버터 카라멜 밀푀유 프라푸치노 (11월 일본 스타벅스 한정)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버터 카라멜 밀푀유 프라푸치노 맛 모양 점수는 카라멜이면 추가점수가 들어가는것 같지만 맛있는게 소문나서 그런지 카페에 앉아있으면 엄청 많이들 시켜마신다c (나도 이번달에는 두번이나 마셨다c) 버터가 들어가서 그런지 카라멜향이 조금 덜 나는 카라멜 프라푸치노 같다 밀푀유 토핑이랑 진짜 잘어울리고 마시기도 편해서 살로 금방금방들어가는 맛이다 c 그나저나 평가항목을 좀 늘리던가 해야겠다..

일본 한정 프라푸치노 모음 (22년 6월 ~11월) [내부링크]

6월 메론 프라푸치노 메론 프라푸치노 일본와서 처음마신 한정메뉴 메론 프라푸치노 맛 모양(?) 메론맛이 좀 약해서 조금 실망 7월 복숭아 프라푸치노 Previous image Next image 복숭아 프라푸치노 7월 복숭아 프라푸치노 (모모 프라푸치노) 맛 모양(?) 상큼해서 진짜 맛있었다 2번 마셨다 내년에도 출시했으면! 8월 지모토 프라푸치노 Previous image Next image 지모토 프라푸치노 야마나시 이시카와 오키나와 8월 지모토 프라푸치노(야마나시 이시카와 오키나와) 야마나시 (포도) 프라푸치노 맛 모양 평범한 포도향나는 크림 프라푸치노 맛 야마나시는 포도가 유명 이사카와 (호지차)프라푸치노 맛 모양 말차 프라푸치노맛이나는데 훨씬 쓴맛이 덜해서 개인적으로 녹차/말차 프라푸치노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맛있었음! 오키나와 (캬라멜) 프라푸치노 맛 모양 자색고구마가 유명해서 고구마맛일줄알았는데 캬라멜 프라푸치노였다 알맹이가 있어서 식감도 즐겁고 202

일본 IT취업 하면 맥(Mac)을 써야할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의 공휴일 '춘분의 날'(春分の日) 3연휴의 일요일을 보내고 있는 미그레입니다. 사실 일본 생활을 시작도 못해본 입장에서 춘분의 날에 어떤 행사가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3월달에 있는 유일한 공휴일이기 때문에 일본분들도 (그리고 저도) 이날 만을 기다리며 버텨왔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공휴일이기도 하고 제가 궁금하기도 했고 또 같은 업계를 희망하시는 예비 주니어 개발자, 엔지니어 분들도 한번쯤은 고민해볼 PC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맥(Mac) OS의 점유율 Desktop macOS Version Market Share Japan | Statcounter Global Stats 위의 출처는 Statcounter의 2021년 2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의 OS Market share를 가져온것 입니다. 위 사이트에 따르면 OS X 점유율이 10퍼센트 정도 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일본시장에서의 애플이 차지하는 명성에 비하면 생각보다 많지

일본에서 알뜰통신사 개통하기(라인모바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미그레입니다. 정신없는 일본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도 제 번호가 생겨서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출국전에 한국에서 e-sim을 구입해서 기존의 한국 통신사의 sim카드와 함께 사용하려고 했었습니다. e-sim은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입했던것 같구요 요금이 아마 정해져 있어서 어느곳을 이용해도 똑같을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sim과 e-sim을 동시에 이용할수있습니다. 저는 16일을 구입을 해서 썼는데 (원하는 날짜동안 개통할수있는 플랜을 이용했습니다) 두번의 주말을 보내는동안 개통할수 있을거라고 판단하여서 그렇게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도 대형통신사가 있지만 한국에서도 알뜰통신사를 잘이용하고 있었고, 대형통신사의 부가서비스 보다 요금 할인이 월등히 제게 돌아오는 금액적이득이 크다는 판단하에 라쿠텐모바일이나 uq모바일 라인모바일과 같은 알뜰 통신사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uq모바일은 미묘하게 가격정책이 비싼관계로 라쿠텐이나 라인모바일을 이용

일본 생활 61주차 - 폭우로 운행 정지된 센다이역 ️ / 퇴근하고 야타이 구경가기 / 중복에 먹은것들 [내부링크]

오늘은 7월 23일 일요일 센다이에서 여름과 마츠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월요일은 휴일이였는데 너무 덥고 주말에 외출을 다녀온지라 집에서 집안일도 하고 주말에 있을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작년에는 많이 안더웠던 느낌이였는데 올해는 정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났다c 더위도 별로 안타는 편이라 작년에는 여름내내 긴팔 입고 다녔었는데 올해는 무리라서 반팔입고 출근하고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출근날부터는 다행인지 비가 와서 많이 시원해졌는데 이틀내내 비가 오더니 수요일날은 퇴근시간에 열차가 운행을 정지할 정도로 폭우가 쏟아져서 센다이역에서 30분정도 기다려서 겨우타고 집에 갈수있었다 들어보니까 리후쪽으로 가는 열차는 운행 재개가 안돼서 사람들이 호텔에서 자고갈수밖에 없었다고 한다c Previous image Next image https://goo.gl/maps/dm1tce15v4vwfVMf9 水原製麺 · 일본 980-0811 Miyagi, Sendai

일본 생활 61주차 - 센다이 마츠리 즐기기 / (신사 마츠리 TBC 마츠리 나가마치 하나비)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TBC 여름 마츠리 https://www.tbcfes.jp tbc夏まつり2023 「tbc夏まつり2023」開催決定!2023年7月22日(土)・23日(日)仙台市 勾当台公園市民広場を会場に入場無料で開催します。 www.tbcfes.jp 주말 양일간 센다이에서 2개의 마츠리가 개최되는데 하나는 야타이가 열렸던 이치방쵸에 있는 3개의 신사에서 하는 마츠리고(3사 마츠리) 하나는 토호쿠 방송국에서 열리는 써머페스티벌이다 야간근무를 끝내고 푹자고 나오려고 했는데 1년째 하고 있지만 전혀 익숙해지지 않는 바이오리듬의 붕괴는 나를 10시에 일으켜세웠다 집안일을 끝내고 더위를 피해서 3시쯤 고토다이코엔 역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아직 이벤트가 시작되기 전이였다 (센다이에 음악관련된 이벤트가 있으면 대부분 이쪽 공원에서 개최하는것 같다 ) 도착해서 둘러봤는데 후원사가 짐빔이였어서 다들 오후부터 개최측에서 제공해준 테이블 옆에서 하이볼을 드시고

일본 생활 60주차 - 이시노마키 쓰나미 메모리얼 파크 / 카도노와키 초등학교 (동일본 대지진 전승관) [내부링크]

타시로지마에서 다시 40-50분 정도를 타고 돌아오다 보면 아침에 탔었던 중앙 승선장 전에 한곳을 더 들려서 돌아가게 되는데 이번에 보고싶은곳이 그곳 근처에 있어서 중앙부두가 아닌 카도노와키 승선장에서 내려서 가기로했다 https://goo.gl/maps/zDupQdaXRiZBzg249 Ishinomaki Minamihama Tsunami Memorial Park · 2 Chome-1-56 Minamihamacho, Ishinomaki, Miyagi 986-0835, Japan · Memorial park goo.gl 이시노마키는 동일본 대지진 당시 미야기에서도 피해가 많았던 곳이여서 야마가타에서도 그리고 센다이에서도 비슷한 추모 장소에 들렀었지만 이곳에서도 그때 당시의 아픔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것 같아서 이시노마키 쓰나미 메모리얼 파크 방문해 보기로 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이시노마키 미나미하마 쓰나미 메모리얼 파크 후쿠시마 원전 방류 문제로 말이 많지